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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식 산림청장, 기록적 폭우 덮친 거제 산사태 현장 점검
[대전인터넷신문=이향순 기자] 박은식 산림청장은 20일 나흘간 약 900㎜의 집중호우로 토사가 유출된 경남 거제시 연초면 산사태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과 복구 여건을 점검했다.박은식 산림청장이 20일 최근 집중호우로 산사태가 발생한 경남 거제시 연초면을 방문해 피해 상황과 복구 작업에 필요한 지원 사항을 확인했다.산림청에 따르면 해당 산사태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약 900㎜의 기록적인 비가 내리면서 도로와 맞닿은 산림의 토사가 흘러내려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박 청장은 현장에서 토사 유출 구간과 주변 피해 상황을 살펴보고, 주민 안전 확보와 신속한 피해 수습을 위한 장비·인력 지원 방안을 점검했다.이번 집중호우로 거제지역에서는 산사태와 도로 침수 등 피해가 잇따랐다. 다만 산림청이 이날 공개한 자료에는 박 청장이 방문한 연초면 현장의 구체적인 피해 면적과 인명·재산 피해 규모는 포함되지 않았다.박은식 산림청장은 “지역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동원할 수 있는 장비와 인력을 적극 지원해 피해 수습과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번 현장 점검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발생한 산림 피해의 복구 여건을 확인하고 필요한 지원 방안을 살피기 위해 이뤄졌다. 산림청은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피해 수습과 복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향순 기자 lhs2486150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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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도심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24대 동시 출동
[대전인터넷신문=이향순 기자] 대전소방본부는 20일 오후 2시 공습 대비 민방위훈련과 연계해 5개 소방서별 주요 도로에서 소방차량 24대가 참여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소방청 주관 전국 동시 훈련의 하나로 진행됐다. 화재·구조·구급 등 긴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소방차의 신속한 현장 도착을 돕고, 시민에게 출동로 확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훈련에는 지휘차와 펌프차, 구급차 등 소방차량 24대가 참여했다. 대전지역 5개 소방서는 각각 관할 주요 도로에서 실제 긴급출동 상황을 가정해 경광등과 사이렌을 작동하며 주행 훈련을 펼쳤다.시민이 소방차에 직접 탑승해 긴급출동 상황을 체험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도로 상황에 따라 일반 차량이 소방차에 진로를 양보하는 방법과 긴급차량 출동로 확보가 재난 대응에 미치는 영향을 살폈다.소방청이 안내하는 길 터주기 요령에 따르면 교차로나 그 부근에서는 차량을 도로 오른쪽 가장자리로 이동해 일시 정지해야 한다. 일방통행로에서도 오른쪽 가장자리로 이동하되 통행을 방해할 우려가 있으면 왼쪽 가장자리로 이동할 수 있다.편도 1차로에서는 오른쪽 가장자리로 최대한 진로를 양보하거나 일시 정지해야 한다. 편도 2차로에서는 긴급차량이 1차로로 통행할 수 있도록 일반 차량이 2차로로 이동하고, 편도 3차로 이상에서는 긴급차량이 2차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좌우 차로로 양보해야 한다.횡단보도를 건너는 보행자도 소방차 등 긴급차량이 접근하면 잠시 멈춰 차량이 먼저 통과하도록 해야 한다. 소방자동차에 진로를 양보하지 않거나 앞에 끼어들고 가로막는 등 출동을 방해하면 소방기본법에 따라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이중기 대전소방본부장 전담직무대리는 “재난 현장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시민의 양보와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 참여형 훈련을 통해 안전의식을 높이고 긴급차량 출동로 확보에 대한 공감대를 넓혀 가겠다”고 말했다.대전소방본부는 긴급차량이 접근할 때 운전자와 보행자가 양보 요령을 실천하는 작은 협조가 화재·구급 현장의 대응 시간을 줄이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향순 기자 lhs2486150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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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기여 성심당에 감사패
[대전인터넷신문=이향순 기자] 대전시는 20일 시청 응접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과 도시 브랜드 제고에 기여한 임영진 로쏘㈜ 성심당 대표이사에게 시정 발전 유공 감사패를 수여했다.대전시는 이날 임영진 대표이사와 성심당 임원들을 초청해 감사패 수여식을 열었다. 행사는 허태정 대전시장의 감사패 수여와 대전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의 꽃다발 전달, 참석자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성심당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연속 대전시 답례품 공급 실적 1위를 기록했다. 대전시는 성심당이 지역을 대표하는 답례품을 공급해 기부자의 선택 폭을 넓히고 제도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고 설명했다.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지역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답례품 판매는 지역 생산자와 업체의 판로 확대에도 연결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대전시는 성심당이 답례품 공급뿐 아니라 전국적인 인지도를 바탕으로 대전의 도시 브랜드를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힘써 온 점도 감사패 수여 배경으로 들었다.허태정 대전시장은 “성심당은 대전을 대표하는 향토기업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며 “그동안의 공로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대전과 함께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번 감사패 수여는 지역 대표 기업의 답례품 참여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도시 이미지 제고에 미친 기여를 인정한 것이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지역 특색을 담은 답례품을 발굴해 기부 참여와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향순 기자 lhs2486150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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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약수·기암괴석 품은 국립자연휴양림 5곳
[대전인터넷신문=이향순 기자]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19일 유명 관광지의 혼잡을 피해 폭포와 약수, 기암괴석, 야생화 등 다양한 산림자원을 깊이 있게 즐길 수 있는 국립자연휴양림 5곳을 소개했다.이번에 소개된 곳은 울산 울주군 신불산폭포자연휴양림, 충북 단양군 황정산자연휴양림, 강원 홍천군 삼봉자연휴양림, 경북 청도군 운문산자연휴양림, 경북 영양군 검마산자연휴양림이다. 휴양림마다 계곡 탐방과 산림욕, 생태 관찰, 독서 등 서로 다른 즐길 거리를 갖추고 있다.신불산폭포자연휴양림에서는 천연림 계곡을 따라 약 30분간 걸으면 파래소폭포를 만날 수 있다. 소원을 빌면 이뤄진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는 곳으로, 가벼운 산행과 폭포 탐방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신불산과 간월산 등 영남알프스 일대를 오르는 산행 거점으로도 활용된다.황정산자연휴양림은 산과 계곡,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경관이 특징이다. 옥황상제의 정원에 비유될 만큼 아름답다고 알려진 황정산에서는 부처의 손을 닮았다는 칠성암 등 독특한 자연경관을 둘러볼 수 있다.가칠봉과 응복산, 사삼봉 등 세 봉우리에 둘러싸인 삼봉자연휴양림은 깊은 숲과 맑은 계곡을 품고 있다. 주변에는 삼봉약수가 자리하고 있으며, 차고 맑은 계곡에는 열목어가 서식해 청정한 산림 생태의 모습을 보여준다.문복산과 가지산 등 해발 1,000m급 봉우리로 둘러싸인 운문산자연휴양림은 활엽수림과 계곡을 따라 걸을 수 있는 산림욕 환경을 갖추고 있다. 약 20m 높이에서 물줄기가 쏟아지는 용미폭포도 휴양림의 주요 볼거리로 꼽힌다.검마산자연휴양림은 금강송 숲을 거닐며 계절에 따라 피어나는 야생화를 관찰할 수 있는 생태공간이다. 숲속도서관도 갖추고 있어 자연 속에서 조용히 책을 읽으며 휴식하려는 이용객에게 적합하다.김일숙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널리 알려진 명소뿐 아니라 한 번 더 찾아갈 때 비로소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특별한 휴양림이 많다”며 “자신에게 꼭 맞는 특별한 여행지를 찾아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휴양림별 숙박시설과 체험 프로그램, 탐방로 운영 여부는 기상 상황과 현지 여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방문 전 숲나들e와 해당 휴양림을 통해 예약 가능 여부와 시설 운영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이향순 기자 lhs2486150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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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청년 자활 일터 ‘다온카페’ 문 열어
[대전인터넷신문=이향순 기자] 대전시는 11일 갑천생태호수공원 커뮤니티센터 1층에 청년자활사업 참여자 9명이 직접 운영하는 ‘다(茶)온카페’를 열고 청년들의 실무 경험과 경제적 자립 지원에 나섰다.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카페 운영 경험을 쌓으며 취업과 창업을 준비할 수 있는 자활 일터가 대전에 문을 열었다.대전시는 11일 갑천생태호수공원 커뮤니티센터 1층에서 청년자활사업단이 운영하는 ‘다(茶)온카페’ 개소식을 개최했다.개소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과 전문학 서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자활사업 관계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청년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대전시는 다온카페를 민선 9기 지역 상생형 공공 청년자활일자리 모델의 첫 사례로 소개했다. 공공시설을 활용해 청년에게 안정적인 자립 기반을 제공하고 시민에게는 휴식과 소통 공간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카페는 서구지역자활센터 청년자활사업 참여자 9명이 직접 운영한다. 참여 청년들은 고객 응대와 음료 제조, 매장 관리 등 카페 운영 전반을 맡아 현장 실무 경험을 쌓고 취업·창업에 필요한 역량을 기르게 된다.청년자활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에게 근로 경험을 제공하고 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다온카페는 참여 청년들이 서비스업 현장에서 업무 능력을 익히고 향후 진로를 준비하는 자활사업장으로 운영된다.카페에서는 커피와 디저트뿐 아니라 대전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송시열차’, ‘목련차’, ‘시민건강차’ 등 지역 특화 차와 다양한 기념상품을 판매한다. 이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대전의 지역 상품을 알리는 도시브랜드 홍보 공간 역할도 맡는다.이날 행사에서는 색줄 자르기와 기념 촬영에 이어 허태정 시장과 전문학 서구청장이 바리스타 시연에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청년들이 만든 커피와 디저트를 맛보며 카페 운영의 시작을 함께했다.허태정 대전시장은 “‘다(茶)온카페’는 청년에게는 희망을 키우는 일터이자 시민에게는 휴식과 소통의 공간이 될 것”이라며 “청년들이 스스로 꿈을 키우고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어 “시민들의 소비가 청년들의 안정적인 자립을 응원하는 선순환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대전만의 특색 있는 지역 콘텐츠와 지역 상품을 연계해 도시브랜드를 높이고, 청년과 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대전시는 다온카페 개소를 계기로 청년 자립 지원과 일자리 창출, 공공시설 활용, 지역 상품 홍보를 연계한 지역 상생형 일자리 모델을 지속해서 확대할 방침이다. 이향순 기자 lhs2486150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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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기능인재 74명,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
[대전인터넷신문=이향순 기자] 대전시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인천에서 열리는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29개 직종, 선수 74명을 파견하기 위한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대전시는 10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하는 대전선수단 결단식을 열고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다.결단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과 오석진 대전시교육감, 조성칠 대전시의회 의장, 고재철 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장, 참가 학교 교장단, 지도교사와 선수단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대회 참가 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선수 대표 결의문 낭독과 선수단기 수여, 격려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선수들은 대전 대표로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술을 전국 무대에서 발휘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와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 부평공업고등학교 등 인천지역 경기장에서 열린다.대회에서는 산업용드론제어를 비롯해 산업용로봇, 사이버보안, 클라우드컴퓨팅, 게임개발, 제과·제빵 등 모두 51개 직종의 경기가 진행된다.대전시에 따르면 전국 17개 시도 대표선수 1,815명이 참가하며, 대전에서는 29개 직종에 선수 74명이 출전한다. 대전시가 지난 7월 15일 공개한 대회 준비단계 자료에는 출전 예정 인원이 75명으로 안내됐으나, 결단식 자료에서는 최종 출전 인원이 74명으로 조정됐다.대회 입상자에게는 고용노동부 장관상과 함께 금메달 1천만 원, 은메달 600만 원, 동메달 4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해당 직종 국가기술자격 산업기사 실기시험 면제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2028년 제49회 일본 아이치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참가 직종의 상위 득점자 2명 또는 2개 팀은 별도의 국가대표 선발 평가전을 거쳐 국제대회 출전에 도전할 수 있다.대전시는 입상 여부뿐 아니라 선수들의 책임 있는 참가와 완주를 독려하기 위해 우수상 이하 대회 완주자에게 10만 원을 지급하고 있다. 시는 이 같은 완주 지원금을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대전에서만 지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허태정 대전시장은 “선수들이 흘린 땀과 견뎌낸 시간이 경기에서 흔들리지 않는 집중력과 자신감으로 나타날 것으로 믿는다”며 “대전 시민들의 응원과 대전 대표라는 긍지를 가슴에 품고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후회 없는 경기를 펼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전시도 선수들이 끝까지 도전하고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대전시는 대회 참가 지원과 완주 상금 지급 등을 통해 선수들의 사기를 높이고 지역 숙련기술 인재를 지속해서 육성할 계획이다. 이향순 기자 lhs2486150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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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물놀이 시설·갑천펀치페스타 안전 점검
[대전인터넷신문=이향순 기자] 대전시는 여름철 물놀이 사고와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6일부터 침산동 물놀이 관리지역과 갑천펀치페스타 행사장, 어린이 물놀이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대전시는 지난 6일 중구 침산동 물놀이 관리지역을 찾아 물놀이 구역의 안전관리 상태와 안전요원 배치 현황, 구명장비 등 안전시설 확보 여부를 확인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여름 휴가철과 물놀이 성수기를 맞아 이용객 증가에 따른 물놀이 사고를 예방하고,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시민이 이용하는 축제장과 물놀이시설의 안전관리 체계를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시는 7일부터 9일까지 갑천생태호수공원에서 열리는 ‘2026 갑천펀치페스타’ 행사장에 대해서도 사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대전시와 자치구 관계자, 안전 분야 전문가가 지난 6일 합동 사전점검을 진행한 데 이어 7일 행사 시작 전 현장을 다시 확인했다.축제장에서는 폭염 대응시설 운영 상태를 비롯해 응급의료 체계와 구급차 배치, 안전요원 운영, 비상상황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무대와 전기시설의 안전관리 상태, 관람객 이동 동선과 인파 관리계획도 점검 대상에 포함됐다.대전시는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미흡 사항을 현장에서 보완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미흡 사항의 구체적인 내용과 조치 건수는 자료에 공개하지 않았다.갑천펀치페스타는 행사 기간 매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갑천생태호수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물총대전과 공연, 체험 행사, 플리마켓 등이 운영돼 다수의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 일정은 대전관광공사와 대전 서구의 공개 안내에서도 확인된다. 대전관광공사 행사 안내시는 공원 안에 설치된 물놀이형 어린이 놀이시설에 대해서도 시설물 관리 상태와 안전수칙 안내 여부, 관리자의 안전관리 체계를 확인했다.갑천생태호수공원 내 수상레저 시설인 ‘갑천수상스포츠체험장’은 오는 11일 별도로 점검한다. 수상레저 활동은 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만큼 장비와 운영 인력, 구조·구급 대응체계를 중심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대전시는 폭염이 이어지는 동안 물놀이 관리지역과 관련 시설, 여름철 축제장에 대한 현장 점검을 계속하고 온열질환이나 물놀이 사고가 발생할 경우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 협조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안호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폭염 속 시민들이 안심하고 물놀이 시설과 여름철 축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물놀이 시설과 축제·행사장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관리해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번 점검이 실질적인 사고 예방으로 이어지려면 현장 조치에 그치지 않고 지적 사항의 이행 여부를 재확인하는 한편, 폭염특보와 방문객 밀집 상황에 따라 행사 운영시간이나 프로그램을 탄력적으로 조정하는 대응체계도 함께 가동해야 한다. 이향순 기자 lhs2486150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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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폭언·폭행 민원 대응 점검…경찰 합동훈련
[대전인터넷신문=이향순 기자] 대전시는 지난 6일 시청 소통민원과 민원실에서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를 동반한 특이민원 발생 상황을 가정해 경찰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단계별 대응체계를 점검했다.대전시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로부터 담당 공무원과 방문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경찰과 함께 실제 상황을 가정한 대응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특이민원 발생 시 단계별 대응 절차를 숙지하고 민원 담당 공무원의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시는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경찰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다.훈련은 민원인이 민원 처리 과정에서 폭언을 하고 폭행으로 이어지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담당 공무원들은 먼저 민원인의 진정을 유도하고 폭언 중단을 요청하는 등 초기 대응 절차를 점검했다.폭언과 위협이 계속되는 상황에서는 민원인에게 사전 고지한 뒤 녹음과 영상 촬영을 시작하고 비상벨을 작동했다. 이어 피해 공무원을 보호하고 민원실을 방문한 다른 시민들을 안전한 장소로 대피시키는 절차를 수행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위법행위를 한 민원인을 인계받는 과정도 훈련에 포함됐다. 대전시는 초기 진정 유도부터 증거 확보, 신고와 대피, 경찰 인계까지 전 과정을 점검하며 기관 간 협조체계와 현장 대응의 실효성을 확인했다.민원인의 정당한 문제 제기와 의견 표명은 보장돼야 하지만 폭언·협박·폭행 등 위법행위는 민원 담당 공무원뿐 아니라 민원실을 이용하는 다른 시민의 안전까지 위협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현장에서는 위법행위와 일반 민원을 명확히 구분해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박민범 대전시 행정자치국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모의훈련을 통해 특이민원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과 공무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대전시는 이번 훈련에서 확인한 단계별 대응 절차와 경찰 협조체계를 지속해서 보완해 민원인의 권리를 보장하면서도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에는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이향순 기자 lhs2486150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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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고산·신불산폭포휴양림 야영장 새 단장…노후 데크 교체
[대전인터넷신문=이향순 기자]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6일 경북 울진 통고산자연휴양림과 울산 울주 신불산폭포자연휴양림의 노후 야영 데크를 교체하고 조명과 안전울타리 등을 설치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립통고산자연휴양림과 국립신불산폭포자연휴양림의 노후 야영시설을 개선했다.이번 사업은 좁고 낡은 야영 데크를 넓히고 야간 이동과 추락 등 안전사고 위험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존 데크를 제주 삼나무를 활용한 새 시설로 교체하고, 야영장 보도에는 보행매트를 포장했다.야간 시인성을 높이기 위한 조명과 경사지·보행로 주변 안전울타리도 새로 설치했다. 이에 따라 텐트 설치 공간과 야영객의 이동 편의가 개선되고, 야간이나 우천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관리소는 기대했다.관리소는 데크에 사용한 제주 삼나무가 천연 항균·방충 성분을 함유해 곰팡이와 목재 부패균 등에 비교적 강하고, 삼나무 특유의 향이 일부 해충의 접근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실제 방충 효과는 야영장의 기상과 주변 환경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경북 울진군 금강송면 불영계곡로에 있는 통고산자연휴양림은 불영계곡 상류에 자리하고 있다. 숲나들e에 따르면 현재 숙박시설 24개와 야영장 6개 등을 운영하며, 매주 화요일은 휴무일이다.통고산자연휴양림 야영장은 개선사업을 위해 지난 4월 1일부터 7월 14일까지 전체 데크의 예약이 제한됐다. 시설 개선 과정에서 야영 데크의 위치가 변경되고 수량도 줄어든 만큼 이용자는 예약 단계에서 데크 위치와 이용 조건을 확인해야 한다.통고산자연휴양림에서는 별도의 산림재해 예방사업도 오는 10월 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공사 기간 중 중장비와 공사 차량이 운행하고 일부 구간에서 소음과 먼지가 발생할 수 있어 어린이를 동반한 이용객은 주의해야 한다. 공사 일정은 현장 여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울산 울주군 상북면 청수골에 있는 신불산폭포자연휴양림은 영남알프스 자락의 자연경관과 산악 탐방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하단 야영장 12개 면은 지난 4월부터 노후 데크 교체 등 유지보수 공사로 운영이 중단된 바 있다.신불산폭포자연휴양림은 진입로가 좁고 상단지구의 경우 차량 진입이 제한되는 등 시설별 이용 조건이 다르다. 이용자는 예약한 시설이 상단과 하단 중 어느 곳에 있는지, 차량 진입과 짐 운반이 가능한지를 사전에 확인할 필요가 있다.두 휴양림의 시설 현황과 예약 가능일은 산림휴양 통합예약시스템인 ‘숲나들e’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일반 선착순 예약은 매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열리며, 성수기나 주말에는 별도의 추첨제가 적용될 수 있다. 통고산자연휴양림, 신불산폭포자연휴양림 예약·이용 안내김일숙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복잡한 도심을 떠나 깊은 산속 청정 야영장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한때를 보내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후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번 시설 개선으로 야영 편의와 안전성은 높아졌지만, 휴양림별 공사 일정과 차량 진입 조건이 서로 다른 만큼 이용자는 출발 전 숲나들e 공지사항과 기상·산불·호우 통제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이향순 기자 lhs2486150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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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이장우 전 대전시장 '유등교 직무유기' 재수사 요청…경찰 각하 보름 만에 뒤집혀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기자] 대전지방검찰청이 유등교 가설교량 부실시공 사건과 관련해 직무유기 혐의로 고발된 이장우 전 대전시장 사건에 대해 재수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대전경찰청에 재수사를 요청했다. 경찰의 불송치(각하) 결정 이후 약 보름 만에 수사 방향이 바뀌면서 공무원과 시공업체를 포함한 사건 전반에 대한 보완수사도 함께 진행될 전망이다.유등교 가설교량 부실시공 사건과 관련해 이장우 전 대전시장이 다시 수사 대상에 올랐다. 대전지방검찰청은 대전경찰청이 불송치(각하)한 이 전 시장의 직무유기 사건기록을 검토한 결과, 추가적인 사실관계 확인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대전경찰청에 재수사를 요청했다. 재수사 요청은 지난달 30일자로 이뤄졌으며, 경찰의 각하 결정 이후 약 보름 만에 내려진 조치다.앞서 대전경찰청은 지난달 14일 대전시 소속 공무원 3명을 직무유기 혐의로, 시공업체와 관계자를 건설기술진흥법 위반 혐의로 대전지방검찰청에 송치했다. 반면 당시 대전시장이었던 이장우 전 시장에 대해서는 "조례와 전결 규정에 따라 관리·감독 사무가 위임돼 있었고, 관련 내용을 보고받아 인지했다고 볼 만한 정황이 확인되지 않았다"며 불송치(각하) 결정했다.검찰은 이 전 시장 사건과 함께 이미 송치된 공무원들과 시공업체 등에 대해서도 보완수사를 요구했다. 개정 설계기준(KL-510) 미적용 여부, 중고 복공판 재사용 조건 확인, 안전관리계획서 사후 승인 경위 등 기존 수사에서 확인된 내용에 대해 사실관계를 보다 면밀히 확인하라는 취지다. 이에 따라 유등교 부실시공 사건 수사는 당시 의사결정 과정과 관리·감독 체계 전반으로 확대될 전망이다.이 사건은 장철민 국회의원이 2025년 10월 국정감사에서 처음 공개했다. 당시 장 의원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유등교 가설교량에 제조 이력이 확인되지 않는 비KS 중고 복공판 약 3,200장이 사용됐고, 품질시험도 공사 완료 이후 별도 자재를 대상으로 실시됐다고 지적했다. 이후 국토교통부와 국토안전관리원 등의 합동점검 과정에서 건설기술진흥법 위반 사항이 확인됐고, 경찰 수사를 거쳐 관련 공무원과 업체 관계자가 검찰에 송치됐다.반면 대전시는 올해 초 품질시험과 정밀안전점검 결과 유등교 가설교량 복공판이 외관 상태와 내하중성 등 전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시설물 상태도 '양호(B)' 등급으로 평가됐다고 밝혔다. 또한 본교량 설치 완료 시까지 상시 계측시스템과 24시간 안전관리 체계를 운영해 구조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장철민 의원은 "재수사 결정은 당연한 결과다. 시민 안전이 걸린 사안의 최종 책임을 꼬리 자르기로 피해갈 수는 없다"며 "가설교가 안전하다고 시민들에게 장담한 최종 결정권자의 책임이 결재선과 위임 규정으로 사라질 수는 없다"고 말했다.이어 "최종 책임이 분명히 가려져야 한다"며 "시민 안전을 방치한 행정의 책임 규명을 끝까지 지켜보겠다"고 밝혔다.이번 검찰의 재수사 요청으로 대전경찰청은 당시 보고체계와 관리·감독 의무 이행 여부 등을 다시 조사하게 된다. 다만 이번 재수사 요청은 이장우 전 시장의 혐의를 인정한 것이 아니라 추가적인 사실관계 확인이 필요하다는 취지의 절차적 판단으로, 형사책임 여부는 향후 경찰의 재수사와 검찰의 최종 처분을 거쳐 판단될 예정이다. 이번 재수사는 유등교 가설교량 부실시공을 둘러싼 당시 보고체계와 관리·감독 책임의 범위를 다시 확인하는 과정이 될 것으로 보인다.본지는 이장우 전 시장 측의 입장을 확인하기 위해 노력했으나 현재까지 별도의 입장을 확인하지 못했다. 이장우 전 시장 측의 입장이 확인될 경우 이를 추가로 반영할 예정이다.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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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4개 시·도 첫 공동 취업박람회…기업 110곳 모집
[대전인터넷신문=이향순 기자] 대전·세종·충북·충남이 오는 10월 16일 청주오스코에서 처음으로 공동 취업박람회를 열기로 하고, 첨단바이오헬스·미래모빌리티 분야 참가기업을 8월 28일까지 모집한다.대전시는 세종특별자치시·충청북도·충청남도와 공동 개최하는 ‘2026년 충청권 내일이음 취업박람회’에 참가할 기업을 오는 8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충청권 4개 시·도가 처음으로 공동 개최하는 권역 단위 취업 행사다. 각 시·도가 개별적으로 운영하던 기업 채용 지원의 범위를 충청권 전체로 넓혀 기업의 인력난을 완화하고 구직자에게 폭넓은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박람회는 오는 10월 16일 청주오스코에서 열린다. 현장에서는 참여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하는 면접과 채용 상담을 비롯해 취업역량 상담, 기업별 채용설명회, 일자리 정책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참가 대상은 대전·세종·충북·충남에 소재한 첨단바이오헬스 또는 미래모빌리티 분야 기업이다. 주최 측은 신청기업의 자격 요건과 실제 채용계획, 채용 규모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현장 참여기업 110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선정된 기업에는 구직자와 면접·상담을 진행할 수 있는 현장 부스가 제공된다. 기업과 채용정보 홍보, 구직자 현장 면접 연계 등 실질적인 인재 채용을 돕기 위한 지원도 이뤄진다.이번 행사는 행정구역별로 분산된 기업과 인재를 충청권이라는 하나의 고용권역으로 연결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기업은 소재지를 넘어 충청권 전역에서 필요한 인재를 찾을 수 있고, 구직자는 4개 시·도의 전략산업 분야 기업과 채용정보를 한자리에서 비교할 수 있다.특히 첨단바이오헬스와 미래모빌리티 분야는 충청권 시·도가 공동으로 육성하는 핵심 전략산업이다. 박람회가 일회성 채용 행사를 넘어 관련 기업의 인력 수요를 파악하고 전문인력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초광역 고용협력 기반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문인환 대전시 경제국장은 “이번 취업박람회는 충청권 4개 시·도가 함께 추진하는 초광역 일자리 협력의 대표 행사”라며 “기업에는 필요한 인재를 찾을 기회를, 구직자에게는 폭넓은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수 인재 채용을 계획하고 있는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8월 28일까지 충청북도기업진흥원 누리집의 사업공고를 확인하거나 취업박람회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박람회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참여기업별 채용 직무와 인원, 고용 형태, 근무 조건 등을 구직자에게 사전에 충분히 제공하고 현장 면접이 실제 채용으로 이어졌는지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후속 지원도 필요하다. 충청권 4개 시·도의 첫 공동 취업박람회가 기업의 인력난과 청년층의 지역 이탈을 함께 완화하는 실질적인 채용 창구로 자리 잡을지가 관건이다. 이향순 기자 lhs2486150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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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테마 축제 136개 한눈에…전국지도 발간
[대전인터넷신문=이향순 기자] 산림청은 국민의 산림휴양과 지역 방문을 돕기 위해 올해 말까지 전국에서 열리는 숲·꽃·임산물 관련 축제 136개의 정보를 담은 ‘2026년 하반기 산림테마 지역축제 전국지도’를 3일 발간했다.산림테마 지역축제 전국지도는 전국에 흩어진 산림 관련 축제의 개최 지역과 시기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정리한 자료다. 산림청은 축제 정보를 국민에게 제공하는 동시에 방문객 유입을 통해 산촌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도를 제작했다.지도에는 산과 숲을 비롯해 꽃과 나무, 임산물, 생태·정원 등을 주제로 올해 하반기에 열리는 전국 지역축제 136개가 수록됐다. 휴가철부터 늦가을까지 계절별 산림경관과 지역 특산물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들이 포함됐다.충남에서는 서천군 장항송림산림욕장 일원에서 ‘장항 맥문동 꽃축제’가 열린다. 해송 숲 아래 형성된 맥문동 군락을 활용한 행사로, 올해 축제는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개최될 예정이다. 개최 일정은 한국관광공사와 충남 관광 누리집에서도 확인된다.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9월에는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에서 지역 대표 임산물인 더덕을 주제로 한 축제가 예정돼 있다. 방문객들은 횡성 더덕을 활용한 먹거리와 판매·체험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다.10월에는 경산 대추의 우수성을 알리고 생산 농가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경북 경산시 대추축제가 열린다. 11월에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강진군 강진만 생태공원 일원에서 광활한 갈대밭을 배경으로 한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가 개최될 예정이다.대한민국 제2호 국가정원인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에서는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가을축제가 열린다. 태화강 국가정원은 생태·대나무·계절·수생·참여·무궁화 등 6개 주제에 따라 조성된 20개 이상의 테마정원을 갖추고 있다.산림청은 축제 방문 전에 해당 지방자치단체나 축제 주최기관 누리집을 통해 세부 일정과 장소, 프로그램 운영 여부를 다시 확인할 것을 권했다. 날씨와 지역 여건 등에 따라 개최 일정이나 프로그램이 변경될 수 있기 때문이다. ‘2026년 하반기 산림테마 지역축제 전국지도’와 축제별 세부 정보는 산림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장민영 산림청 산림휴양치유과장은 “무더위에 지친 많은 국민들이 산림테마 지역축제를 찾아 몸과 마음을 달래길 기대한다”며 “산촌 지역민들에게는 경제 활성화의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전국지도는 여행객에게 계절별 산림관광 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축제 방문을 지역 임산물 소비와 산촌 소득으로 연결하려는 데 의미가 있다. 다만 실제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려면 축제별 정확한 정보 제공과 교통·안전·편의시설 관리, 지역 생산자와의 연계가 함께 뒷받침돼야 한다. 이향순 기자 lhs2486150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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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기후위기 대응 산림정책 재편…AI로 산불 감시
[대전인터넷신문=이향순 기자] 대전시는 기후위기와 대형 산불·산사태 등 산림재난에 대응하고 시민의 산림복지를 확대하기 위해 2018년부터 2037년까지 적용되는 제6차 지역산림계획을 변경하고 4대 목표와 27개 세부 과제를 추진한다.대전시가 탄소흡수원 확충과 첨단 산불감시체계 구축, 산림휴양·치유 기반 확대 등을 담은 중장기 산림정책 청사진을 새롭게 마련했다.시는 ‘산림기본법’에 따라 제6차 지역산림계획을 변경 수립하고 앞으로 추진할 산림정책의 방향과 실행전략을 재정비했다고 3일 밝혔다.산림기본법은 산림기본계획과 지역산림계획을 20년마다 수립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산림 상황이나 경제 여건이 크게 달라지면 계획을 변경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번 계획의 적용 기간은 2018년부터 2037년까지다. 국가법령정보센터이번 변경은 대형 산불과 산사태 등 산림재난 위험이 커지고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에 따른 탄소흡수원 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진 정책 환경을 반영한 것이다. 드론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산림관리 기술의 변화도 계획에 포함됐다.계획의 비전은 ‘숲으로 그린(Green) 탄소중립, 시민과 함께 누리는 생태안전도시 대전’이다. 시는 이를 실현하기 위해 탄소흡수 산림도시, 산림재난 ZERO 안전도시, 시민행복 산림복지 생활화, 산림산업 거버넌스 혁신 등 4대 목표를 설정했다.4대 목표 아래에는 8개 추진 전략과 27개 세부 과제가 배치됐다. 시는 대전의 도시·과학·산림 자원을 연계한 녹색문화도시와 산림과학도시, 산림행복도시 조성을 핵심 방향으로 제시했다.녹색문화도시 분야에서는 시민과 기업이 참여하는 탄소중립형 도시숲 조성을 추진한다. 시민이 생활권에서 참여할 수 있는 탄소흡수 활동을 확대하고 기업의 사회공헌사업을 도시숲 조성과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국제정원박람회 등 정원문화 사업과 산림정책도 연계한다. 정원과 도시숲을 관광·문화자원으로 활용해 녹색문화를 확산하고 도시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산림과학도시 분야에서는 드론과 열 감지 기능을 갖춘 인공지능 감시카메라를 활용해 산불 감시체계를 강화한다. 다만 장비 도입 규모와 설치 지역, 운영 시기 등은 향후 분야별·연도별 실행계획을 통해 구체화될 예정이다.기존 도시숲은 폭염과 병해충 등 기후변화에 견딜 수 있고 관리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은 생태숲으로 단계적으로 전환한다. 이를 통해 도심 열섬과 미세먼지를 줄이는 동시에 산림의 탄소흡수 기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산림행복도시 분야에서는 시민이 생활권 가까이에서 산림휴양과 치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기반과 프로그램을 확충한다. 단절된 대전둘레산길을 연결하고 지역별 산림 특성을 반영한 테마형 숲길도 조성해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산림산업 분야에서는 행정기관과 산림기관, 기업, 시민사회가 참여하는 협력체계를 강화한다. 산림자원의 조성·관리뿐 아니라 관련 일자리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정책 범위를 넓히겠다는 취지다.이번 계획은 대전시 산림정책의 중장기 방향을 제시한 상위계획으로, 개별 사업이 곧바로 확정됐다는 의미는 아니다. 실제 사업 추진 여부와 일정은 연도별 실행계획, 예산 편성, 관계기관 협의 등을 거쳐 결정된다.대전시 관계자는 “앞으로 분야별·연도별 실행계획을 단계적으로 수립해 정책을 구체화하고,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차근차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대전시는 산림을 단순히 보전·관리하는 데 그치지 않고 탄소중립과 재난 예방, 시민복지, 관광·산업을 연결하는 도시 기반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계획의 실효성을 확보하려면 세부 사업별 예산과 추진 시기, 탄소흡수량·재난 대응시간 등 측정 가능한 성과지표를 실행계획에 명확히 담는 것이 과제로 남는다. 이향순 기자 lhs2486150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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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공무원 해외연수·국외출장비 7억3500만원 줄인다
[대전인터넷신문=이향순 기자] 대전시는 재정위기 극복과 미래 투자 재원 확보를 위해 공무원 해외연수와 국외출장 예산 7억3500만원을 감액하고, 절감 재원을 청년정책과 필수복지, 첨단과학산업 등에 투입한다고 밝혔다.대전시가 공직사회 자구 노력의 하나로 불요불급한 해외연수와 국외출장 경비를 대폭 줄인다. 다만 투자유치와 국제협력 등 시정 경쟁력 확보에 필요한 국외 활동은 계속 추진할 방침이다.이번 조치는 지난 7월 30일 대전시가 발표한 민선 9기 재정혁신 기조의 후속 대책이다. 시는 공직사회가 먼저 고통을 분담하고 경상경비를 줄여 재정 건전성 회복에 나서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감액 대상은 공무원 해외정책연수 사업비 4억원 전액과 공무국외출장여비 2억6000만원, 공무원 국제화 여비 7500만원이다. 대전시가 밝힌 전체 절감 규모는 7억3500만원이다.대전시는 불요불급한 해외 시찰과 연수성 경비를 우선 감축하되, 기업 투자유치와 국제협력, 해외시장 개척 등 대전의 경쟁력 강화와 직접 연계된 국외 활동은 사업 필요성과 효과를 검토해 추진하기로 했다.시는 이번 조치의 배경으로 지방채 증가와 중장기 재원 부족 전망을 제시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2025년 말 기준 지방채는 민선 8기 출범 당시보다 5800억원 증가했다.시는 또 2026년에만 약 5400억원의 재원이 부족하고, 2027년 이후에도 매년 7000억원 안팎의 재원 부족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기존 방식의 재정 운용을 유지할 경우 지속 가능한 시정 운영이 어렵다는 것이 시의 판단이다.이에 따라 대전시는 재정 운용 기조를 ‘재정혁신을 통한 미래 투자 전환’으로 정하고 대형 투자사업 재검토와 경상경비 절감, 공직사회 자구 노력 등을 병행할 계획이다.박민범 대전시 행정자치국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시민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공직사회가 먼저 허리띠를 졸라매야 한다”며 “줄일 것은 과감히 줄이고, 시민의 삶과 대전의 미래를 위한 투자에는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재정혁신은 단순히 예산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 한정된 재원을 시민에게 꼭 필요한 곳에 다시 투자하기 위한 과정”이라며 “절감한 재원을 청년정책과 필수복지, 첨단과학산업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분야에 집중 투자하겠다”고 강조했다.다만 이번에 제시된 지방채 증가액과 연도별 재원 부족 규모는 대전시 분석에 따른 수치다. 재정혁신의 실효성을 확보하려면 해외경비 감축에 그치지 않고 대형 투자사업의 조정 기준과 절감 재원의 구체적인 재투자처, 재정 개선 효과를 시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할 필요가 있다. 이향순 기자 lhs2486150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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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양자센서 핵심부품 개발·사업화 기반 구축
[대전인터넷신문=이향순 기자] 대전시는 31일 나노종합기술원에서 기술원·㈜오에이큐와 협약을 맺고 양자센서 핵심부품 개발부터 성능평가, 실증, 사업화까지 연계하는 지역 산업 기반 구축에 나섰다.협약식에는 양승찬 대전시 미래전략산업실장과 박흥수 나노종합기술원장, 이덕영 오에이큐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세 기관은 대전의 양자기술 연구역량과 나노·반도체 공정 기반, 지역 기업의 센서 기술을 결합해 양자센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로 했다.주요 협력 분야는 양자 하드웨어용 미세전자기계시스템(MEMS) 원자증기셀과 핵심부품 패키징 공정기술 공동 개발이다. 양자 자기장 센서의 성능 측정·평가와 실증 플랫폼 구축, 산업·안전 분야 응용기술 개발 및 사업화도 함께 추진한다.원자셀과 광원, 검출기 패키징 등 양자센서에 필요한 핵심 소재·부품·장비의 협력 기반도 마련한다. 연구개발 성과가 실제 제품과 시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화를 지원하고, 대전지역 신규 투자와 연계하는 방안도 모색한다.원자증기셀은 특정 원자를 밀폐된 공간에 담아 자기장과 시간, 중력, 관성 등을 정밀하게 측정하는 원자 기반 양자센서의 핵심부품이다. 센서의 정밀도와 안정성, 소형화를 좌우하기 때문에 제작공정과 패키징 기술 확보가 상용화의 주요 과제로 꼽힌다.나노종합기술원은 200㎜ 실리콘 웨이퍼 공정 기반의 MEMS 알칼리 원자증기셀 제작기술과 나노·반도체 공정 인프라를 활용해 기업의 기술개발과 시제품 제작, 성능 고도화를 지원할 계획이다.오에이큐는 2024년 설립된 양자센싱·플랫폼 전문기업으로, 고정밀 양자 자기장 센서와 맞춤형 원자증기셀을 개발하고 있다. 항공우주·국방·바이오 분야를 대상으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해외 연구기관 제품 공급과 국내 기술이전 등을 추진해 왔다. 회사 홈페이지도 양자 자기장 센서와 원자증기셀을 주력 기술로 소개하고 있다. 오에이큐 공식 홈페이지이번 협약은 대전의 양자산업 영역을 양자컴퓨팅 중심에서 센싱과 핵심 소재·부품·장비 분야로 넓히려는 시도다. 다만 협약 자체가 구체적인 투자나 사업화 성과를 의미하는 것은 아닌 만큼, 앞으로 공동개발 과제와 투자 규모, 실증 일정, 제품화 목표 등을 구체화하는 과정이 필요하다.양승찬 대전시 미래전략산업실장은 “양자센서는 국방·우주·바이오·산업안전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을 이끌 핵심기술”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나노종합기술원의 공정 기반과 오에이큐의 기술력이 실질적인 사업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이어 “대전이 보유한 연구기관과 기업, 첨단 기반시설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양자 분야 소재·부품·장비 산업을 선점하고 대한민국 양자산업을 견인하는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이번 협력이 실질적인 산업 성과로 이어지려면 시제품 제작과 성능 검증에 그치지 않고 수요기업 연계, 공인 평가체계 확보, 양산공정 구축까지 이어져야 한다. 대전시와 참여 기관은 향후 세부 실행계획을 마련해 지역 안에서 연구개발부터 실증·사업화까지 연결되는 양자센서 산업 기반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이향순 기자 lhs2486150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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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종태 “공공기관 2차 이전, 대전시·시의회 공동 대응해야”
[대전인터넷신문=이향순 기자] 정부의 공공기관 2차 이전 핵심 용역이 오는 11월 완료될 예정인 가운데 장종태 의원이 28일 대전시와 시의회를 잇달아 만나 유치 전략을 점검하고 공동 대응을 주문했다.정부가 공공기관 2차 이전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하는 가운데 대전시가 지역 청년 일자리와 과학·철도산업을 연계한 이전기관 유치 전략 마련에 나섰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장종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8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의 이전 가능성과 지역경제 파급효과 등을 분석하는 핵심 연구용역은 오는 11월 완료될 예정이다.정부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공공기관 2차 이전 종합 로드맵을 마련한 뒤 내년부터 청사 임차와 공동청사 건립 등을 활용해 이전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다만 이전 대상 기관과 지역별 배치 규모, 로드맵의 구체적인 발표 시점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정부는 지난 1월 이전 대상 공공기관 전수조사와 지방정부별 유치 희망기관 수요조사를 마쳤다. 현재 ▲공공기관 2차 이전 실행지원 ▲2차 이전 추진 관련 제도 개선 ▲혁신도시별 교통 개선방안 ▲종전부동산 처리 개선 ▲혁신도시 산업 활성화 및 산학연 연계전략 등 5개 연구용역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장 의원은 이날 오전 대전시로부터 혁신도시 공공기관 2차 이전 전략과 향후 조성 방향을 보고받았다. 대전시는 유치를 검토하는 공공기관의 최근 동향과 기관별 전략적 가치, 지역 산업과의 연계 가능성 등을 설명했다.대전시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한국국방연구원, 한국환경공단 등을 포함한 40여 개 공공기관을 유치 대상으로 검토하며 대응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다만 40여 개 기관 가운데 중점 유치기관과 기관별 우선순위는 공개하지 않았다.장 의원은 유치기관 수를 늘리는 데 치중하기보다 지역인재 채용을 통해 청년 일자리로 연결될 가능성이 큰 기관을 우선 선점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기관의 기능과 채용 규모, 지역대학 및 산업체와의 연계 가능성 등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취지다.다만 공공기관 이전에 따른 지역인재 채용 규모와 고용 효과는 이전 대상 기관과 배치 규모가 확정된 이후 구체화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청년 일자리 창출은 현재로서는 기관 유치에 따른 기대효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장 의원은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형성된 과학도시의 경쟁력과 대전역을 기반으로 한 철도교통 허브 기능을 공공기관 유치 논리에 적극적으로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대전 혁신도시는 대전역세권지구와 연축지구를 중심으로 지정돼 있다. 대전역세권의 교통 접근성과 연축지구의 개발 가능성에 대덕연구개발특구의 과학기술 역량을 연결하는 기관별 맞춤형 유치 전략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장 의원은 전날인 27일에도 대전시의회를 방문해 조성칠 의장과 공공기관 2차 이전을 비롯한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대전시의회는 지난 24일 제297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제2차 공공기관 대전 이전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시의회는 1차 공공기관 이전 당시 대전이 혁신도시 지정에서 제외됐던 점을 들어 2차 이전에서는 대전이 우선 고려돼야 한다는 입장이다.장 의원은 “2차 공공기관 이전 로드맵 발표를 준비하는 지금이 대전의 골든타임”이라며 “국회와 대전시, 지방의회가 원팀으로 뭉쳐야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다”고 말했다.공공기관 2차 이전까지는 다른 혁신도시와의 유치 경쟁을 비롯해 이전기관과 노동조합의 의견 수렴, 입지와 정주 여건 검토 등의 절차가 남아 있다. 대전시가 지역 청년 고용과 산업 생태계에 실질적인 효과를 줄 기관을 선별하고, 지역 정치권과 함께 기관별 유치 논리를 얼마나 구체화하느냐가 향후 성과를 좌우할 전망이다. 이향순 기자 lhs2486150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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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양소주, 복숭아·우롱차 담은 '선양 피치우롱' 출시…제로슈거 과일소주 시장 공략
[대전인터넷신문=이향순 기자] ㈜선양소주가 복숭아와 우롱차를 결합한 제로슈거 과일차(Tea) 소주 신제품 '선양 피치우롱'을 22일 전국 CU 편의점을 통해 단독 출시했다. 회사는 저도주와 차(Tea) 기반 주류에 대한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제품군을 확대하고 다양한 소비자 취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최근 저도주와 제로슈거, 차(Tea)를 접목한 주류가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자리 잡는 가운데 ㈜선양소주(회장 조웅래)가 복숭아와 우롱차를 조합한 신제품 '선양 피치우롱'을 선보이며 과일소주 시장 공략에 나섰다.'선양 피치우롱'은 복숭아 농축액과 우롱차 농축액을 조합한 제품으로, 회사는 기존 과일소주의 강한 단맛 대신 복숭아의 은은한 향과 우롱차 특유의 풍미를 살려 보다 깔끔한 맛을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최근 국내외에서 우롱차를 활용한 음료와 주류 소비가 늘어나는 흐름을 반영해 제품을 기획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제품은 알코올 도수 12도의 저도주이며 설탕을 넣지 않은 제로슈거 제품으로 출시됐다. 총열량은 428㎉이며, 피크닉이나 캠핑 등 야외활동에서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640㎖ PET 용기를 적용했다.선양소주는 샴페인잔이나 와인잔에 따르면 복숭아 향과 우롱차의 풍미, 제품 고유의 색감을 더욱 즐길 수 있다고 소개했다.신제품은 전국 CU 편의점에서 단독 판매된다. 출시를 기념해 7월 22일부터 8월 말까지 정상 판매가격 3,800원에서 500원을 할인한 3,3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조웅래 ㈜선양소주 회장은 "단순히 취하는 술이 아닌 개별 취향과 감성을 채우는 '맛있는 소주' 시리즈의 연장선"이라며 "'선양 오크소맥'과 '선양 오크', '선양 말차'에 이어 이번 '선양 피치우롱'도 과일 소주의 단맛에 부담을 느꼈던 소비자들과 차(Tea) 풍미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선양소주는 국내 최저 도수·최저 칼로리를 내세운 '선양'을 비롯해 오크통 숙성원액을 활용한 '선양 오크', 국내 최초 말차 소주 '선양 말차', 캔 제품인 '선양 오크소맥' 등을 잇달아 선보이며 제품군을 확대해 왔다. 회사는 이번 신제품을 통해 과일소주와 차(Tea) 주류 시장에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주류업계에서는 저도주와 제로슈거, 새로운 풍미를 접목한 제품 경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과일과 차(Tea)를 결합한 제품도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선양소주는 '선양 피치우롱'을 전국 CU 편의점에서 판매하며 소비자 반응을 바탕으로 관련 제품군 확대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향순 기자 lhs2486150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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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상당산성자연휴양림, 청소년 시민과학자 모집…생물다양성 공동탐사 참여
[대전인터넷신문=이향순 기자]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오는 20일까지 국립상당산성자연휴양림에서 생물다양성 공동 탐사 프로그램인 'OECM 네이처 챌린지'에 참여할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생 청소년 시민과학자를 선착순 모집하며, 참여자들은 7월 20일부터 9월 19일까지 전문가와 함께 자연 관찰과 생물 기록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오는 7월 20일부터 9월 19일까지 약 2개월간 국립상당산성자연휴양림에서 운영하는 생물다양성 공동 탐사 프로그램 'OECM 네이처 챌린지(OECM Nature Challenge)'에 참여할 청소년 시민과학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OECM은 '보호구역 외 효과적인 지역 기반 보전수단(Other Effective area-based Conservation Measures)'을 의미하며, 법적 보호구역은 아니지만 생물다양성 보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지역을 뜻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 휴양림 일대의 다양한 생물을 관찰하고 기록해 생물다양성 데이터를 축적하는 장기 모니터링 사업으로 추진된다.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중학생까지의 청소년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과 가족은 국립상당산성자연휴양림으로 신청하면 된다. 충북 청주지역 초·중학교와 지역 아동센터 등 관계기관을 통해서도 참여자를 모집하며, 선착순으로 접수를 마감한다.프로그램 참가자에게는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활동에 참여한 시민과학자는 최종 보고서에 이름이 수록되며, 프로그램 운영 기간 동안 휴양림 입장료가 면제된다. 기념품도 제공되며,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사전교육과 함께 산림교육전문가가 전 일정에 동행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자연 속에서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고 과학적 관찰과 기록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환경보전 의식을 높이는 데 의미가 있다. 동시에 시민이 직접 생산한 생태 정보가 향후 생물다양성 보전 정책과 자연환경 관리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김일숙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생물다양성 보전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인 만큼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국립자연휴양림은 앞으로도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녹색성장 실천을 위한 학습의 장으로서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시민과학 활동을 통해 미래세대가 자연의 가치를 직접 배우고 생태 보전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향순 기자 lhs2486150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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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교육부 '직업교육 혁신지구' 선정…반도체·국방 등 전략산업 인재양성 본격화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 기자] 교육부는 2026년 직업교육 혁신지구 신규 공모에서 대전광역시와 대전광역시교육청을 신규 혁신지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전은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직업교육 체계를 구축해 직업계고에서 취업과 후학습, 지역 정착까지 이어지는 지역인재 양성 모델을 본격 추진하게 됐다.교육부는 2026년 직업교육 혁신지구 신규 공모 결과 대전광역시와 대전광역시교육청을 신규 혁신지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직업교육 혁신지구는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이 중심이 돼 지역 기업과 대학, 유관기관이 협력하는 지역 기반 직업교육 모델이다. 지역 전략산업이 요구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교육과 취업, 대학 후학습, 지역 정주를 하나의 성장경로로 연결하는 것이 핵심이다.이 사업은 교육부가 2021년부터 추진해 왔으며, 기존 8개 광역지구와 7개 기초지구가 운영됐다. 이번 대전지구 선정으로 광역지구는 9곳으로 늘어나 전국 직업교육 혁신지구는 모두 16개 지구로 확대됐다.대전 혁신지구는 '배움도 일도 삶도, 대전에서 FIT(FIT)'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지자체와 교육청, 기업, 대학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 직업교육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직업계고-지역기업-지역대학으로 이어지는 성장경로를 마련해 학생들이 지역 안에서 배우고 취업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대표 프로그램으로는 'DJ(Dream & Job) 일자리 NEW 365 매칭데이'가 운영된다. 교육청과 학교, 기업,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학생의 진로 설계부터 우수기업 취업 연계까지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에게는 진로와 직무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우수 인재를 조기에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특히 이번 사업은 대전의 전략산업과 직업교육을 직접 연결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전시는 반도체·나노, 바이오헬스, 국방, 우주항공 등 첨단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혁신지구는 이러한 산업 수요에 맞춘 전문인력 양성체계를 구축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공개된 사업계획에 따르면 지역 직업계고도 산업 분야별 거점 역할을 수행한다. 충남기계공업고는 방위산업, 대전생활과학고는 바이오헬스, 대전도시과학고는 이차전지, 대전대성여고는 의료복지, 대전여자상업고는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유성생명과학고는 바이오 분야 인재 양성을 담당하는 방향으로 추진된다. 이를 통해 학교 교육과 지역 산업 수요를 보다 긴밀하게 연계할 계획이다.교육부는 이번 사업 추진 배경으로 지역 전략산업과 직업교육 간 인력 수급 불일치를 꼽았다. 지역에 필요한 일자리는 늘어나고 있지만 이를 뒷받침할 전문인력이 부족한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지자체와 교육청이 중심이 되는 지역 기반 직업교육 플랫폼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사업은 ▲지역 직업교육 협력체계 구축 ▲직업계고-기업(선취업)-대학(후학습) 연계 지역인재 성장 지원 ▲지속 가능한 직업교육 혁신 기반 조성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사업비는 광역지구 기준 연간 7억5천만 원이 지원되며, 첫해는 특별교부금 100%, 2~3년 차는 특별교부금과 지방비를 각각 50%씩 부담한다.기존 혁신지구 운영 성과도 점차 확대되고 있다. 교육부 직업교육 혁신지구 지원센터에 따르면 이번 대전지구 선정 이전까지 전국 15개 혁신지구에서 직업계고 145개교, 대학 56개교, 기업 217개사가 참여해 지역 산업과 연계한 직업교육 협력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대전 역시 이러한 협력모델을 기반으로 지역 산업 경쟁력과 청년 정주 기반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장홍재 교육부 학교정책실장은 "직업교육 혁신지구는 지역이 필요한 인재를 지역이 직접 키우고, 청년이 지역에서 성장하며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표적인 지역인재 양성 모델"이라며 "이번 대전 혁신지구 선정을 계기로 지역과 학교, 기업, 대학이 함께 만드는 직업교육 생태계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대전의 직업교육 혁신지구 지정은 지역 산업과 교육을 하나의 성장체계로 연결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반도체와 국방, 바이오 등 전략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지역에서 양성하고 취업과 후학습, 정주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안착할 경우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와 청년 유출 완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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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여름철 계곡 불법시설·취사 집중단속…드론 투입해 산림훼손 차단
[대전인터넷신문=이향순 기자] 산림청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산림 계곡 이용객 증가에 따른 산림 훼손을 예방하기 위해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전국 산림 내 계곡을 대상으로 불법시설 설치와 취사, 쓰레기 무단투기 등을 집중 단속한다고 30일 밝혔다. 단속에 앞서 7월 19일까지는 계도기간을 운영한다.산림청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계곡과 산림을 찾는 이용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2026년 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산림 훼손을 예방하고 계곡 내 안전관리와 이용 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조치다.단속은 '선(先) 계도, 후(後) 단속' 원칙에 따라 추진된다. 7월 1일부터 19일까지는 계도기간을 운영해 자진 철거와 시정을 유도한 뒤, 이후 본격적인 단속을 통해 위법 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할 계획이다.중점 단속 대상은 계곡 주변에 설치된 평상·물막이·방갈로 등 불법 점용시설과 산림 무단 점유 및 불법 상행위다. 또한 허가받지 않은 장소에서의 취사와 흡연, 소각행위, 생활쓰레기와 오물 무단투기, 야영장 주변 산지 불법전용과 입목 훼손행위도 집중 점검한다.산림청은 본청과 전국 5개 지방산림청, 27개 국유림관리소, 지방자치단체 특별사법경찰, 산림보호 담당자로 구성된 합동단속반을 운영한다. 특히 차량이나 인력이 접근하기 어려운 계곡 상류와 산림 깊숙한 지역에는 드론을 투입해 단속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방침이다.아울러 행정안전부와 기후에너지환경부 등 관계기관이 추진하는 하천·계곡 불법시설 정비와도 연계해 불법 점용시설과 산림 훼손 행위를 집중 점검하고, 적발 시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 조치할 계획이다.산림청은 여름철 계곡 이용객 증가와 함께 발생하는 불법 취사와 쓰레기 투기, 무단 시설물 설치 등이 산림생태계를 훼손하고 산불 발생 위험을 높일 뿐 아니라 다른 이용객의 안전과 휴식권도 침해하는 만큼 국민들의 자발적인 협조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박영환 산림청 산림환경보호과장은 "올바른 산림보호 문화 정착을 위해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계곡에서 발생한 쓰레기는 반드시 되가져가고, 산림 내 불법행위를 발견하면 즉시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산림청은 이번 집중단속을 통해 여름철 산림 훼손을 예방하고 국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산림 휴양환경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관리와 단속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향순 기자 lhs2486150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