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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가스·전기 요금인상…이장우 대전시장, "자영업자·중소기업 부담 덜어줘야"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은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최근 급등한 도시가스, 전기료 등으로 취약계층을 비롯,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도울 것을 지시했다.이 시장은 "고물가로 가스와 전기료 인상을 피할 수 없는 상황에서 자영업과 중소기업 종사자들은 큰 고통을 받게 될 것"이라며 "상황을 면밀히 조사하고 어려운 사항을 파악, 필요한 경우 우리시 독자적으로라도 선제 조치하라"고 강조했다.또 이날 이 시장은 오는 8월 원도심에서 열릴 예정인 '0시 축제'가 지역 소상공인 수익 증대와 더불어 지역기업 홍보에도 역할을 할 수 있는 방안도 구상할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0시 축제는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경제 이익, 젊고 유익한 도시 이미지 제고라는 명확한 목적으로 개최하는 것"이라며 "지역기업이 참여해 홍보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 시장은 "축구, 야구, 배구 등 프로구단도 축제를 함께 해 더욱 역동적인 붐을 일으키며 시민의 사랑을 받을 수 있다"고 제시했다. 이 시장은 연초 공직기강이 느슨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시장은 “공직자의 잘못된 행동으로 시민에게 심려를 끼치지 않도록 공직기강을 확실히 점검하라”며 “앞으로 공직기강과 관련해 간부 공무원과 산하기관 모두 수시로 살펴 빈틈이 없도록 하라”고 강조했다.이밖에 이날 회의에서 이 대전시장은 신규 국비발굴사업 확대, 시의회와 소통 및 협력 강화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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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이장우 대전시장, '2023 대전 장애계 신년인사회' 참석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7일 오전 대전 오페라웨딩컨벤션 3층 스파티움홀에서 개최된 '2023년 대전 장애계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장애인 단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지역 장애인들의 권익, 복지를 위해 노력하는 단체 간의 소통과 협력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장애인, 비장애인이 동등한 꿈과 권리를 누리는 사회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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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중대산업재해 예방 업무지침 배포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3일 소속 사업장에서의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2023년도 안전보건 업무지침을 배포했다고 밝혔다.시는 이번 업무지침에서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산업재해 예방 및 대응 매뉴얼'과 '도급, 용역, 위탁사업의 안전보건 확보 가이드라인' 등을 제시하고, 각 사업장에서의 안전보건 의무사항 이행을 당부했다.업무지침에는 ▲중대산업재해 유형과 관리대책 ▲위험대비 ▲비상조치계획 ▲안전보건교육 ▲주요 중대산업재해 사례 등이 담겨있다. 대전시는 앞으로 업무지침에 따른 안전보건 확보의무 이행상황을 수시로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을 통해 지적된 사항에 개선 노력이 없는 경우에는 안전감찰을 요청하고, 부서 성과평가에도 반영하는 등 이행력을 강화할 방침이다.양승찬 시 시민안전실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처벌보다는 중대재해를 예방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는 만큼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노・사가 함께 협력해 안전보건관리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실질적인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안전 기본원칙 실천’이 일상화, 내재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소속 사업장뿐 아니라 민간부문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지난해 10월에 ‘대전광역시 산업재해 예방 및 산업안전보건 지원 조례’를 전면 개정하고, 올 1월에 민간부문 산업재해예방 전담팀을 신설해 체계적인 민간분야 산업재해 예방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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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 제22회 대청호반 정월대보름제 참석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은 3일 오전 9시 대청동 다목적회관 잔디광장(세천로 3)에서 열린 '제22회 대청호반 정월대보름제'에 참석했다. 이날 이상래 의장은 올해로 스물두 번째를 맞이하는 대청호반 정월대보름제 행사 준비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김웅명 위원장과 주민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 의장은 축사에서 "지혜와 풍요를 상징하는 계묘년을 맞이하여 정월대보름제가 주민 모두의 풍요와 화합 등 흥겨운 자리가 되길 기원하며, 대전시의회는 주민이 행복한,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세심한 관심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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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 지난해 119 신고 하루 평균 1,005건 접수…전년比 긴급출동은 14%↑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소방은 지난해 인공지능 기반 119신고 접수시스템 구축해 하루 평균 1,005건을 접수·처리했다고 3일 밝혔다. 대전소방에 따르면 지난해 총 36만 6,922건의 신고를 접수·처리했다. 2021년 36만 6,739건보다 소폭 증가했다. 이중 화재·구조·구급 및 기타 안전 관련 신고로 인한 긴급 출동건수는 16만 4,270건으로 2021년 14만 4,027건에 비해 약 14% 증가했다.반면 예방경계 출동 및 대민지원 등 기타 비긴급 출동건수는 6,341건으로 2021년 3만 3,201건보다 크게 감소했으며, 대전소방은 시민들의 신고의식이 높아지면서 비긴급(장난, 허위, 단순문의) 신고건수가 줄어든 것으로 분석했다. 유수열 대전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장은 "화재·구조·구급 등 위급상황 시 인공지능 기반 119신고접수시스템을 활용하여 시민들을 위한 사회안전망을 강화해 안전한 도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부터 운영을 개시한 인공지능 기반 119신고접수 시스템은 발음 이상 등으로 인해 신고자와 소통이 어려운 경우 인공지능이 신고접수를 도와주는 시스템이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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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공유재산 임대료 부담 경감 조치 1년 추가 연장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소상공인 등에 대한 공유재산 임대료 부담 경감 조치를 올해 말까지 1년 추가 연장한다고 밝혔다.그동안 대전시는 코로나19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등의 경제회복을 위해 대전시 소유 공유재산에 대해 2020년 2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2년 11개월 동안 총 6차례에 걸쳐 임대료 경감 조치를 시행했다. 이번 제7차 공유재산 임대료 부담완화 조치는 정부의 경제정책방향인 민생안정 대책에 적극 동참하고,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조치로 5%에서 2.5%로 임시 인하한 기타용 공유재산 임대료율은 올해 말까지 유지되며, 코로나19로 인하여 임차 장소를 사용하지 못한 경우 사용하지 못한 만큼 임대 기간이 연장되거나 감면된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해 12월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공유재산 관리조례를 개정, 공유재산 임대요율을 인하했다.조례개정에 따라 주거용 공유재산 임대요율은 2.5%에서 2%로 낮아졌으며, 사회적기업 등에 대한 임대요율은 5%에서 2%로 낮아졌다. 이성규 시 행정자치국장은 "시정 역량을 집중하여 최근 해외 발 코로나19 유행,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 등이 위기를 극복하고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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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 주요사업 공유 및 소통강화 현장간담회 실시
[대전인터넷신문=대전/권혁선 기자]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국립자연휴양림을 이용하는 이용객에게 휴양림 특성에 맞는 고품질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하고, 각종 재난·재해 등으로부터 안전한 휴양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3년 주요사업 공유 및 소통강화 현장간담회를 지난 1월 30일부터 31일 이틀간 실시했다.이번 현장간담회는 산림휴양서비스 제공으로 국민 행복 증진을 위해 산림 르네상스 시대 원년인 올해 국립자연휴양림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관리소장이 직접 2023년 기관운영 방향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2023년 기관운영 방향으로는 크게 4가지로, ▲지역환경과 특성에 맞는 시설 보완과 현대화, ▲ 고품질의 산림휴양서비스 제공, ▲ 시대적 트렌드에 맞는 산림휴양 사업화, ▲ 이용자 안전이 확보된 서비스 구축 및 경영환경 개선이 있다.또한, 지난 12월 29일 조직개편에 따른 기관운영 안정화와 성과창출을 선제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2023년 세부업무 추진계획과 각 팀별 업무 프로세스를 공유하고, 현장에서의 애로사항과 청취와 제도 개선 방향을 논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 관리소장은 “앞으로도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여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지속적으로 제도를 개선하도록 하겠다”라며, “숲으로 잘사는 산림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며 국립자연휴양림의 고품질·고품격 산림휴양서비스 제공으로 국민의 삶에 산림의 풍요로움이 깃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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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천리길 스탬프투어' 2월 1일 오픈…스탬프 찍GO! 선물 받GO!
[대전인터넷신문=대전/권혁선 기자] 금강유역환경청이 오는 2월 1일부터 올해 연말까지 ‘금강천리길 스탬프투어’ 를 운영한다.‘금강천리길 스탬프투어’(이하 스탬프투어)는 금강의 발원지부터 금강이 바다와 만나는 하굿둑까지 금강 물줄기를 따라 걷는 하천트레킹 프로그램으로, ▲도심 속 생태하천길 ▲연꽃·벚꽃 만개길 ▲역사·문화유산길 ▲알록달록 바람개비길 ▲호수 위 출렁다리길 ▲고즈넉한 숲속 오솔길 등 지역별·계절별로 특색있는 금강의 아름다움과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금강권역을 대표하는 생태여행 프로그램이다. 금강을 따라 걷는 스탬프투어 1탄(21개 코스)과 금강으로 흘러드는 지역하천을 탐방하는 스탬프투어 2탄(20개 코스)이 동시에 운영되며, 투어별로 각 950명씩 모두 1,900명의 참여자에게 인증단계에 따라 총 960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이 자동 지급된다.또한 전 구간 완주자 각 50명에게는 완주 인증번호가 부여된 완주증이 별도로 발급될 예정이다.금강을 사랑하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스마트폰 모바일 앱 ‘올댓스탬프’를 설치하면 탐방구간에 대한 지도와 코스 따라가기 기능이 제공되고, 트레킹 시작지점까지 찾아갈 수 있는 내비게이션 안내를 받을 수 있다.조희송 금강유역환경청장은 “작년 한 해 동안 약 6,800명 이상의 많은 국민들께서 참여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연과 생태가 어우러진 건강한 강(江)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선보이겠다.” 라며 전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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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오는 30일부터 16개 공공기관 방문 시작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30일부터 대전교통공사를 시작으로 16개 공공기관 방문을 시작한다.이번 기관방문은 '일류 경제도시' 도약의 원년을 맞아 민선 8기 비전과 핵심사업을 공유하고, 불위호성(弗爲胡成)의 각오로 시민을 위해 함께 뛰는 공공기관의 역할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시장은 취임 후 첫 공공기관 방문을 통해 시정의 최접점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과의 격의 없는 소통의 자리를 갖고 기관 혁신을 위한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번 방문은 오는 30일 대전교통공사를 시작으로 31일 대전세종연구원, 2월에는 1일 대전관광공사,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7일 한국효문화진흥원, 대전사회서비스원 등 하루 1~3개 기관씩 일정에 따라 2월 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한편, 대전시는 원활한 시정 도모를 위해 출자․출연기관 장 및 임원 임기를 시장의 임기와 일치시키는 조례를 제정 공포한 바 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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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엘에스인베스트, 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에 2,000만원 기탁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에이치엘에스인베스트 엄태환 대표는 27일 대전시청을 찾아 기부금 2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에 기탁했다.이날 기탁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엄태환 에이치엘에스인베스트 대표, 송하영 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회장, 안부용 대전 소상공자영업연합회 회장 등이 함께했으며, 기탁금은 대전 지역 내 영세 소상공인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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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금남호남정맥에서 미세먼지 줄이는 바람길숲 발견
[대전인터넷신문=대전/권혁선 기자] 산림청은 호남정맥 448km, 금남호남정맥 72km의 산림 실태변화를 조사한 결과, 두 정맥의 산림에서 생성된 찬 공기가 광주광역시를 비롯해 전주시, 남원시, 순천시, 여주시 등 전라남·북도 17개 시·군의 미세먼지 확산을 차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호남정맥은 전라북도 진안군 주화산에서 전라남도 광양시 백운산까지 연결되는 구간이며, 금남호남정맥은 경상남도 함양군 장안치에서 전라북도 진안군 주화산으로 이어진다.여름철 폭염과 열대야를 완화시켜주는 것으로도 나타났다. 특히 남원시에서 찬 공기 생성과 흐름이 가장 원활한 것으로 분석되어 금남호남정맥 산림의 혜택을 크게 누리는 것으로 조사되었다.호남·금남호남정맥의 이러한 녹색에어컨 기능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앞으로 정맥의 지속적인 보전과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이번 호남·금남호남정맥 조사 결과, 식물상은 총 120과 426속 832분류군이 출현하였는데, 이는 우리나라 관속식물 4,364분류군의 19.1%에 해당한다. 그동안 볼 수 없던 세뿔투구꽃, 백작약, 금붓꽃 등 희귀식물을 새롭게 발견하였으며, 동물상은 포유류 12종, 조류 75종, 양서·파충류 14종, 나비류 61종 등이 출현했다.김용관 산림보호국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정맥 보호의 필요성과 가치가 입증되었으며, 우리나라 국토 전반에 분기되어있는 정맥이 잘 보존될 수 있도록 정책 및 사업 발굴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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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총 2만 6,804대 지원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대기질 개선과 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한 ‘가정용 친환경(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참여 신청을 다음달 6일부터 접수한다고 밝혔다.'가정용 친환경(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은 대기 오염 물질의 원인이 되는 이산화질소가 적게 배출되는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할 경우 일부 금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지원물량은 지난해 지원된 물량보다 1만여 대 늘어난 총 2만 6,804대이며, 일반 가정용 2만 5,718대, 저소득 가정용 1,086대를 지원할 예정이다.지원금액은 보일러의 신규 설치 및 노후 가정용 보일러의 교체시 일반 가정은 대당 10만원, 저소득층 가정은 대당 60만원을 지원한다. 주택을 임차하여 거주 중인 저소득층 가구도 교체 신청을 하면 60만원이 지원된다.한편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일부 보일러회사에서 보일러 교체 비용이 6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초과 비용을 지원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어 보일러 설치 전에 보일러회사 측에 사전 상담을 받아볼 것을 시 관계자는 당부했다.신용현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의 설치는 보조금 혜택 외에도 에너지효율이 높아 연료비가 절감돼 가정 경제에도 기여한다"며 "올해는 특히, 저소득층 세입자가 거주하는 주택의 경우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임대인도 관심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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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유역환경청 제36대 청장, 조희송 한강유역환경청장 취임
[대전인터넷신문=대전/권혁선 기자] 금강유역환경청 제36대 청장으로 조희송 한강유역환경청장이 부임, 26일 오전 청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조희송 청장은 제38회 행정고시 출신으로 환경부 유역총량과장, 수도정책과장, 여수지방해양수산청장, 한강유역환경청장 등을 역임했다.조희송 신임 청장은 취임식에서 환경현장의 최일선에서 국민과 소통하는 현장 중심형 행정을 강조하며, 국민이 편안하고 안심하며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환경 난제 해결을 위해 마련된 환경정책이 현장에서 잘 집행될 수 있도록 직원들이 능동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처하고 일에 대한 자긍심과 소신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마지막으로 조 청장은 환경현장의 문제 해결을 위해 직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호흡을 같이 같이 하는 동료가 될 것이라고 다짐하며, 서로 간 칭찬과 배려로 활기차고 즐거운 직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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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짜왕’ 조웅래 맥키스컴퍼니 회장, 대한민국 한 바퀴 5,228km 국내 최초·최단시간 완주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괴짜왕’ 조웅래(64) 맥키스컴퍼니 회장이 26일 하루 평균 마라톤 풀코스(42.195㎞) 이상을 두발로 달리는 방식으로 ‘대한민국 한 바퀴 5,228㎞’를 국내 최초·최단시간에 완주했다.2021년 12월 3일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를 출발해 도전을 시작한 조 회장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코리아둘레길을 기반으로 동해안, 남해안, 서해안과 DMZ길, 제주도, 울릉도 그리고 교량으로 연결된 도서지역 등 두발로 달릴 수 있는 길을 매주 2회이상 꾸준히 달려 116일동안 518시간 57분 59초만에 대한민국 국토 경계 한 바퀴를 돌아 다시 통일전망대에 도착했다.이 기록은 KRI한국기록원이 “대한민국 국토 경계 한 바퀴 최단시간 완주” 최고기록으로 공식 인증했다. 조 회장은 대한민국 한 바퀴 완주 동안 본인이 직접 카메라 촬영을 하며 달렸고, 이 영상은 유튜브(채널명 : 괴짜왕 조웅래)에서 만나볼 수 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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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축구 국가대표 황인범, 대전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기부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축구 국가대표 황인범 선수가 설날인 지난 21일 '고향사랑e음'을 통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활약한 황인범 선수는 1996년생으로, 대전 산하 유소년 축구팀이 있는 유성중, 충남기계공고를 졸업한 후 대전시티즌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해 '대전의 아들'로 불리우고 있으며, 현재 그리스 올림피아코스 FC에서 뛰고 있다.황인범 선수는 "고향 대전의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대전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대전을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해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500만원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개인이 연간 기부할 수 있는 최대 금액으로, 황인범 선수가 대전시의 제1호 최고액 고향사랑기부자로 참여하면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기부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이외의 지방자치단체(고향 등)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이를 주민 복리증진 기금으로 사용하는 제도이다. 기부는 온라인 시스템인 고향사랑e음을 통하거나 전국 NH농협은행을 방문해 참여할 수 있으며, 기부자에게는 세제혜택과 기부금액의 30% 이내로 지역 특산품 등의 답례품이 제공된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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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천만원 기탁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 김양수 회장은 25일 대전시청을 찾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일천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기탁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김양수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장 및 임직원,정태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함께 했으며, 기탁금은 어려운 이웃 등 대전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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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석회암지대에서 희귀 회양목 군락지 발견
[대전인터넷신문=대전/권혁선 기자] 산림청은 2022년도에 백두대간의 향로봉에서 깃대배기봉까지 이르는 태백산 권역 157km에 대한 자원실태변화 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백두대간’은 백두산에서 지리산까지 이어지는 한반도의 핵심 생태축으로 생물다양성의 보고이자 종 다양성을 유지하는 핵심 공간이다. 산림청에서는 2006년부터 접근 가능한 남한의 백두대간 684km를 5개 권역으로 나누어 5년마다 실태조사를 추진하고 있다.산림청에 따르면 이번 조사에서 특히 주목할 것은 태백산 권역 석병산 일대에서 나무높이가 최고 6m에 이르는 회양목 군락지가 발견된 점이다. 회양목은 일반적으로 도시 내 조경수로 널리 식재되는데, 산림에서 군락으로 자생하는 경우가 극히 드물고 특히, 상록활엽관목으로 나무높이가 6m 이상인 군락 생육은 발견하기 어렵다. 이번에 발견된 회양목 군락지를 파악한 결과, 희귀식물인 벌깨풀, 개회향 등이 동반 출현한 것으로 보아 보존 가치가 매우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태백산 권역 조사 결과, 식물상은 총 98과 296속 632분류군이 출현하였고, 그동안 모습을 보이지 않았던 희귀식물인 독미나리, 날개하늘나리가 추가로 발견되었다. 특히, 유존목의 경우 흉고(가슴 높이) 직경 671cm의 신갈나무를 포함한 19개체가 추가로 발견되었다. 동물상은 포유류 16종, 조류 54종, 양서·파충류 13종, 나비류 29종이 출현하였다.그간 태백산 권역 일대는 주된 시멘트 공급원으로서 경제·산업적 가치가 높다고 알려졌으나 조사 결과 생태적인 가치 또한 매우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조사의 총괄 책임연구원인 공주대학교 산림자원학과 윤충원 교수는 “회양목 군락지의 발견은 백두대간보호지역 지정에 따라 석회암지대의 무분별한 훼손을 방지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며, 이번 회양목 군락지를 고정조사구로 지정해 장기적인 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또한, 이번 실태조사를 추진한 한국산림과학회에서는 지난해 3월 산림과학회지에 백두대간 특별분과를 만들어 백두대간의 식물상, 동물상 등에 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백두대간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해 대국민 홍보를 추진하였다. 올해는 속리산 권역 172km를 대상으로 자원실태변화 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다.김용관 산림보호국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백두대간보호지역 지정의 의미와 가치를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며, 백두대간보호지역의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조사를 추진하여 체계적인 관리 기반을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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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기 국민서포터즈 공개모집…“환경지식, 함께 나눠요”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금강유역환경청이 다양한 환경정책을 더욱 친근하고 알기 쉽게 전달하고, 국민에게 탄소 중립 생활습관을 정착시켜줄 ‘제7기 금강유역환경청 국민서포터즈’를 1월 20일부터 2월 20일까지 약 한 달간 모집한다.‘금강유역환경청 국민서포터즈(이하 서포터즈)’는 대전·세종·충청지역의 자연·생태 유산의 보존가치와 환경정책들을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활동 기간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총 10개월이다.선정된 서포터즈에게는 매월 소정의 활동비(원고료)가 지급되며, 연간 우수한 활동을 펼친 서포터즈 3명에게는 임기 자동연장 등의 혜택과 함께 포상금 제공 및 금강유역환경청장상이 수여된다.또한, 환경부와 금강유역환경청에서 주관하는 공식 기념행사에 참석하거나, 환경정책 현장과 관련된 시설을 견학하는 등 유익한 대외활동이 될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금강유역환경청 관계자에 따르면 모집대상은 대전․세종․충남 전역, 충북(청주, 보은, 옥천, 영동, 진천, 증평), 전북(장수, 진안, 무주)의 금강수계 지역에 거주하는 일반 시민,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온라인플랫폼 등에 이해도가 높은 인재를 우선적으로 총 15명을 선발한다.접수방법은 2월 20일(금) 자정까지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되며, 지원서는 금강유역환경청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최종 선발된 명단은 오는 2월 23일에 금강유역환경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하며, 합격자에게는 개별통보할 예정이다.정종선 금강 유역 환경청장은 “탄소 중립, 미세먼지저감 대책, 1회용컵 보증금제 시행 등 생활에 밀접한 환경정책들이 국민의 삶에 올바르게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중이다.”라며 “국민을 위한 환경정책들이 가치를 발휘할 수 있도록 우리 지역의 역량있는 많은 분들의 지원을 기대한다.” 라고 전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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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 설 명절 맞아 어려운 이웃 위문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이석봉 대전광역시 경제과학부시장은 19일 오후 장애인 거주시설 ‘한몸’과 노인요양시설 ‘대전삼성요양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생활자와 종사자들에게 명절 인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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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유역환경청, 설 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실시
[대전인터넷신문=대전/권혁선 기자] 금강유역환경청이 “설 연휴 기간 및 연휴 전 환경오염행위 예방을 위한 특별감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감시는 연휴 기간 취약시기를 악용한 환경오염물질의 불법 배출행위를 예방하고, 연휴 기간 중 발생 가능한 환경오염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감시 효율을 높이기 위해 연휴 기간 전과 기간 중 2단계로 구분하여 실시할 예정이다.금강유역환경청에 따르면 연휴 전에는 최근 2년간 환경법 위반사업장 등 환경관리 취약업소에 특별감시계획을 통보하여 사업장의 자율적인 점검 및 정비를 유도하고, 대기·폐수·폐기물 등 환경오염물질배출업소, 유해화학물질취급업소, 공공하·폐수처리시설 등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하여 환경오염행위를 예방할 계획이다.설 연휴 기간 중 오염물질배출 발생 증가로 환경관리 취약이 예상되는 도축업, 식품제조업 분야 사업장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하여 환경오염 피해를 사전에 차단한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또한, 연휴 중에는 환경오염사고 신고·접수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해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하고, 특별감시반을 편성하여 주요 하천 등 오염우심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여 불법오염행위에 대비할 계획이다.정종선 금강유역환경청장은 “관리·감독이 소홀해질 수 있는 연휴 기간에 환경오염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연휴 전에 사업장 스스로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자체 비상연락망을 정비하여 환경오염사고에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요청했다.아울러 “환경오염사고 및 불법오염행위 예방을 위해서는 국민의 많은 관심과 신속한 제보가 중요하므로, 환경오염사고 및 불법오염행위 발견 시 128번(환경신문고, 휴대전화의 경우 지역번호+128번)으로 즉시 신고해 달라“ 라고 당부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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