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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청렴계약 시도교육청 부문 5년 연속 우수기관 영예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주관하는 ‘2023년도 학교장터(S2B) 청렴계약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5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한국교직원공제회에서 운영하는 학교장터(S2B)는 행정안전부가 지정·고시한 교육 기관 전용 전자조달시스템으로 교육 기관의 학교장터 활용도를 평가하여 계약실적(건수, 금액, 증감률 등)에 따라 매년 청렴계약 우수 기관을 선정하고 있다.세종시교육청은 계약담당자 연수, 계약 실무 편람 보급 등을 꾸준히 실시해 학교장터(S2B) 이용 활성화를 권장하고 있어 ‘2023년 학교장터(S2B) 청렴계약 시도교육청 부문’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또한, 세종시 관내 학교 중에서는 나루초등학교가 학교 부문 청렴계약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시상식은 22일에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진행되었으며, 중부권(대전, 세종, 충북, 충남) 교육청과 산하기관 중에서 선정된 13개 우수 기관의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더욱 영예롭고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구중필 행정지원과장은 “세종시교육청이 5년 연속으로 학교장터(S2B) 청렴계약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본청, 직속기관, 학교 직원들이 다 함께 노력해 얻은 성과다.”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청렴하고 공정한 교육행정을 구현하여 더욱 신뢰받는 교육청으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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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군 3개 사단 3만여 병력 섬멸한 호국영웅 김종오 장군 탄신제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22일 오전 11시 부강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최민호 세종시장, 이순열 의장,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한 국가 유공자 및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국영웅 김종오 장군 탄신제가 개최됐다.이날 탄신제는 최민호 시장과 김종오 장군의 장남 김관식 씨, 유관기관 단체장, 6·25 참전 유공자, 주민과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 영상 상영, 묵념, 김종오 장군 약력 보고, 헌화, 기념사, 축사, 만세삼창, 군가 제창 폐회 순으로 진행됐고 이후 참석자 전원에게는 강당 앞 부스에서 잔치국수와 떡, 과일 등이 제공됐다.김종오 장군은 세종시 부강면 부용면 외천리 출생으로 부강초등학교를 졸업하고 26세에 광복과 함께 탄생한 국방경비대에 소위로 임관, 6·25전쟁 당시 9사단 사단장으로 백마고지에서 중공군 3개 사단 3만여 명의 공산군을 섬멸하고 고지를 장악하는 등 한국 전사는 물론 세계 전사에 길이 남을 혁혁한 공을 세웠으며 이후 군단장, 군사령관, 육군 참모총장, 합동참모회의 의장 등 군 요직을 두루 역임한 후 육군대장으로 65년 만기 예편했다.또 중공군 3개 사단을 격퇴해 백마고지 전투를 승리로 이끈 공로로 1983년 국방부 선정 김홍일 장군, 더글라스 맥아더 원수, 워크 대장과 함께 4대 영웅에 이름을 올렸다.최민호 시장은 “김종오 장군의 업적과 호국정신은 당대에도 훌륭했지만 후대에서도 계승해 나가도록 역사적으로 재조명 받아야 한다”라며 “탄신제와 함께 추모제도 계승 발전 시키면서 김종오 장군의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고 시민 모두가 미래전략수도 세종 완성에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이순열 의장과 최교진 교육감 또한, 축사를 통해 김종오 장군의 나라 사랑, 호국 정신을 계승 시키는 정책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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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사랑의 빵나눔’ 행사 개최…노ㆍ사 공동 사랑의 빵굼터 방문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하 한수정)은 22일 직장 노동조합과 공동으로 세종시에 위치한 세종시 시니어클럽과 종촌 종합복지관에 방문해 ‘사랑의 빵나눔’ 행사를 가졌다.한수정 경영진과 직장 노동조합 간부 10여명은 이번 행사를 위해 대한적십자사에서 운영하는 ‘사랑의 빵굼터’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했으며, 이를 통해 ‘사랑의 빵’ 200개를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류광수 이사장은 “노동조합과 지속적인 공동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건전하고 행복한 직장문화 조성은 물론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각종 프로그램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한수정은 지난 2022년 설립된 노동조합과 정기적인 노사공동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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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의견 청취로 만들어가는 행복청 공공데이터…대국민 설문조사 실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행복청은 지난 20일부터 31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2024년 행복청 공공데이터 설문조사' 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공데이터 설문조사는 2023년 처음 시작하여 올해 두 번째 실시되며, 행복청 공공데이터에 대한 민간 수요를 파악하고 수요 중심의 맞춤형 공공데이터 정책 추진 시 국민 의견을 반영하고자 마련되었다. 설문조사는 ▲ 신규 공공데이터 발굴·개방 ▲ 저활용 공공데이터 활용도 제고 ▲ 민간 공공데이터 활용 지원 수요 등 3개 항목에 대해 총 7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공데이터에 대해 관심이 있는 국민은 누구나 행복청 누리집, 공식 SNS(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트위터)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행복청은 설문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민간 수요에 의한 양질의 데이터를 발굴·개방하고 기존 데이터 정비하여 민간에서 활용가능한 데이터로 전환하는 등 국민이 필요로 하는 공공데이터를 만들어가기 위한 정책을 펼칠 계획이다.홍순민 도시정책과장은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행복도시를 건설하며 쌓아온 행복청 데이터를 국민 수요에 맞게 제공하고 민간 활용이 촉진되어 데이터 기반 서비스가 개발되는 등 선순환 체계 확립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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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장 없는 마을’ 해밀동 “함께 사는 사회 만들어요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행복도시 6-4생활권 해밀동은 이른바 ‘담장 없는 마을’이다. 6-4생활권 해밀동은 국내 최초로 복합커뮤니티센터(이하 ‘복컴’)와 인근 학교(해밀초․중․고) 및 체육공원을 통합 설계해서 ‘열린 공간’을 만들었다. 학생들은 체육시간에 널찍한 공원으로 나와 공을 차고, 방과 후에는 복컴에서 악기 연주나 스포츠, 취미활동을 한다. 주민들도 스스럼없이 어울리며 미술․음악․요리 등 배움교실에 참여하고, 다양한 마을사업을 기획하거나 문제해결을 위해 주체적으로 나선다.고독사 등 사회적 단절과 고립이 연일 뉴스에 보도되고 있는 현대사회에 새로운 지역공동체의 싹이 자라나는 곳이 있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행복도시에 도입되어 운영 중인 ‘복컴’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다양한 공공시설을 집적화하고 각종 생활기능을 유기적으로 배치해 이웃과의 소통과 공유의 공간을 넓혀가고 있는 ‘복컴’은, 단순한 공공시설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우수 공동체 모델로서 전국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지난 2012년 7월 개관한 2-3생활권 한솔동 복컴을 시작으로 행복도시에는 현재까지 15개소의 복컴이 건립‧운영 중이다. 최소 행정단위인 인구 2만~2만 5천 명의 기초생활권에는 총 12개소의 복컴이 주민센터와 도서관, 체육관은 물론 어린이집과 노인문화센터 등을 집약해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한 자리에서 편리하게 제공하고 있다. 또, 기초생활권 복컴 2~5개가 모인 인구 5만에서 10만 명 규모의 거점생활권 중심에는 수영장, 119안전센터, 경찰지구대 등 광역기능을 추가한 거점생활권 복컴을 건설하여 주민편의를 높였다. 행복도시 복컴 건립을 총괄하는 행복청 관계자는 “행복도시 복컴은 원스톱 서비스의 편리함뿐만 아니라, 오며가며 만난 이웃과의 교류의 장으로서 자생적 주민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뿌리가 되고 있다”라면서, “또, 다양한 시설을 한 곳에 복합화함으로써 부지매입비 및 건축비, 각종 운영비와 관리비 등 예산 절감에도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행복청은 2030년까지 기초생활권 복컴 4곳, 거점생활권 복컴 3곳에 총 7개소 복컴을 추가로 건립할 계획으로, 현재 3개소가 공사 중이며 1개소는 설계단계에 있다. 나머지 3곳도 주민 입주시기에 맞춰 순차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최근 건립 중인 행복도시 복컴 4개소는 팬데믹 및 기후위기, 스마트기술 등 시대적 흐름과 변화에 따른 ‘공공건축물’의 선도모델로서도 주목받고 있다.이 가운데 내년 10월 개관을 목표로 현재 공사가 한창인 4-2생활권 집현동 복컴은 감염병 예방에 효율적인 설계기법을 도입한 국내 첫 사례다. 테라스나 발코니 같은 외부 공간을 확대하고 이용자 동선에 따라 출입구를 분리하는 등 오염원을 확산시키는 밀접‧밀집‧밀폐의 ‘3밀’요소를 최소화하였고, 비접촉 설비기기와 항균 성능 마감재 등도 도입했다.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로 지정된 5-1생활권 합강동 복컴의 경우, 포스트코로나 건축요소와 스마트기술을 융합한 설계로 국내외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비접촉 엘리베이터, 언터치 키오스크, 자동차폐 윈도우와 건물 자동제어 등 최첨단 스마트기술이 적용된다. 2023년 6월 착공, 2026년 상반기 준공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공사에 들어간 6-3생활권 산울동 복컴은 기후위기 시대에 걸맞은 제로에너지 건축 설계요소를 적극 반영했다. 창면적비 최적화, 이중단열 등 에너지 손실을 방지하고, 필요한 에너지는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탄소중립 기술이 도입되었다. 금년 말까지 골조공사를 완료하고 2026년 상반기 내 준공할 예정이다. 5월 현재 설계 중인 5-2생활권 다솜동 복컴은 새로운 공공서비스 창출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된다. 복컴에 학교, 공원을 결합한 해밀동 ‘복컴 단지’ 모델을 더욱 확장하여 특화주거와 상가, 문화시설까지 연계할 계획이다. 내년 중 통합설계를 마무리하고 착공하는 것이 목표다. 영유아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와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행복도시 복컴은 이미 진천 혁신도시 등과 포항시, 하남시, 예천군 등 전국 여러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시설 건립의 독창성과 효율성은 물론, 신기술 도입과 운영 역량 면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해외에서도 러브콜은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5월에는 미 남가주대학 부동산개발학과 교수와 학생이 행복도시를 방문, 해밀동 복컴의 운영사례를 꼼꼼히 둘러보았고, 같은 해 9월에는 인니 해외공적개발원조(ODA) 사업으로 제안되어 전 세계와 공유하는 지역 커뮤니티 우수 모델로서 지평을 넓혀가고 있다.김형렬 청장은 “아직 미개발된 6-2생활권의 복컴은 수요자 관점에서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의 복합화방안을 연구용역 중”이라면서, “행복도시가 완성되는 2030년까지 모든 생활권에 복컴이 개관하게 되면, 어디서든 내 집 가까이에서 원스톱 공공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도시에서도 이웃과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교류의 한마당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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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설암의 성공 철학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호설암의 성공 철학청나라 말기의 최고 상인으로상인 최초로 1품 관직인 포정사함에 제수된호설암(胡雪岩)은 평소에 인품도 훌륭했지만,그에게 조언을 구하는 사람에게 단호하게훈계하기로도 유명했습니다."다음 투자 시에는 반드시 시장을 잘 분석해자금을 경솔하게 투입하지 마십시오."어느 날, 한 상인이 호설암 집에 방문했는데상인의 얼굴에는 초조한 기색이 역력했습니다.그 상인은 최근 사업이 기울어 목돈이 급히 필요했기에가지고 있는 자산을 아주 낮은 가격으로호설암에게 넘기려 했던 것입니다.호설암은 상인에게 내일 다시 오라고 했습니다.그리고 다음 날이 되자 호설암은 상인의부탁을 들어주기로 했습니다.하지만, 상인의 재산을 헐값이 아닌시장 가격으로 매입하겠다고 했습니다.너무 놀라 휘둥그레진 상인의 어깨를 두드리며호설암은 이렇게 말했습니다."나는 잠시 당신 자산을 보관할 뿐이오.당신이 이번 난관을 잘 넘겨서 나중에 다시 매입하시오.다만 원가만 받기는 좀 뭣하니 아주 약간의이자만 받도록 하겠소."상인은 호설암에게 감사를 표하고 떠나자호설암의 제자들은 아무리 생각해도이해되지 않아 물었습니다."스승님, 다른 사람들에겐 호되게 훈계하시면서정작 자신의 수익은 왜 신경 쓰지 않으신지요.입에 들어온 고기도 삼키지 않으시다니요."그러자 호설암이 제자들에게 훈계하며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나에게 이번 일은 단순한 투자가 아니다.한 집안을 구하는 일이었고, 친구를 사귀는 일이었으며,상인으로서 양심에 부끄럼 없는 일을 하는 것이었다.누구라도 비 오는 날 우산이 없을 수 있는데위급할 때 타인을 도와준 사람은 나중에 똑같은도움을 받을 수 있다."호설암은 상인으로서 몇 가지 원칙을정했다고 합니다.법의 범위를 벗어난 검은돈을 경계했고자신의 이익을 위해 남의 이익을 탈취하지 않으려 했으며신의와 양심을 저버리면서까지 돈을 벌려고는하지 않았다고 합니다.특히 호설암의 성공 철학의 중심에는돈보다 사람을 소중하게 여기는 것이었습니다.자신이 얻은 이익은 재물을 베풀어반드시 주변 사람들에게 혜택을 돌리려 했습니다.그는 늘 구두쇠로 살 게 되는 것을염려했다고 합니다.먼저 이름을 벌고 다음에 돈을 벌어라.장사에서 명성은 곧 이윤이 된다.– 호설암 –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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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숲속 여름휴가, 미리 예약하세요…6월 10일부터 접수시작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22일 전국 45개 국립자연휴양림의 여름 성수기(7월 15일 ∼ 8월 24일) 이용을 위한 추첨 신청을 6월 10일 오전 9시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 받는다고 밝혔다.추첨 신청은 숲나들e를 통해 가능하고, 추첨 결과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발표된다. 당첨자는 6월 26일 오후 6시까지 시설사용료를 결제해야 하며, 결제하지 않는 경우 해당 당첨은 취소된다. 또한, 성수기 추첨에서 미당첨/미결제된 객실은 6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예약으로 전환된다.성수기 추첨 신청은 숲나들e에 가입한 국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1인당 1회, 최대 2박 3일에 한해 객실 또는 야영시설을 신청할 수 있다. 단, 성수기의 마지막 날인 8월 24일의 경우 1박 2일만 신청 가능하다.아울러, 추첨 절차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블록체인 플랫폼을 통해 구현된 추첨방식을 적용하여 반부패 청렴 행정을 실천할 예정이다.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무더운 여름 휴가철 국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산림휴양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과 경관을 개선하였다”라며, 국립자연휴양림의 다양한 산림휴양문화프로그램과 함께 시원한 여름휴가를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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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농업기술센터, 드론 이용 등 직파재배 확대…벼농사 노동력 절감 효과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농업기술센터가 벼농사 과정에서 투입되는 노동력을 절감하기 위해 벼 직파단지 확대 보급에 나섰다.벼 직파재배는 못자리 설치와 기계이앙 작업 없이 논에 바로 볍씨를 뿌리는 농법으로, 담수 여부와 파종법에 따라 드론 직파, 무논점파, 건답점파로 나뉜다.직파재배 중에서도 볍씨를 드론으로 살포하는 드론 직파 방식은 기계이앙 수준의 생산성을 가지면서도 노동시간과 경영비를 최대 85%까지 감소시켜 생산비를 대폭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또 기계이앙으로 대체하기 어려운 산지와 경지 정리 상태가 불량한 농경지에도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앞서 시는 지난 2022년 드론을 활용한 직파재배 기술을 도입했다. 이후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14농가를 대상으로 농업용 드론, 레이저균평기, 종자 코팅기 등 직파재배 성공을 위한 생력 농기계를 보급하는 등 벼 직파면적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앞으로 시는 직파재배 기술 확산을 위한 파종기, 종자 코팅제, 제초제 등 농기계와 농자재를 지원하는 신기술 보급 사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특히 올해부터는 젖은 논에 직접 파종하는 무논점파 재배기술을 보급해 직파재배 안정성을 높여 지난해 14㏊였던 벼 직파 재배면적을 올해 20㏊까지 확대할 계획이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벼 직파재배 기술보급과 현장 중점 기술지원을 통해 안정적 직파재배로 농업인들의 비용 절감 및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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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시민과의 대화' 24일부터 시작 …10월까지 8개 권역서 진행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최민호 세종시장이 오는 24일부터 시민과 함께 지역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읍면동 시민과의 대화’를 재개한다.시 관계자에 따르면 시민 관심 분야, 체감 정책 등 시민들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 듣기 위해 마련된 ‘읍면동 시민과의 대화’는 24일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이어지며 올해는 지난해 24개 읍면동별로 열었던 것과 달리 24개 읍면동을 인접성, 생활권 등 특성에 맞게 8개 권역으로 묶어 진행한다.또 단순히 주민 건의 사항을 듣고 답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동 지역은 권역별 공통 현안 위주로, 읍면은 현안 또는 시민 관심 사항 등 탄력적으로 주제를 선정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올해 첫 ‘읍면동 시민과의 대화’는 오는 24일 오후 4시 30분부터 한솔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정음관 3층 다목적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날 대화의 참석 대상은 한솔·새롬·다정·나성동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동별로 ▲지역문화 경관 개선(한솔동) ▲여성친화거리 활성화(새롬동) ▲반딧불이 야간정원 조성(다정동) ▲유휴부지 활용방안(나성동) 등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시민들과 함께 해결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최민호 시장은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현안에 대한 해결책을 찾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며 “지역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지난해에 이어 ‘시민과의 대화’, ‘시장과 함께하는 1박2일’을 매월 꾸준히 개최해 민생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힘써 나갈 계획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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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중입자가속기 암치료센터 설립 동력확보 잰걸음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오는 24일 15시 30분 대평동 복합커뮤니티센터 2층 시청각실에서 ‘중입자선 암치료 국제 세미나’를 열고 중입자가속기 암치료센터 설립을 위한 시민 공감대 확보에 나선다.이번 세미나는 중입자가속기 암치료센터 설립 유치를 위한 세종시 협력 기관인 ㈜중입자지원센터코리아, 매경헬스가 주최·주관하며, 세종시, 한양대학교병원이 후원한다.시는 지난해 12월 한양대학교, 중입자치료지원센터코리아, 코리아히트, 민간 운용사, 도시바와 협약 각서(MOC)를 체결하고 센터 설립을 위해 입지, 주요시설 등을 논의하고 있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중입자선을 암치료에 활용한 축적된 노하우를 갖춘 일본 QST의 의료진을 초청, 중입자선 치료의 특징과 현상에 대한 정보를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발표자로는 전 QST 병원장으로 현재 일본 입자선추진연구회 의사장을 맡고 있는 츠지이 히로히코 박사가 나서 중입자선 치료 특징과 현상에 대해 설명한다.이어 일본 QST 방사선종양학과 그룹 리더인 시노토 마코토 박사가 췌장암과 간암의 중입자선 치료를, 일본 QST 방사선 과학연구소 부국장인 코토 마사시 박사가 두경부암의 중입자선 치료에 대해 발표한다.시는 이번 세미나로 중부권 의료 인프라를 개선하고 암환자의 생명·건강권, 진료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한 중입자가속기 암치료센터 설립 논의가 가속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최민호 시장은 “세종시가 역점 추진 중인 중입자가속기 암치료센터 유치는 시민 공감대를 토대로 실현될 수 있다”며 “중입자가속기 암치료센터가 세종시에 설립될 수 있도록 이번 세미나에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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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2일 수요일 오늘의 운세 점쳐 보세요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5월 22일 수요일 오늘의 운세 점쳐 보시고 오늘 하루도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자료-더사주]쥐띠36年生 전반적으로 원기가 떨어지고 걱정도 많은 날이지만 생활 패턴은 유지해 나가세요.48年生 사람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으니 잠시 몸을 낮추고 스스로를 돌아보세요. 60年生 불안한 부분이 있지만 하던 일은 순조롭게 진행할 수 있으니 안심해도 좋습니다. 72年生 당장의 편안함보다 새로운 일을 계획하거나 시도하는 모습을 보여야 하는 날입니다.84年生 재물운이 나쁘지 않으니 새로운 일이나 색다른 것을 시도해 보는 것도 좋아요96年生 이성운이 좋아 사랑이 이뤄질 수도 있으니 적극적으로 상대에게 다가가 보면 좋아요. 08年生 주말에 가족들과 함께 가까운 야외로 드라이브라도 즐기는 것이 좋아요소띠37年生 컨디션이 저조하니 정신적 스트레스를 조심하고 가급적 사람들과 만남을 피해요.49年生 급하게 서두르지 말고 주변 상황을 살피면서 눈치있게 행동하는 현명함이 필요합니다.61年生 초조하더라도 평정심을 잃지 않고 행동하면 마음이 안정되어 일이 수월해 질 것입니다. 73年生 고래싸움에 새우등이 터질 수 있으니 주위의 큰 다툼에 말려 들어가지 말아야 됩니다. 85年生 시점이 좋지 않다고 생각이 되면 욕심을 내려놓고 현재의 자리에서 잠시 기다려요97年生 다양한 부분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좋고 다양한 취미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09年生 스스로 납득되지 않는 일을 남에게 이해시키지 않는 것이 좋아요호랑이띠38年生 오늘은 지인들과 자주 만나서 얘기를 나누면서 삶의 여유를 가져보는 것도 좋습니다.50年生 주변 상황들이 빠르게 변화해 가니 흐름에 적응하기 위해 말띠에게 도움을 청하세요.62年生 일이 복잡하고 어렵게 보이더라도 조력자의 도움을 받아서 스스로 해결해 보세요. 74年生 내일의 행복을 위해 힘든 상황도 강건하게 마음을 먹고 슬기롭게 헤쳐 나가세요 86年生 목표에 도달하지 못해도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다음을 준비하는 여유를 보이세요. 98年生 만남에 좋은 기운이 흐르니 원하는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는 날입니다.토끼띠39年生 건강 운이 처지더라도 무리하게 재물에 욕심을 부리지만 않으면 괜찮을 것입니다.51年生 친구와의 거래는 손해를 볼 수 있으니 다음 주로 미루는 것이 좋아요63年生 시야를 조금 크게 갖고 전체 돌아가는 상황을 읽어내는 안목을 길러야 됩니다.75年生 상대가 무엇을 원하는지 신경을 써주면 부부간의 애정이 더욱 돈독해 질 것입니다. 87年生 새롭게 사귄 동료가 나에게 유익함을 가져다주는 하루가 될 것입니다.99年生 몸과 마음이 지치고 힘들더라도 걱정될 만한 일은 만들지 않아야 되는 날입니다.용띠40年生 건강이 점점 좋아질 것이니 서두를 필요가 없는 하루입니다.52年生 중요한 결정을 위해서는 안정된 분위기에서 차분히 움직이는 것이 좋아요64年生 힘든 일이 있더라도 닭띠의 귀인이 도움을 주는 하루일 것입니다.76年生 새로운 일을 계획하고 있다면 꼼꼼히 따져 추진하는 것이 일의 성패를 가를 것입니다.88年生 이리저리 움직이는 것보다 자신의 자리를 지키며 일관성 있게 일처리 해야 좋습니다.00年生 주변의 작은 유혹에 흔들리지 않는 것이 나에게 유리한 하루입니다.뱀띠41年生 사소한 문제를 막기 위해 먼저 문제가 될 만한 것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53年生 오늘은 대인관계에서 부드러운 미소와 여유를 가지는 것이 유리한 하루입니다.65年生 쉽게 풀리지 않을 것 같았던 일이 순조롭게 풀리고 금전 운이 상승하게 되는 날입니다.77年生 새로운 일에 눈을 돌리기보다는 지금 하고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좋아요89年生 주위 사람들의 시선은 중요하지 않으니 자신감을 가지고 행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01年生 어떠한 상황에서도 할 말은 하는 것이 유리한 하루입니다.말띠42年生 묵은 감정은 접어두고 공과 사를 명확히 구분해 처리해야 하는 날입니다.54年生 위험한 요소는 미리 치우거나 대비하는 것이 필요한 하루입니다.66年生 이성의 달콤한 유혹에 넘어가면 큰 낭패를 볼 수 있는 하루입니다.78年生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일에 전념하면 수월하게 풀릴 것입니다.90年生 편법을 써서 일을 처리하려 하지 말고 투명하게 일을 처리해야 무탈할 것입니다. 02年生 친구들보다 낫다고 거만하거나 잘난 체하지 않는 것이 관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양띠43年生 긴 세월동안 가슴에 묻어 두었던 고민은 내려놓고 마음의 안정을 되찾는데 집중해요. 55年生 거래가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목표한 것을 이룰 수 있으니 자신감을 갖고 움직이세요.67年生 목표한 것이 눈앞에 다가와 있으니 조금만 힘을 내면 바라는 것을 얻을 수 있습니다. 79年生 기회다 싶으면 망설이지 말고 과감하게 결정하여 신속하게 행동하는 것이 좋습니다91年生 현실에 안주하게 되면 동료들에게 뒤처질 수 있으니 실력과 경쟁력을 키워두세요03年生 좋은 이성 친구를 미팅이나 소개팅에 나가게 되면 자연스럽게 만나게 될 것입니다.원숭이띠44年生 이익만 내세우지 말고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56年生 마음이 예전 같지 않아도 느긋하게 즐기려는 자세가 필요한 하루입니다.68年生 다른 사람들이 뭐라고 하더라도 자신에게 주어진 일은 묵묵히 해 나가야 될 것입니다 80年生 상황이 전반적으로 좋지 않으니 이득을 취하기보다는 현상 유지에 만족하세요.92年生 철저한 책임감이 필요한 날이니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끝까지 마무리를 하세요04年生 이성에 대한 관심이 생기면 모임에 참여하여 선배들과 친분을 쌓아 소개를 받으세요 닭띠45年生 오늘 하루는 혼자 움직이는 것 보다 다 함께 움직이는 것이 도움 되는 하루입니다.57年生 오늘 상대와 만나려고 했던 약속이 있다면 더 이상 미루지 않는 것이 좋아요69年生 상승운를 타고 있으니 모든 면에서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둘 수 있는 날입니다.81年生 무모한 도전이나 모험보다는 안정적으로 생활하며 마음의 여유를 갖는 것이 좋아요.93年生 돈을 모으기 힘든 운세이니 금전 관리에 더욱 더 꼼꼼하게 관리해야 되는 날입니다.05年生 건강은 살아가는 데 최고의 자산이니 매사에 건강 관리할 수 있도록 계획해요개띠46年生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말처럼 서두르지 말고 범띠와 함께 꼼꼼하게 진행해 나가세요 58年生 역경과 힘든 일에도 물러남 없이 헤쳐 나가야 바라던 목표에 다가갈 수 있습니다. 70年生 이제까지 마음속에 품고 있던 일을 조력자의 도움을 받아 진행하게 되는 날입니다. 82年生 초반에는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수월하게 풀려갈 것입니다.94年生 결혼을 앞둔 사이라면 미래에 대한 의견을 공유해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 보도록 해요.06年生 외모에 신경을 쓰기보다 내면을 가꾸는 것에 신경을 쓰는 것이 좋아요돼지띠47年生 사람을 만나 정보를 얻으면서 기회가 주어지면 적극적으로 자신의 이익을 챙겨보세요59年生 들어온 만큼 나가는 운세니 뜻밖의 이득이 생겼다고 해서 큰 이득은 바라지 마세요.71年生 철저하게 준비된 상황이 아니라면 가볍게 무시해도 좋습니다.83年生 사회적 활동 영역을 넓혀서 새로운 일을 통해 많은 경험과 성장을 이뤄내야 합니다.95年生 자신의 마음을 먼저 열고 상대에게 다가가야 마음을 쉽게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07年生 돈을 아끼고 저축한 보람이 있는 날로 금전운이 상승하는 하루입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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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건설위원회 제1차회의, 2023회계연도 세종특별자치시 세입·세출 및 기금 결산,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심사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제89회 정례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현정) 제1차 회의가 21일 오전 10시, 미래전략본부, 경제산업국, 농업기술센터, 공공건설사업소, 차량등록사업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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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복지위원회 제1차 회의, 2023회계연도 세종특별자치시 세입·세출 및 기금 결산,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심사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제89회 정례회 행정복지위원회 제1차 회의가 21일 오전 10시에 개최됐다.이날 행정복지 위원회는 임채성 위원장의 직무정지로 유인호 부위원장의 주도로 2023회계연도 세종특별자치시 세입·세출 및 기금 결산,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등을 심사했다.이 자리에는 기획조정실, 자치행정국(읍·면·동 포함), 충청권특별지방자치단체합동추진단사무국, 공보관, 운영지원과, 자치경찰위원회,국회세종의사당건립지원협력사무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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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32보병사단 신병훈련소에서 수류탄 폭발로 신병 사망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21일 오전 9시 45분경 세종시 금남면 국곡리 32보병사단 신병 훈련장에서 수류탄 투척 훈련 도중 실수로 수류탄이 폭발, 훈련병 1명이 사망했고 사고현장 인근에 있던 교관 1명이 오른팔을 심하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오늘 사고는 신병(사망)이 수류탄 투척 훈련 중 안전핀을 뽑고 투척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육군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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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농장정원 1호 탄생…2026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준비 일환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2026년 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도시전체 정원화 일환으로 논밭, 과수원 등을 정원화 해나갈 계획이다.세종시는 21일 최민호 시장과 관계 공무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임직원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 농장정원 1호 ‘참새골농원’에 안내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전동면에 위치한 참새골농원은 복숭아를 주력 생산하는 농가로, 향후 농장 주변 꽃 식재 등을 통해 농장정원으로서 시민들에게 쾌적한 정원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이날 참석자들은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인 샤스타데이지 500본을 식재하고 잡초 제거 등 환경 정비 활동을 함께 했다.시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과 특화정원(농장정원)을 연계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정원이 지속 관리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며 또한, 농장정원 조성을 희망하는 농가를 적극 발굴해 도시 전체 정원화를 꾸준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최민호 시장은 “농장정원 조성에 참여해 주신 참새골농원과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 감사드린다”며 “농장정원을 찾은 주민과 관광객들이 농장 주변의 봄꽃들을 구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농장정원을 꾸준히 발굴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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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청렴의 꽃을 피우다…‘청렴 라이브’ 교육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20일 오후에 정부세종컨벤션센터 4층 국제회의장에서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2024년 청렴 라이브(Live)’를 실시했다.이날 교육에는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해 직속기관 기관장, 각급학교 교장 등 고위직 공무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교육청은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소속 교직원들을 위해 교육 내용을 온라인(유튜브)으로 생중계했다.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과 함께 마련한 이번 교육에는 참석자들이 청렴을 더욱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공연과 영상 등 다양한 문화 제작물이 활용되었다.교육은 ▲에이투엠(AtoM) 극단이 펼친 청렴 연극 ▲청렴 사례를 토대로 만든 모래예술(샌드아트) 공연 ▲갑질·이해충돌방지법을 주제로 한 청렴 특강 등의 내용으로 이루어졌다.특히, 교육에 앞서 청렴 선포식에서 최교진 교육감은 청렴 의지를 멋글씨(캘리그라피)로 표현해 참석자들에게 예술적인 감동을 선사하고 큰 호응을 얻었다.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교육이 참석자들에게 다소 어렵게 느껴졌던 청렴을 쉽게 이해하고, 자연스럽게 내면화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세종교육을 이끄는 힘, 청렴’이라는 문구처럼 뿌리 깊은 청렴 의식을 바탕으로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해지는 세종교육을 함께 만들어 갑시다.”라고 청렴 실천의 강한 의지를 전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부패 위험 요소를 스스로 관리 및 점검하는 ‘자율적 내부통제 활동’, 지속이 가능한 청렴 역량 강화를 위한 ‘청렴 씨앗’ 양성, 교육공동체가 함께 소통 공감하는 ‘청렴 이음’ 등 다양한 청렴 정책 실행에 나설 계획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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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수도 대전, 중국으로 향하다…선양시와 과학기술 상생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20일부터 24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중국 선양, 베이징, 난징, 상하이 4개 도시를 방문하는 국외 공무 출장 중이다. 장 부시장은 20일 첫 일정으로 현재 건립중인 선양첨단과학기술산업단지, 2022년 시진핑 주석이 시찰하였던 신송로봇(Siasun, 新松)을 방문한 후, 선양시청에서 뤼시후이 부시장을 면담했다.이날 면담에서 대전시는 선양시는 도시의 주요 핵심산업인 과학기술산업 상생을 위한 기술 분야 인재 육성 등 대학협력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또한, 대전의 대덕연구단지, 카이스트 등 과학기술 인프라를 선양시가 추진하고 있는 과학단지 구축 모델에 적용하고 지역대학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공감대도 형성했다.21일에는 주중국 대한민국대사관, KIC 중국(글로벌혁신센터)를 방문했다. 한국대사관 유복근 경제공사, 코트라 중국지역본부 신민제 부본부장, 김종문 KIC 중국센터장과의 간담회를 주관하여 중국 현지에서 체감하는 경제 상황과 앞으로의 시장 전망, 대전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 여건, 효과적인 대전시 수출 전략을 살폈다.특히 대전의 4대 핵심 전략 가운데 바이오산업의 중국 시장 진출, 투자 유치 등에 힘을 모으고, 대사관은 향후 대전지역 기업들의 행사에 대사관 공간을 제공하기로 협의하는 등 진취적인 성과를 거뒀다.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앞으로 중국 지방도시들과의 과학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대학 협력 방안과 중국 시장에 적합한 대전시 수출 전략을 수립하여 대전기업이 성공적으로 중국에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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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공립 세종나빛어린이집 바자회 성금 기부…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수익금 전달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나릿재마을 4단지 국공립 세종나빛어린이집이 21일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바자회 수익금을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세종나빛어린이집 학부모들의 요청으로 열린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것으로 한정애 국공립 세종나빛어린이집 원장은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자연스럽게 주변 어려운 이웃에 관심이 컸다”며 “이번 바자회와 기부에 동참해 준 원아와 학부모님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백원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은 “세종나빛어린이집의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기부금은 주민들을 위한 복지 증진 사업 등에 활용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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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수목원, 2024년 한국 비비추 대전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 분재전시관에서 한국비비추협회와 함께하는 ‘2024 한국 비비추 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처음으로 전국 규모로 확대된 이번 전시에서는 한국비비추협회 회원들이 오랜 기간 정성스럽게 가꾼 다양한 비비추를 감상할 수 있다.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흑산도비비추를 비롯한 한국 자생종과 다양한 품종 200여 점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신창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이번 전시는 비비추의 아름다움과 정원식물로의 활용 가치를 국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 며 “국민과 자연을 연결하는 플랫폼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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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베어트리파크와 '정원 속의 도시 세종' 위해 업무협약 체결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최민호 세종시장과 이선용 베어트리파크 대표이사가 21일 시청 세종실에서 정원도시 조성을 통한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정원문화·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정원 속의 도시, 세종’ 완성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북부권 정원거점으로서 박람회장 내 정원조성 및 홍보 등 협력 ▲정원관광 활성화 및 정원산업 진흥을 위한 공동 노력 등에 나서게 된다.최민호 시장은 “베어트리파크는 세종시의 대표 정원관광지 중 하나로,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함께 세종시를 정원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2026 국제정원도시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많은 홍보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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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 대통령 지지율 부정평가 70%, 긍정 21%, 현 정부 출범 최저, 최고 기록
-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여론조사 결과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수행 긍정 21%, 부정 70%로 나타나면서 취임 후 긍정은 최저, 부정은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대전, 세종, 충청지역에서도 긍정 22%, 부정67%를 나타냈다.대통령 직무수행 부정 으로는 경제/민생/물가 15%, 긍정은 의대 정원 확대 14%로 평가됐지만 긍정 평가를 묻는 조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