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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병찬 후보 일일 환경미화원 변신
노병찬(54·새누리당) 대전시장 예비후보가 일일 환경미화원으로 변신했다.
노 예비후보는 19일 오전 3시 중구 중촌동 대전도시공사 환경사업소를 찾아 미화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노 예비후보는 이어 쓰레기차량을 따라다니며 약 1시간 동안 미화원들과 함께 길거리의 쓰레기를 치우기도 했다.
그는 “여러분과 함께 직접 청소를 하면서 시스템을 이해하기 위해 왔다”며 “직접 해보니 여러분들이 공직사회에서 가장 어려운 일을 하시는 분들이라는 것을 새삼 알게 됐다”고 위로했다.
노 예비후보는 이어 “100리터짜리 쓰레기봉투는 너무 무거워 차에 싣기 힘들다고 말씀하시는데 여러 가지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노 예비후보는 이어 노은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 중앙청과 송성철 회장을 면담하고 상인들을 만나 고충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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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기상의 날 기념행사 개최
대전지방기상청(청장 서애숙)은 3월 20일 세계기상의 날을 맞아 “열린 기상청-행복한 국민”을 주제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금년도『세계기상의 날』인 3.23(일)은 휴일이고, 환경부 주관『세계 물의 날』기념식이 3.21(금)일로 예정되어 기상의 날 기념식 행사를 3.20(목)로 조정 20일(목) 오전 10시부터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강당에서 각계 주요인사 및 직원 100여명을 초청하여 기념행사를 갖게 되며, 식전행사로 목원대 최영란 교수의 무용공연과 조웅래 더맥키스컴퍼니 회장의 기념강연이 마련되어 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기상업무 발전에 크게 기여한 학계, 공공기관, 언론 등 유공자 9명에게 포상이 수여되며,「2014년도 기후변화 체험수기 공모전」의 우수작 시상식도 함께 진행된다.
아울러 세계기상의 날을 기념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기상기후사진전´, `다문화가족 초청 기상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를 함께 할 계획이다.
「기상기후사진전」은 20일(목)부터 31일(월)까지 대전 한밭도서관에서 개최하며,「다문화가족 초청 기상체험 프로그램」은 21일(금) 대전지역 다문화 가족 60명을 대상으로 기상업무 역사전시실 및 관측장비견학, 기상캐스터와 함께하는 날씨방송 체험 등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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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재조사 기념우표 발행
충청지방우정청(청장 김영수)은 국토의 효율적 이용과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실시하는`지적재조사´를 소재로 한 기념우표를 3월 20일 발행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에서 사용하고 있는 지적은 일제 강점기에 작성된 종이지적도로서, 기후변화와 급격한 산업개발 등으로 변형, 훼손되어 실제 지적도와 맞지 않아 토지분쟁과 개발사업의 지연 등 많은 사회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국토교통부에서는 전 국토를 정확하게 조사, 측량하여 세계적 표준에 맞는 미래형 `디지털 지적´을 제작하기 위해 2030년까지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한다.
우정사업본부에서는 이를 기념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2종의 기념우표를 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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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안전교육 실시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18일 중앙시장 이벤트홀에서 사회취약계층의 생계안전 도모를 위해 추진중인 1단계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93명을 대상으로 `재해예방 안전교육´과 `4대보험 활용´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1부 `재해예방 안전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에 대해 사례위주로 교육해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되새기는 자리가 됐으며,
2부 `4대보험 활용교육´은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의 단기간 근로와 적은 임금에도 불구하고 보험료를 급여에서 원천 공제하는 것에 대한 이해와 4대 보험 가입의 혜택등을 국민연금관리공단 교육담당이 직접 설명해 이해를 도왔다.
동구는 올해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으로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 등 8개사업에 3억2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연간 9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공공근로사업´은 농촌일손돕기 등 13개 사업에 총 2억3천만원의 사업비로 67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공일자리사업이 생계가 어려운 취업 취약계층에게 자립기반의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4개월의 사업기간 동안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고 사업이 무사히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안전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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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송촌동, 행복한 학교 우리함께 만들어요
대덕구 송촌동은 18일 오전 이진산 송촌동장, 신동수 송촌지구대장, 한기온 송촌중학교장과 송촌동 자생단체 회원, 학생, 학생지도교사 등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송촌중학교 앞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행복한 학교, 우리함께 만들어요´ 등 학교 폭력 예방 어깨띠와 현수막을 이용해 출근길에 나선 주민들과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추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진산 송촌동장은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업에 전념 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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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청소년 유해업소 합동 단속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신학기를 맞아 청소년 탈선과 범죄를 조장하는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집중 지도 단속을 이달 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중부경찰서와 교육지원청, 자녀안심협의회 등 관계자들로 합동반을 편성하여 학교정화구역(학교경계선 200m이내) 및 주변 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추진한다.
주요 단속 내용은 ▲청소년 출입제한 및 고용금지 위반 행위 ▲불건전 불법 광고 행위 ▲노래방, PC방, 비디오방 등 청소년 출입제한 시간 위반 여부 ▲청소년에게 주류나 담배를 판매하는 행위 등이다.
단속의 일환으로 17일 밤 은행동 으능정이거리에서 민․관․경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깨끗하고 안전한 학교주변 환경 만들기´라는 주제로 캠페인을 전개하며 청소년 보호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촉구했다.
또한 업소와 청소년, 주민을 대상으로 청소년보호법 위반 행위에 대한 신고 안내문과 홍보물을 배부하기도 했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안전한 학교주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안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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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표 대덕대학교총장, 특별한「보훈공감」참여
홍성표 대덕대학교총장이 대전지방보훈청(청장 이명현)에서 추진하는 특별한 보훈공감 프로그램에 18일 참여했다.
특별한 보훈공감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하신 국가유공자분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선양하고, 시민들의 관심과 나라사랑 정신을 제고시키기 위해 뜻 있는 지역사회 기관장, 자치단체장, 기업체 CEO 등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대전지방보훈청장이 함께 동행 한다.
보훈공감 프로그램에 참여한 홍 총장은 국가유공자로서 고령이고 거동이 불편해 보훈청 보훈섬김이(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 가사ㆍ간병 서비스 지원)의 도움을 받고 있는 김병두 6.25참전유공자(85세 대전시 송강동)를 찾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데 대한 감사의 마음과 함께 위문금을 전달했다.
김병두 참전유공자는 6.25전쟁당시 원산탈환작전에 참여했다. “오랜 세월이 지났지만 지금도 그 때의 기억이 생생하다며 다시는 이 땅에 제2의 6.25가 일어나지 않아야 된다는 말과 함께, 바쁘신 일정 중에 잊지 않고 찾아줘서 고맙다.”는 말도 덧붙였다.
홍 총장은 "대전보훈청에서 실시하는 `보훈공감`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명현 청장은 “보훈공감 참여에 협조해준 대덕대학교 총장에게 감사드리며, 국가유공자 예우풍토 조성과 시민들의 나라사랑 정신 확산을 위해 많은 인사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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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에 봄이 왔어요!
대전광역시 서구(구청장 박환용)가 성큼 다가온 새봄을 알리기 위해 구청 청사, 동 주민센타, 주요 도로변에 봄맞이 꽃단장을 했다.
서구는 청사를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청사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18일 청사 화단에 봄꽃 비올라 3,000본을 심었다.
또한, 동 주민센터에 팬지, 비올라 등을 분양하고, 큰마을 네거리 교통섬과 갑천대교 도로변 등 10개소에 봄꽃 75,000본을 심어 아름다운 꽃 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환용 구청장은 “아름답고 깨끗한 도시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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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리더의 경험을 직접 듣는다
건양대(총장 김희수)는 대전 메디컬캠퍼스와 논산 창의융합캠퍼스에서 신입생 전원을 대상으로 `기업가정신과 리더십´ 교육을 14일부터 18일까지 실시한다.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교육은 필수 이수과목(1학점)으로 기업가정신 함양과 창업 성공사례 위주로 15시간 진행되며 지난해부터 신입생 전원을 대상으로 실시해왔다.
특히 올해는 작년과 달리 건양대 동문을 비롯한 재학생의 창업 경험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번에 졸업한 건강100(건강식품) 대표 김유진(제약공학과 10) 동문과, 도일캐리어(자전거 거치대 제작) 대표 남윤재(건축학과 10)학생, 커피 향 나는 캠퍼스(바리스타와 커피제조) 대표 이아라(호텔관광학부 11)학생이 그 주인공이다.
건양대 이규환 창업지원단장은 “작년부터 진행한 기업가 정신과 리더십을 통해 신입생들에게 더 넓은 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작년과 달리 건양대 동문과 재학생의 경험을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보다 현실적인 정보전달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에는 충남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오기영 교수를 비롯해 국대떡볶이로 크게 성공한 생생농업유통 김가영대표, 김치를 생산하고 수출하며 성공한 짐치독 노광철 대표, 폐현수막을 활용한 생활용품 제작 및 디자인을 하는 최고의 환한 미소 최환대표, 창업 및 벤처 컨설팅을 하는 아이먼트 김원태 대표 등이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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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홍철 시장 전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 참석
염홍철 대전광역시장은 17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제28차 전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 참석하였다.
이날 회의는 민선5기 지방자치가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지난 4년간 지방자치에 대한 회고와 민선6기에서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회의에서 염홍철 시장은 “지방자치권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자치조직권은 부단체장 및 실・국의 수까지 법령으로 규정하고 있으며, 정부정책에 지방재정을 의무적으로 부담하게 하는 국고보조사업의 확대로 주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자체사업 편성이 어려운 실정 등다각적인 면에서 지방자치제도의 전면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하였다.
회의에 참석한 전국 시도지사들은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고자 하여도 권한 부족과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으로 인해 활동의 제약이 너무 크다고 공감하고 성숙한 지방자치 정착을 위해 지방분권과제를 공동성명서에 담아 채택하였다.
성명서에서 제시한 주요 지방분권과제를 살펴보면, 기본적 자치권임에도 제한되고 있는 자치조직권, 조례입법권 등의 확대와 지방자치단체 고유사무의 보장 등을 요구했다.
또한, 중앙-지방간 합리적 역할분담을 통한 행정효율성의 제고 및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지방자치-교육자치 일원화, 시도-시군구 자치경찰제 도입, 특별지방행정기관 지방일괄이관 등의 과제를 제안하였다.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서는 지방소비세 5% 확대(11→16%), 지방교부세 법정률 21%로의 인상, 정부정책에 지방재정을 의무적으로 분담하게 하는 국고보조사업의 구조조정 등이 추진되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밖에 지방정부는 정책집행의 주체로서 국정의 동반자이므로 국회 법률안 심의과정에서 지방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제도 마련과 대통령과 시도지사가 역할분담을 논의할 수 있는 중앙-지방 협력회의가 설치되어야 한다고 주장함과 동시에 중앙과 지방간 역할배분과 지방의 국정참여가 보장되는 헌법 개정의 필요성도 제시하였다.
오늘 민선5기 시‧도지사가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방분권 추진 필요성과 과제를 제시함에 따라, 지방선거 과정에서 지방자치제도의 발전적 개편방안에 대한 논의가 보다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날 회의에 앞서 염홍철 시장 등 4개 시도지사(대전・충남・대구・경북)는 국회에 계류중인 도청이전 특별법 개정안의 조속한 통과를 정부 및 국회에 촉구하는 건의서를 채택하고 4월 임시국회에 통과 될 수 있도록 4개 시도가 공조하기로 하였다.
민선 6기, 성숙한 지방자치 정착을 위한
전국 시도지사 공동성명서
박근혜정부 출범 이후 대통령 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설치, 지방소비세 확대, 영유아보육사업 국비비율 15% 상향 조정 등 다양한 지방자치발전 정책을 추진 중이나, 아직까지 주민행복 실현을 위한 자율과 창의에 기반 한 지방자치는 너무나 먼 실정이다.
지방재정은 지속적인 지방재정 수요의 증가, 국가와 지방간 불합리한 자원배분 등으로 더욱 악화되고 있으며, 부단체장 정수 및 자치조직의 실‧국 개수 까지도 중앙정부에 의해 규제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지방정부는 지역특성을 고려한 정책개발을 통한 실질적인 지방자치 구현보다는 중앙정부 주도의 정책집행에 행정력을 집중해야하는 실정이다.
국가경쟁력은 지방경쟁력의 토대 하에서 확보될 수 있다. 지방경쟁력은 지방정부
가 자율과 책임을 바탕으로 창의성을 발휘할 때 강화될 수 있기에 지방분권 없이는 국가경쟁력 제고를 기대하기 어렵다.
이러한 작금의 지방자치의 위기 상황에 직면하여 전국 시도지사는 지방분권이 국가경쟁력 제고의 초석이라는 점에 인식을 같이 하면서, 민선6기에서 성숙한 지방
자치가 정착될 수 있도록 국회와 정부가 다음과 같은 지방분권과제를 적극 추진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첫째, 기본적 지방자치권이 보장되어야 한다.
지역적 특수성을 고려한 조직운영이 가능하도록 자치조직권이 확립되어야 하고, 지방정부의 고유한 사무를 보장하기 위해 국가사무, 법정수임사무, 자치사무 등 엄격한 사무구분과 함께, 자치조례의 실효성 강화를 위해 조례입법권의 범위가 확대되어야 한다.
둘째, 지방의 재정책임성 제고를 위해 지방재정이 확충되어야 한다.
2009년 정부발표 대로 지방소비세율을 현행 11%에서 16%로 확대해야 하고, 지난 2005년 이후 인상되지 않은 지방교부세율도 21%로 인상해야 하며, 정부정책에 지방재정을 분담케 함으로써 지방재정여건을 악화시키는 국고보조사업제도도 중앙과 지방간 합리적 역할분담을 위해 개선되어야 한다.
셋째, 국정의 동반자로서 지방의 입법 및 정책과정 참여제도가 마련되어야 한다.
입법 및 정부 정책결정에 따라 지방정부의 행‧재정적 부담이 발생하므로 국회 법률안 심의과정에 지방의견을 반영하는 절차가 마련되어야 하며, 정부 정책의 합리적 결정을 위해 대통령과 시도지사가 역할배분 등을 논의 할 수 있는 중앙-지방 협력회의도 제도화 되어야 한다.
넷째, 실질적 주민자치를 위한 제도 개선이 이뤄져야 한다.
지방정부가 주민의 의사에 기초한 진정한 지역공동체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와 교육자치를 일원화하고, 유사‧중복 행정의 방지와 효율성 제고를 위한 특별지방행정기관의 일괄 지방이관과 함께, 민생 치안 강화를 위한 시도-시군구 자치경찰제가 조속히 도입되어야 한다.
다섯째, 지방분권을 보장하는 헌법 개정이 검토되어야 한다.
우리 헌법이 지방자치제도의 기본 틀을 추상적‧선언적으로만 제시 한 채 주요 사항은 법률에 위임하고 있는 한계가 있으므로, 실질적 지방자치가 구현될 수 있도록 중앙과 지방의 역할배분 및 지방의 국정참여 등 지방분권의 헌법적 보장을 위한 개헌도 검토되어야 한다.
2014. 3. 17.
전국시도지사협의회
전국시도지사협의회장
박 맹 우
울 산 광 역 시 장
서울특별시장
인천광역시장
세종특별자치시장
충청북도지사
전라남도지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박 원 순
송 영 길
유 한 식
이 시 종
박 준 영
우 근 민
부산광역시장
광주광역시장
경기도지사
충청남도지사
경상북도지사
허 남 식
강 운 태
김 문 수
안 희 정
김 관 용
대구광역시장
대전광역시장
강원도지사
전라북도지사
경상남도지사
김 범 일
염 홍 철
최 문 순
김 완 주
홍 준 표
「도청이전을 위한 도시건설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개정 관련
4개 시 ․ 도 공동 건의문
충남 및 경북도청의 이전은 정부가 도와 광역시를 법률로 분리함으로써 도청의 소재지와 관할구역의 불일치로 많은 문제점이 나타남에 따라 오랜 논란 끝에 부득이 추진하게 된 것이며 사실상 도와 광역시를 분리할 때에 정부 주도로 추진되었어야 할 사업입니다.
2008년도에 도청이전사업에 대한 국가 지원의 필요성이 인정되어「도청이전을 위한 도시건설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되었으나, 법에 특별한 지원기준이 없는 상태에서 사업비의 일부만이 지원됨으로써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에서 이전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특히 도청이 떠난 원도심은 공동화 문제에 직면해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따라, 도청이전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도청 이전에 따른 원도심 활성화 문제는 4개 시 ․ 도 880만 주민들의 최대 관심사항이자 공동현안으로서 제18대 대통령선거 과정에서 양당의 공약으로도 채택된바 있습니다.
현재 국회에는 동 특별법 개정안 5건이 재적의원 과반수에 달하는 총 148인의 서명으로 2012. 8. 3. 최초 발의된 이후 아무런 진전이 없이 국토교통위원회에 계류 중에 있습니다.
이에 4개 시 ․ 도는 상기 개정안이 정부와 지방의 재정여건을 감안하면서 동시에 지역의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최적의 방안을 담아 4월 임시국회에서 처리될 수 있도록 해 주실 것을 간곡히 건의 드립니다.
2014년 3월 일
대구광역시장 김 범 일
대전광역시장 염 홍 철
충청남도지사 안 희 정
경상북도지사 김 관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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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족욕체험장 인기 실감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 위치한 유성온천 족욕체험장이 `2014 한국관광의 별´ 후보지에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족욕체험장은 장애물 없는 관광자원 분야에 전국 8곳의 후보지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유성온천 족욕체험장은 60여 종의 몸에 좋은 성분을 함유한 건강 온천으로 170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4개의 체험장을 갖추고, 일반에 무료로 개방(오전7시~오후11시)하고 있다.
또 남녀노소 하루 평균 1천여 명이 이용할 정도로 반응이 좋으며, 이 일대 1km 구간의 온천로 일원에 명물공원 조성사업과 건강특화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도약을 꾀하고 있다.
아울러 오는 5월 9일부터 3일간 유성온천문화축제가 이 일대에서 열릴 예정으로 관광객의 눈과 발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는 내달 3일까지 온라인 국민 투표(http://award.visitkorea.or.kr)를 거쳐 부문별 후보를 선정한 뒤 전문가 현장 조사를 통해 오는 5월 9일 최종 대상지를 시상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유성의 명물인 족욕체험장이 전국적인 우수 관광자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유성온천 족욕체험장과 함께 후보지에 오른 관광자원은 ▲ 강천산 군립공원 ▲ 태화강 ▲ 통영시 케이블카 ▲ 아침고요수목원 ▲ 포항 해상누각 및 영일대 해수욕장 ▲ 강릉시 경포호 ▲ 백수해안도로 등 8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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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무질서 바로잡기
대전둔산경찰서(서장 오용대)는2월초 `무질서 바로잡기팀´을 구성하고 1달간의 홍보·계도기간을 거쳐 3월 17일부터 둔산동 학원 밀집지역(법원 주변) 및 타임월드 주변 불법 주·정차, 교차로 꼬리물기·끼어들기(얌체운전) 등 교통 무질서 근절을 위한 집중단속 실시 예정입니다.
집중단속에 앞서 2월 중 홍보․계도기간에는 지자체, 학원 관계자, 학원차량 운전자 등이 참여하는 1·2차 간담회(2월 13일, 28일)를 개최해 의견 수렴 및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지자체와 합동캠페인(3월 13일)을 실시해 자율정화 분위기를 조성하였습니다.
이에 둔산경찰서 무질서바로잡기팀은 3월 17일(월)부터 실질적으로 시민불편을 초래하는 교통무질서 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으로 대전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보장할 수 있는 실질적 단속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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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신규공직자 기본 직무교육
대전광역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1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신규 공직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기본 직무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로서 갖추어야 할 올바른 공직관과 구정 이해도를 증진하기 위한 것으로서 공직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고, 성공적인 공직생활에 필요한 기초능력 배양에 중점을 뒀다.
강사는 실무에서 직접 업무를 주관하는 과장과 담당급 이상으로 구성해 교육의 효율성을 높였고 교육은 복무, 법무, 예산, 문서일반 등 기본직무 교육과 서구 관내 주요시설 현장견학 순으로 진행했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공직을 처음 시작할 때 초심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신규 공직자의 열정과 노력으로 구정발전에 기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앞으로도 직원들이 필요로 하는 수요자 중심의 교육을 진행하는 등 공직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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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병찬 후보, 주말 민생 행보 이어
새누리당 노병찬(55) 대전시장 예비후보가 원도심에서 이틀째 민생행보를 이어갔다.
노 예비후보는 16일 대전역동광장 무료급식 현장을 방문, 자원봉사자들을 위로하고 한 시간 가량 배식봉사를 했다.
이날 무료급식은 곰두리봉사단이 맡았는데 이들은 매주 월요일 이곳에서 300여명의 소외계층에게 무료급식봉사를 해오고 있다.
노 예비후보는 봉사자들에게 “지역경제의 파이를 키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 주변의 소외받는 사람들을 따뜻하게 돌보는 것이 더 중요한 문제”라며 “여러분들은 이 사회에서 소금과도 같은 소중하고 고마운 분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노 예비후보는 봉사활동을 나온 초중생 10여명의 손을 직접 잡아주면서 격려하기도 했는데 그의 모교인 대전현암초와 대전동중 후배를 만나 웃음꽃을 피우기도 했다.
노 예비후보는 원도심을 찾아 서민의 애환과 고충을 함께 했다.
이날은 1시간 반가량 중앙시장을 방문, 이 자리에는 구범림 중앙시장 활성화구역상인회 회장이 노 예비후보와 동행하면서 애로사항을 전하기도 했다.
노 예비후보는 “전통시장은 우리 지역 경제의 시금석”이라며 “여러분이 잘 살아야 결국 우리 동네 사람들 모두가 잘 살 수 있다”고 강조했다.
노 예비후보는 “원도심 활성화는 대전의 균형발전을 위해 기필코 이뤄내야 하는 필수 정책과제”라며 “원도심과 신도심이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쌍두마차가 될 수 있도록 정책을 펼치겠다”고 활성화의지를 강하게 피력했다.
전날 노 예비후보는 후보등록 후 맞은 첫 주말인 첫 행선지로 대전 원도심의 고질적 낙후지역 중 하나인 대전극장통 상인 대표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심도 있는 개선책을 논의했다.
노 예비후보는 “대전극장통은 대전시민의 추억이 서려있는 곳”이라며 “신도심과 차별화한 특화전략이 필요한데 유럽형 문화도시로 조성하는 것도 해결책 중 하나다”라고 제안했다.
한편 노 예비후는 `사람이 다시 찾은 원도심 만들기´의 일환으로 선거사무소를 다른 후보와 달리 원도심인 문화동(BMK웨딩홀)에 차렸다.
이는 직전 행정부시장 재직시절에도 남다른 원도심 활성화 정책에 관심을 가졌던 그의 행정소신을 현장에서 실현해 나가겠다는 실천 전략으로 풀이된다.
노 후보는 오는 18일(화) 오후 3시 새누리당 대전시당에서 공식출마기자회견을 열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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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 봄철 산악사고 및 산불예방 캠페인
대전시소방본부(본부장 전병순)는 건조하면서 산행하기 좋은 봄철을 맞아 산악사고 및 산불예방을 위해 수통골 등 대전 둘레산 5개 지역에서 일제히 캠페인 활동을 실시하였다.
“시민과 함께하는 산악안전문화 만들기”라는 슬로건으로 함께한 이 행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시민산악구급대원 등 1,300여명이 참여하여 산을 찾은 등산객에게 산악사고 ․ 산불예방을 위한“안전인사말”을 전하는 홍보활동과 어깨띠 및 피켓 등을 활용한 사고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또 재난관련 사진전시회를 비롯해 소화기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체험의 장을 마련하여 많은 등산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등산로 정화활동도 함께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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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어르신들.... 안전이 우선입니다
대전시 중구 석교동 주민센터(동장 김종진)는 14일 주민센터 다목적실에서 `2014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안전교육에는 박용갑 중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65세 이상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교통안전 및 응급상황 시 대처요령에 대한 교육이 이어졌다.
또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민센터에서 특별 주문 제작한 작업복(형광조끼)이 개인별 지급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은 “지난 2월 노인일자리 참여자 발대식 때도 안전교육을 받았고, 이번엔 안전 조끼까지 배부해주며 안전사고 발생 예방에 관심을 가져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용갑 구청장은 “앞으로도 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일을 통해 건강하고 보람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며 “내 가족, 내 이웃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음에 보람과 긍지를 가지고 내실 있는 사업 추진과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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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노인자살예방을 위한 실버생명지킴이 교육
대전광역시 서구(구청장 박환용) 보건소는 최근 잇따라 발생하는 자살 예방을 위해 오는 21일까지 `실버생명지킴이´ 양성과정 교육을 펼친다.
이번 교육은 자살 고위험군인 노인층을 위한 것으로서 서구노인복지관을 이용 중인 65세 이상 어르신 중 교원 자격증을 소지한 23명 등 총 30명을 대상으로 하며 지난 12일, 14일 오는 21일 총 3회에 걸쳐 서구보건소 6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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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서구노인복지관은 지난해 10월 10일 서구와 생명존중 자살예방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교육내용은 노인 우울증 원인과 예방, 노인 자살에 대한 이해, 위기상황 대처방안 등이다.
특히, 자살 고위험군을 선별하기 위한 말하고(Tell), 묻고(Ask), 듣고(Listen), 안전을 유지(Keep safe)하는 4단계 접근법(safe TALK) 교육은 현장에서 자살 고위험자들을 선별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을 받은 `실버생명지킴이´는 관내 150개소의 경로당을 방문해 자살예방교육과 기초상담을 한다.
더불어, 자살 고위험군을 발견하게 되면 서구정신건강증진센터에 의뢰해 심층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필요 시 의료기관에 연계한다.
한편, 서구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는 `실버생명지킴이´의 원활한 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해 교육과 별도로 매월 1회 사례평가회의를 진행키로 했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자살예방 치료, 교육 등 자살 없는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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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구정 성과 꼼꼼하게 챙긴다!
대전광역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지난 1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각 분야 민간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주요업무 자체평가 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에서는 2013년 주요업무 자체평가 결과와 2014년 시행계획, 평가지표, 평가결과의 환류 등 일련의 과정을 심의했고, 여기서 도출된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한 활발한 토론이 있었다.
한편, 서구는 주요업무 추진실적에 대한 중간평가와 최종평가 등 주기적인 평가점검으로 누수 없는 업무 추진을 유도했으며 그 결과 2013년 주요업무로 선정
된 82개 과제 중 5개 과제는 최우수 과제로, 77개 과제는 우수 과제로 평가됐다.
또한, 구정 각 분야의 우수한 업무 추진으로 지난해 한 해 동안 서구는 45개 부문의 전국 단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이날 위원회에 참석한 박환용 서구청장은 “우리구가 추진하고 있는 6대 역점시책과 주요업무에 대해 자체평가위원회에서 심도 있게 분석하고 논의한 모든 내용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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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환용 서구청장 17일 동정
박환용 서구청장은 17일 오전 9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신규공직자 기본직무교육에 참석해 열정과 능력을 구정에 쏟아 주길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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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산불예방 캠페인
유성구는 15일 수통골 일대에서 허태정 유성구청장 및 대전북부의용소방대 및 대전소방본부, 북부소방서 직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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