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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문화 확산' 읍면동 마을정원 교육…"정원 속의 도시 세종 완성"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27일 조치원읍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24개 읍면동장, 이·통장, 주민자치회, 새마을 회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마을정원 교육을 했다.오늘 교육은 2026년 국제정원도시박람회 계획을 홍보하고 마을정원의 개념 이해, 국내외 유명한 정원사례 등을 주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교육에서는 ▲2026년 국제정원도시 박람회 계획 ▲권용진 국립세종수목원장의 마을정원 교육(마을정원의 개념 및 이해, 국내외 유명한 정원사례) 등을 집중적으로 전달하고 송인호 정원도시추진단장과 함께하는 질의 응답을 통해 마을정원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오늘 질의 응답에서는 국제정원도시 목록 중 외래어로 표기된 곳을 한글로 고칠 수 업는지, 마을정원에 따른 관리비 지원, 행정수도를 두고 정원속의 미래수도로 지칭하면서 오는 혼란, 마을 100대 정원의 홍보문제 등 다양한 의견이 도출됐다.특히, 신분 노출을 꺼리는 한 참석자는 "마을 정원 설명회에 마을 정원에 대한 예산 지원과 계획은 부진하고 국제정원도시 박람회 총 투입예산 398억 원이 대부분 호수공원과 중앙공원에 투입하면서 마을 정원화를 오로지 주민 몫으로 돌리는 것 자체가 문제다"라며 마을 정원에 대한 세부 지원 계획이 절실하다고 강조했고, 다른 참석자는 "현재 마을에 진행 중인 정원도 국제정원도시에는 부족한 형식적인 조성 같아 꼼꼼한 관리와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라고 강조했다.시는 주민·단체의 적극적인 마을정원 조성 참여를 이끌어 읍면동 100대 마을정원 조성을 완성하고 2026년 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통한 정원 속의 도시 세종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해외 선진국들의 정원 산업 현황을 인용하면서 “100대 마을정원 조성은 단순히 녹색 공간을 늘리는 것을 넘어 주민들의 삶의 질과 지역사회의 자긍심을 높이고 우리의 자연 유산을 보존하고 가꾸는 일이 될 것”이라며 “읍면동 100대 마을정원 완성과 2026년 국제정원도시 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1980년대를 벗어나지 못한 우리 시골 풍경을 설명하면서 살고 싶은 농촌을 만들기 위해서는 방치된 빈집 철거와 함께 농촌마을을 정원화해 도시의 녹지공간을 추월하늕 정원도시 세종을 만들자고 강조했다.읍면동 100대 마을정원은 박람회 주제인 ‘정원 속의 도시, 미래의 수도’에 맞춰 읍면동별로 특색 있는 주제와 자연이 숨 쉬는 정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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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금강 파크골프장 6월 개장 한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세종시가 금강변 금남교 하부에 전국대회를 치를 수 있는 규모의 금강 파크골프장 조성을 완료했다.시정 4기 공약과제인 금강 파크골프장은 총 4만 3,000㎡ 부지에 36홀 규모로 사업비 총 20억 원을 투입해 조성됐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금강 파크골프장 조성으로 세종시 동호인 대회는 물론 전국대회 개최 등 파크골프 수요를 충족시키며 동호인 생활체육진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이용과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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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수목원, 세상의 모든 담장을 정원으로 아름답게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국립세종수목원에 ‘담장정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선보이는 담장정원은 ‘세상의 모든 담장을 정원으로 아름답게 꾸며보자’라는 취지로 기획됐다. 특히 클레마티스(Clematis)라고 불리는 국내‧외 으아리속 식물을 중심으로 전시하는데, 담장정원으로 국내 최대의 규모(2,850㎡) 이다.개버무리, 자주조희풀 등 90여종의 품종을 만나볼 수 있는데, 특히 화려한 꽃이 달리는 큰꽃으아리 종류의 개화 시기에 맞춰 ‘클레마티스 위크 꽃, 하늘을 날다!’가 6월 9일까지 진행된다.신창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세계의 정원에서 사랑받고 있는 으아리속의 화려한 꽃으로 도시의 벽과 담장을 아름다운 공간으로 재탄생 시켰다” 며 “담장정원을 관람하며 정원치유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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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자치경찰위원회 2기 출범…위원장에 남택화 전 충북경찰청장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자치경찰위원회 2기가 출범했다.최민호 시장은 27일 시청에서 제2기 세종자치경찰위원회 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제2기 세종자치경찰위원회는 충북경찰청장을 역임한 남택화 위원장과 김영식 서원대 교수, 김정환 한국영상대 교수, 김재선 전 홍성경찰서장, 김흥주 대전세종연구원 책임연구위원, 도현택 변호사, 성은정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 사무처장 등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이들의 임기는 2024년 5월 28일부터 2027년 5월 27일까지 3년이다. 새롭게 출발하는 제2기 세종자치경찰위원회는 범죄예방, 여성·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보호, 교통안전과 관련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치안서비스를 발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최민호 시장은 “제2기 세종자치경찰위원회의 출범을 축하드린다”며 “자치경찰제 도입 취지를 실현하고 세종시민이 공감하는 치안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남택화 위원장은 “시민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안전한 세종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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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쉽고 재밌게 도로명주소 배워요"…도로명주소 체험교실 운영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도로명주소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이번 교육은 앞서 신청을 완료한 10개 초등학교 44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7월까지 이어진다. ‘도로명주소 체험 교실’은 도로명주소 홍보영상 시청 후 담당 주무관이 도로명주소 원리와 체계에 대한 개념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아이들은 배운 것을 토대로 직접 도로명주소를 부여하고 안내 시설물을 설치해 보는 활동을 하며 쉽게 도로명주소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시는 모형도 만들기, 퀴즈풀기, 홍보 기념품 배부 등으로 도로명주소에 대한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교육에 집중력을 높일 계획이다.또 첨단기술과 주소 정보의 융합으로 앞으로 바뀌게 될 드론배달점을 이용한 드론 배송, 공원이나 공터 등에 기초번호를 활용한 주소기반 자율주행로봇배송 등 주소정보신산업도 소개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은 국가지점번호와 사물주소 활용법 등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게 된다”며 “건물이 없는 공터와 등산로 등에서 위급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정확한 위치를 알 수 있어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키우는 데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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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드림스타트 부모교육…자녀와의 상호작용과 애착관계 형성 도움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드림스타트 사업에 참여하는 8세 이하 아동 부모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이 교육은 가정에서 자녀와 소통을 어려워하는 부모들에게 자녀와의 상호작용과 애착관계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교육에 참여한 총 13명의 부모는 총 2번에 걸쳐 다양한 놀이법과 자녀와의 소통법 등을 배웠다.교육은 기존 강의 방식에서 벗어나 소그룹 활동으로 진행해 다양한 상황에 따른 놀이 방법을 익히고 자녀와의 소통방법 및 자녀양육에 자신감을 갖도록 구성했다.특히 평소 자녀와의 놀이 과정을 담은 동영상을 사전에 제공받아 아동의 발달 상태와 부모·자녀 간 관계를 파악, 맞춤형 놀이법을 소개했으며 앞으로 부모교육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교육 규모를 늘릴 계획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오정섭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교육이 부모와 자녀 간의 긍정적 관계 형성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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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연양초, 교육가족이 함께 누리는 ‘제2회 자전거 축제’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연양초등학교는 25일에 학생, 학부모, 교원 등 교육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제2회 자전거 축제’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지난해 개최된 ‘제1회 연양초 교육가족 자전거 축제’와 세종시 관내 모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2023 세종축제 비단길 따라 두 바퀴’의 연장선에서 추진됐다. 이번 축제에는 교육가족 130여 명이 참여했으며, 1코스(약 10km), 2코스(약 20km)로 구성하여 자전거로 왕복하여 달렸다.학생들은 자신의 능력에 따라 코스를 선택할 수 있어, 자전거 타기 수준에 맞는 맞춤형 코스에 참가자들의 호응이 높았다.자전거 타기를 통해 학생들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체력을 단련하며, 가족 간의 친밀감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 또한, 학생들이 어릴 때부터 자전거 타는 습관을 기르도록 하여 기후 위기와 환경변화에 대비하는 데에도 기여하고자 했다.정원식 교장은 “이번 자전거 축제의 표어를 ‘지속 가능한 발전’으로 정한 이유는, 현재의 아름다운 지구 환경이 우리 학생들이 살아갈 미래에도 계속되기를 마음 때문입니다.”라며,“학생들이 자전거를 타며 환경을 보호하는 작은 습관을 기르는 것은 우리 모두가 함께 실천해야 할 중요한 일입니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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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미래를 밝히는 늘봄학교 체험활동 운영…‘등대박물관 체험활동’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늘봄학교 범부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등대박물관 체험활동’을 감성초등학교(이하 감성초)에서 5주간 운영하여 학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등대박물관 체험활동’은 교육부와 해양수산부가 공동으로 추진한 늘봄학교 관련 사업이며, 포항 국립등대박물관의 학예사들이 학교에 직접 방문하여 등대와 해양 문화에 대한 다양한 체험활동과 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강사비와 재료비는 물론, 도미노와 코딩 로봇 등 수업에 필요한 모든 물품을 국립등대박물관에서 무상으로 직접 학생들에게 제공했다.감성초에서는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27일까지 5주간 매주 월요일에 ‘등대박물관 체험활동’이 늘봄학교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주요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신기한 등대 그리기 ▲알록달록 도미노(기본) ▲도미노로 만드는 등대(심화) ▲우리 바다 터치 ▲호미곶등대 만들기 등이 있으며, 이러한 다양한 활동들은 학생 맞춤형으로 진행됐다.특히, 감성초 학생들은 포항 등대박물관에서 경험할 수 있는 여러 활동을 학교에서 놀이 중심으로 생생하게 체험하며, 등대와 해양 문화에 대해 배우는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김은진 교육협력과 과장은 “학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해주신 국립등대박물관의 학예사분들을 비롯한 여러 관계자분께 감사하다.”라며, “내실있는 늘봄학교 운영으로 학생의 꿈과 가능성을 키우고, 다양한 체험과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미래를 밝히는 등대가 되겠다.”라고 말했다.이처럼, 늘봄학교는 기존의 방과후와 돌봄을 통합하고 개선하여, 정규수업 외에도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해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종합교육 프로그램이며, 세종시교육청은 현재 1학기에 늘봄학교를 25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시범운영 중이며, 2학기에는 세종시 관내 모든 초등학교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2월 28일, 교육부를 비롯한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9개 중앙 부처가 ‘늘봄학교 범부처 지원본부’를 구성하여 늘봄학교의 안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경제부총리가 해밀초등학교를, 행정안전부장관이 조치원명동초등학교를, 과학기술부장관이 집현초등학교를, 중소벤처기업부장관이 금남초등학교 등 세종시 관내 학교를 방문하여 ‘범부처 협력 늘봄학교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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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금강 파크골프장 6월 개장…금강변 하천부지 4만 3,000㎡, 36홀 규모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금강변 금남교 하부(세종동 747-212번지)에 전국대회를 치를 수 있는 규모의 금강 파크골프장 조성을 완료했다.이는 지난 3월 시설관리사업소로 관리가 인계된 이후 현재 양질의 공공체육시설을 제공하기 위한 보완 작업으로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시정 4기 공약과제인 금강 파크골프장은 총 4만 3,000㎡ 부지에 36홀 규모로 사업비 총 20억 원을 투입해 조성됐다.시 관계자에 따르면 일부 미흡한 부분 보강과 잔디활착을 위한 예제초, 잔디복토 등 작업을 완료하면 오는 6월 시민들에게 개방할 계획이다.금강 파크골프장은 현장 방문을 통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요금은 세종시민 3,000원, 관외자는 6,000원이다.최민호 시장은 “이번 금강 파크골프장 조성으로 세종시 동호인 대회는 물론 전국대회 개최 등 파크골프 수요를 충족시키며 동호인 생활체육진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이용과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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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진동 정부청사 잔디밭에서 영화상영…500여 명 참여 성료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어진동과 어진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5일 정부세종청사 야외 공원에서 개최한 ‘정부청사 잔디밭에 영화보러 갈래?’ 행사가 500여 명의 주민 참여 속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어진동 돗자리 영화제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친구, 연인 등 남녀노소 모두가 관람할 수 있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엘리멘탈’이 상영됐다.이번 행사는 딱딱한 이미지의 정부청사 공간을 야외극장으로 활용, 시민들의 문화 공간으로 제공해 더욱 의미가 컸다.또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의 ‘2024 세종컬처로드’와 연계해 세종거리예술가 3팀이 참여한 인디밴드, 클래식, 태권무 등 다양한 공연이 열려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이날 행사를 주최한 어진동 주민자치회는 영화를 감상하는 주민들에게 직접 만든 팝콘과 음료 등 간식거리를 무료로 제공하기도 했다.정성헌 어진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돗자리 영화제는 어진동 중앙에 위치한 정부청사가 마을을 분리하는 장애물이 아닌 주민들을 한곳에 모으는 화합의 장소로 인식하게 된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신영호 어진동장은 “주민분들이 돗자리에 앉아 영화를 보는 멋진 추억을 만들어 가셨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행사를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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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국고보조금 부정수급 특별단속 실시, 5월 27일부터 7월 15일까지 50일간 특별단속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전체에산의 16.6%를 차지하는 국고보조금에 대한 허위 신청 편취에 대한 특별단속이 실시된다.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5월 27일(월)부터 7월 15일(월)까지 50일간 국고보조금 부정수급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복지 수요의 증가와 물가안정 및 서민경제·생활 안정화를 위한 정부 재정사업의 확대로 국고보조금이 전체예산의 16.6% 규모에 달하고 있지만 보조금 부정수급으로 인한 재정 누수가 심각해지면서 이를 방지하기 위한 관계부처의 관리도 강화되고 있다. 이에 경찰도 지난해 전국 특별단속을 시행하는 등 수사력을 집중한 결과, 지난해 검거 건수가 전년 대비 16.8% 증가하는 등 성과를 보여왔다. ’23년 국고보조금 부정수급 특별단속(6.19.∼12.10.) 결과 광주에서 장애인지원기관 관리자ㆍ보호자 등이 조직적으로 공모, 장애인을 위한 보조금 약 20억 원을 편취하면서 40명이 검거됐고 부산에서는 청년 고용지원 보조금을 허위 신청하여 41억 원 상당을 편취한 업체 대표와 그 과정에서 6,000만 원 뇌물을 수수한 공무원 등 10명 검거 및 범죄수익 7억 원을 몰수·추징보전한 바 있다.경찰청은 올해에도 경찰청 수사국장을 주재로 「국고보조금 부정수급 척결 전담팀(T/F)」을 구성하고, 전국 시도청 및 경찰서에 전담수사팀을 운영하는 한편, ‘보조금 부정수급 4대 비리(①보조금 허위 신청 등을 통한 편취 및 횡령, ②보조금 지원 사업 관련 특혜 제공, ③보조금 담당 공무원 유착 비리, ④보조금 용도 외 사용 등 기타 보조금 운영 비리 등)’를 중점 대상으로 한 전국 특별단속을 추진한다.보조금 사업은 분야별, 지역별로 다양하게 운영되어 첩보 수집이 단속의 핵심인 만큼 관서별 첩보를 강화하고, 신고·제보를 활성화하기 위해 최대 1억 원의 신고보상금을 지급한다. 특히, 보조금 비리에 대해서는 전(全) 건 기소 전 몰수추징보전을 검토하여 범죄수익을 박탈, 환수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강력한 특별단속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제도적 취약점을 이용한 유사 수법 범죄가 재발하지 않도록 관계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보조사업 운영기관에 수사 결과를 전건 통보하여 소관 부처의 제도개선 및 부정수급액 환수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국고보조금 부정수급은 국민의 세금으로 마련된 공적자금을 훼손하고 국가의 재정 건전성을 위협하는 비리 행위이다. 앞으로도 경찰은 공적자금의 투명한 집행과 국가 경제 보호를 위하여 국고보조금 부정수급을 철저히 단속하겠다.”라면서,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신고·제보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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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7일 월요일 오늘의 운세 점쳐 보세요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5월 27일 월요일 오늘의 운세 점쳐 보시고 오늘 하루도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자료-더사주]쥐띠36年生 가야 할 길은 남았는데 해마저 서산에 기울어 앞길이 어둠에 쌓이는 날입니다.48年生 사소한 정에 빠지지 말고 공과 사를 구분하여 원칙을 지키면서 순리에 따르세요. 60年生 돈을 얼마를 벌었다고 자랑하기보다 얼마를 알뜰하게 쓰느냐가 중요합니다. 72年生 오늘 하루는 자기 주관대로 진행하지 않으면 일이 꼬일 수 있습니다.84年生 사람들보다 앞서 나간다면 주위의 미움을 받을 수 있으니 보조를 맞추세요.96年生 계획성을 가지고 소비하지 않으면 생각 이상의 돈을 지출할 수 있을 것입니다.08年生 오늘 하루는 닭띠와 함께한다면 무엇이든 다 잘 풀릴 수 있을 것입니다.소띠37年生 눈앞의 이익에만 급급해 하면 나무만 보고 숲을 보지 못하는 것과 같을 것입니다.49年生 상황이 호전된 것처럼 보이나 아직 안정되지 않아 마음 놓기에는 이른 듯합니다.61年生 긍정적 기운이 가득하게 들어오니 무슨 일을 해도 좋은 결과가 따를 것입니다.73年生 일에서는 승진하거나 조건이 더 좋은 곳으로 이동할 운이 들어오는 날입니다.85年生 미래에 만족할 만한 행복을 누리려면 꼭 해야 할 일을 빨리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97年生 건전하고 신뢰가 가고 자신의 생각과 뜻이 잘 맞는 이성을 만날 수 있는 날입니다.09年生 오늘 하루는 합격운이 상승해 바라던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어요.호랑이띠38年生 오늘 하루 자신의 욕심을 부리게 된다면 주위 사람들의 미움을 받을 수도 있어요.50年生 두려워하지 말고 당당하게 나선다면 원하는 것을 충분히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62年生 진행하는 일에서 실수를 줄이고 싶다면 중단하여 재확인을 해 보는 것이 좋아요.74年生 주변에서 듣기 싫은 말을 하더라도 옳은 말일 수 있으니 참고해 봐요.86年生 한 가지 일에만 집착하지 말고 여러 가지 가능성을 타진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98年生 주변 상황이 나와 반대로 흘러가더라도 자신감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토끼띠39年生 다른 사람들의 반대에 굴하지 말고 소신껏 처리해야 아쉬움이 없을 것입니다. 51年生 꼼꼼하게 챙기고 충분하게 알아보고 투자처를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63年生 일이 해결되지 않아 끌려가기 쉬우니 과감하게 결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75年生 생각보다 적게 노력해도 성과가 좋아 결과의 산물이 빛나게 되는 날입니다.87年生 고정관념을 깨고 독창성을 발휘해 새로운 방향으로 전환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99年生 몰래 숨겨 왔던 일들이 드러나 상대에게 오해와 의심을 받게 되는 날입니다. 용띠40年生 돈에 짓눌리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니 어느 정도 유통시키는 것이 이득이 됩니다. 52年生 일이 꼬여서 풀리지 않을 때에는 융통성을 발휘해 대처하는 것이 좋아요.64年生 자신의 신념에 따라 판단하고 결정한다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는 날입니다.76年生 땀을 흘려 노력한 결과가 생각한 것보다 좋은 결과를 나타나게 되는 날입니다.88年生 어려운 일이나 힘겨운 일을 맡더라도 두려워 말고 당당하게 부딪쳐 보도록 해요.00年生 곧 다가올 소식을 기대하며 자신을 개발하는데 노력하는 것을 멈추지 마세요 뱀띠41年生 강하면 부러지기 쉬우니 부드러움으로 강함을 이기도록 유연하게 처신하세요. 53年生 독단적으로 움직이는 것은 불리하니 조언에 따라 함께 움직이는 것이 좋습니다.65年生 벌여놓은 일은 많으나 결과가 신통하지 않을 수 있어 끝까지 신경을 써야 해요. 77年生 꾸준히 노력해 탄탄하게 기초를 쌓아두면 언젠가는 그 쓰임새를 발휘할 것입니다. 89年生 오늘 하루는 티끌모아 태산이라는 말이 적합한 날입니다.01年生 자신이 노력한 만큼 결과를 본다는 생각으로 모든 것을 처리하는 것이 좋습니다.말띠42年生 조건이 좋은 일이라도 성급하게 체결하면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자세히 보세요54年生 오랜 시간동안 마음을 졸이던 일이 일사천리로 해결되는 하루입니다.66年生 이득을 위해 남을 이용하게 되면 자신에게 부메랑이 되어 되돌아 올 것입니다.78年生 얻고자 해도 쉽게 얻을 수 없는 날이니 마음을 비우고 여유를 가지는 것이 좋아요90年生 자리가 마음에 들지 않아도 이동은 좋지 않으니 힘들더라도 참고 때를 기다리세요.02年生 때와 장소를 가려 행동을 해야 되는 날이니 무슨 일이든지 먼저 나서지 마세요.양띠43年生 오래간 만에 바쁜 일은 사라지고 조용하고 한가로움을 즐길 수 있는 날입니다.55年生 자신의 것을 남들에게 베풀 때는 도와주고 대가를 기대하지 말아야 합니다. 67年生 금전운이 좋은 날로 돼지띠 지인이 있다면 함께 움직이면 성과가 있을 것입니다.79年生 한 번 뱉은 말은 되돌릴 수 없으니 얘기를 할 때에는 한 번 더 생각해 보고 해요.91年生 싱글이면 허전하고 쓸쓸한 마음을 정리하고 새로운 인연을 만나도록 노력해 보세요. 03年生 친구들과 모임을 갖게 된다면 미팅보다는 소개팅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원숭이띠44年生 엤 것도 좋지만 시대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 새로운 것도 접해 보도록 하세요.56年生 자신이 생각하고 계획한 일이 있다면 밀고 가야 결과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68年生 아는 척하거나 나서지 말고 자세를 낮추고 머리를 숙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80年生 꾸준하게 해 오던 일에 몰두하면 만족스러운 성과를 얻을 수 있는 날입니다. 92年生 빠르게 판단하여 신속한 행동해야 자신이 할 일을 결정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04年生 재주와 끼를 적극적으로 펼치는데 망설이거나 주저하지 말아야 되는 날입니다.닭띠45年生 걸림돌이나 방해꾼이 나타날 수 있으니 방심하지 말고 긴장을 유지해야 좋습니다.57年生 사소한 고민이 새롭게 생겨나 머릿속의 생각들을 복잡하게 만들어 버린 날입니다. 69年生 하는 일에 너무 공격적인 자세보다는 방어적이고 소극적인 자세를 취해야 됩니다81年生 거짓은 언젠가 드러나기 마련이니 투명하게 일처리 하는 것이 중요한 날입니다. 93年生 새로운 물건보다는 소중하게 간직한 것을 선물하는 것이 더 감동을 줄 것입니다.05年生 상대방에게는 항상 양보하고 입장을 존중해 주는 자세가 필요한 하루입니다.개띠46年生 남의 일에 이래라 저래라 하지 말고 자신이 하는 일에만 전념하는 것이 좋습니다.58年生 말보단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이 사람들이 자신을 더욱 신임할 것입니다. 70年生 분산시키지 말고 하나의 일에 집중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좋아요82年生 게으름은 모든 계획이 어긋날 수 있으니 성실한 자세가 필요한 하루입니다.94年生 매매에 관련된 일로 금전의 손실이 있을 수 있는 하루입니다.06年生 오늘은 닭띠, 토끼띠와 함께라면 행운이 상승할 수 있는 하루입니다.돼지띠47年生 오늘 하루는 아무리 급해도 차근차근히 해결해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59年生 나를 고민스럽게 하던 일들이 한꺼번에 처리될 수 있는 하루입니다.71年生 혼자서 마무리하기 힘든 일이 있다면 토끼띠 후배에게 도움을 요청해 보세요. 83年生 지난 일에 대해서는 미련을 갖지 말고 나아갈 목표를 세워 전진하는 것이 좋아요95年生 모두에게 공을 돌리는 겸손한 모습을 보이는 것이 신임이 올라갈 것입니다. 07年生 오늘은 선배보다는 가족과 함께 의논해 해결하는 것이 좋습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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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류 섭취한 70대 여성 사망, 어패류 반드시 익혀 먹어야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올해 첫 발생한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사망함에 따라 어패류 섭취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질병관리청은 지난 5월 14일 다리부종·통증 및 색 변화가 나타나면서 병원에 입원한 70대 여성이 응급실에서 입원 치료 중 6월 16일 심정지 사망한 것과 관련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한 어패류 익혀 먹기 등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비브리오패혈증은 매년 5~6월경에 발생하기 시작하여, 8~9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데, 지난해의 경우 비브리오패혈증 환자의 91.3%가 8~10월에 발생했다. 익혀서 먹은 경우, 상처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한 경우로 알려져 있어,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수칙을 숙지하여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특히, 만성 간 질환, 당뇨병, 알코올 중독자 등 기저질환 환자의 경우에는 감염과 사망위험이 정산인 보다 높아서 특히 어패류 섭취 시 주의해야 한다.어패류는 85도 이상으로 가열 처리하고, 어패류를 다룰 때는 장갑을 착용해야 한다. 사용한 도마와 칼 등 조리도구는 소독하는 것이 좋다. 비브리오패혈증에 걸리면 급성 발열,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동반되고, 증상 시작 후 24시간 이내에 다리 쪽에 발진, 부종, 수포(출혈성) 등의 피부병변이 생기므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에 방문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지영미 질병청장은 "비브리오패혈증은 사람 간 전파는 없다. 익히지 않은 어패류와 게, 새우 등을 먹지 않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특히 기저질환을 앓는 고위험군은 치사율이 높으므로 더욱 주의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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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중입자선 암치료 국제세미나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혈액암을 제외한 모든 암 치료가 가능하고 흉터가 남지 않고, 통증과 후유증이 거의 없으며 방사선 치료 대비 치료 기간이 대폭 단축되는 중입자선 암 치료를 위한 세종시의 추진 전략이 본격화됐다.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마련한 ‘중입자선 암 치료 국제세미나’가 지난 24일 대평동 복합커뮤니티센터 2층 시청각실에서 열렸다.이번 세미나는 암 치료 분야 혁신기술인 중입자선 치료의 특징에 대해 시민과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중입자가속기 암치료센터 설립을 위한 시민 공감대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세미나에서는 중입자선 치료의 대가인 일본 QST 의료진이 각각 중입자선 치료의 특징과 현상, 췌장암과 간암, 두경부암에서의 중입자선 치료에 관해 설명했다.일본 QST 방사선 과학연구소 전 원장을 역임한 츠지이 히로히코 박사는 암 치료에 사용되는 여러 입자 가운데 중입자선을 활용한 치료의 특징과 현상을 짚었다.히로히코 박사는 양성자나 탄소 핵 등의 이온 입자를 가속한 것을 입자선이라고 소개하고, 치료에 이용되는 입자선 가운데 중입자선이 갖는 독특한 특성을 소개했다.그는 “기존 X선이 입구의 선량이 가장 크고 몸 안쪽으로 깊어질수록 감소하는 데 비해 입자선은 암 병소에 집중성이 높다”라며 “이 때문에 중입자선은 정상조직의 장애를 대폭 줄일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또한, 중입자선 치료의 또 다른 장점으로 단기조사가 가능하다는 점을 꼽았다. 히로히코 박사에 따르면, 중입자선 치료는 환자 1인당 평균 11회로, X선 치료가 평균 22회인 것에 비해 절반에 그친다. 동시에 치료 일수는 평균 18.5일로 X선 치료(평균 31일)에 비해 짧다는 것. 치료에 걸리는 시간도 비교적 짧아 많은 환자가 외래치료를 통해 중입자선 치료를 이용하고 있는 점도 특징으로 꼽았다.특히 히로히코 박사는 현존하는 최고의 암 치료 기술인 중입자선 치료의 효과를 최대화하고, 치료 기간을 최단화할 수 있는 방안으로 다중 이온 조사법에 관한 연구 결과가 축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그는 “암의 상태에 따라 탄소 이온뿐만 아니라 더 무거운 산소 이온과 가벼운 헬륨 이온을 조합해 조사하는 다중 이온 조사법으로 중입자 치료를 고도화하면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이어 일본 QST 방사선종양학과 그룹 지도자인 시노토 마코토 박사와 QST 방사선 과학연구소 부국장인 코토 마사시 박사가 차례로 연단에 올라 췌장암과 간암, 두경부암의 중입자선 치료에 관해 설명했다.시노토 마코토 박사는 “중입자선 치료의 국소 제어율과 전체 생존율이 매우 높게 나타난다”라며 “수술이나 고주파 열 치료 등의 외과·내과 치료가 적용되지 않는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치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코토 마사시 박사는 “뇌와 시각, 후각, 청각, 미각 기관이 몰려 있는 두경부 영역에서는 병을 고치는 것뿐만 아니라 기관의 원래 기능을 가능한 온전하게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면서 이러한 점에서 중입자선 치료가 좋은 치료 성적을 보인다고 말했다.시는 중부권 의료 인프라를 개선하기 위한 중입자가속기 암치료센터 민간 유치를 추진 중으로, 이번 세미나를 통해 암치료센터 설립 필요성에 관한 논의가 가속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특히 시는 지난해 12월 협약 각서(MOC) 체결로 한양대학교, 중입자치료지원센터 코리아, 코리아 히트와 민간 운용사, 도시바 등과 협업체계를 구축한 만큼 향후 더욱 넓어진 시민 공감대를 바탕으로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최민호 시장은 “우리시는 중부권 의료 인프라 개선은 물론, 암 환자의 생명권·건강권, 진료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중입자가속기 암치료센터 건립을 윤석열 대통령 지역 공약으로 추진 중”이라며 “이번 세미나로 중입자선 치료에 대한 시민 저변이 확산되고, 이를 토대로 암 치료 센터 설립 논의가 가속화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한편, “중입자선 치료의 특징은 가속기 싱크로트론을 사용하여 탄소 원자를 빛의 속도에 가깝게 가속한 뒤, 고정형 또는 회전형 치료기를 통해 에너지 빔을 환자의 암세포에만 정밀하게 조사하는 방식으로 기존 방사선 치료보다 우수한 생물학적 변화를 보여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중입자는 목표 지점에서 최대 에너지를 방출하며 암세포에 강한 충격을 주지만, 주변 정상 세포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고 방사선 암 치료 대비 2~3배의 높은 치료 효과가 있으며 정상조직의 장애를 대폭 줄일 수 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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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동 주민 한마음 체육대회 성료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고운동 지역 주민화합을 위한 고운동 한마음 체육대회가 25일 오후 13시부터 최민호 세종시장, 이순열 의장, 강준현 국회의원, 세종시 시의원(최원석, 안신일, 김효숙, 김영현)을 비롯한 많은 내빈과 주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운중학교에서 열렸다.오늘 체육대회는 오후 1시 개회사를 시작으로 내빈소개, 유공자 표창, 개회선언, 축사, 플래시몹 공연, 명랑경기(단체줄넘기, 줄다리기, 계주 달리기, 박 터트리기 등), 주민화합 한마당(주민 노래자랑, 초대가수 공연), 폐회선언 및 경품 추첨 순으로 진행됐고 부대행사로는 폴리마켓, 체험 부스, 등이 제공되면서 주민화합과 가족 화합을 도모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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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중학교 운동장에 도당동 주민 2천여 명 모여 화합 다졌다, 2024 도담동 한마음 체육대회 성료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도담동 지역 주민화합을 위한 도담동 한마음 체육대회가 25일 오전 10시부터 최민호 세종시장, 이순열 의장, 강준현 국회의원, 세종시 시의원(최원석, 김효숙, 안신일, 김영현)을 비롯한 많은 내빈과 주민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담중학교에서 열렸다.오전 10시 식전 공연과 행사 열기로 시작된 오늘 행사는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개회선언, 축사, 중식, 명랑경기(ox 퀴즈, 훌라후프, 제기차기, 달리기 등), 폐회선언 및 경품 추첨(자전거, 화장지, 선풍기, 설탕, 쌀 등) 순으로 진행됐고 부대행사로는 폴리마켓, 체험 부스, 에어바운스 운영 등이 제공되면서 주민화합과 가족 화합에 맞춘 성공한 대회로 주민들로부터 호평받았다.최민호 시장은 축사를 통해 “도담도담의 뜻과 같이 오늘 행사가 주민 화합과 주민건강을 증진 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축사를 가름했고 이순열 의장은 화합하는 도담동답게 오늘 하루 주민과 소통하고 즐거운 하루가 되기를 기원했으며 강준현 국회의원은 바쁜 일정 관계로 행사 시작 전 미리 와서 주민들과 1시간 가량 인사를 한 후 도담동 지역 주민화합을 통한 지역발전을 기원하는 것으로 축사를 가름했다.오영철 세종시체육회장은 축사를 통해 ”야무지고 탐스럽다는 뜻의 동사인 ‘도담하다’에서 따온 도담동은 야무지고 탐스럽게 살기 좋은 곳이다“라며 오늘 한마음체육대회를 통해 소통과 건전한 체육활동으로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시간이 되기를” 기원했다.한편, 도담중학교 인근에 마련된 폴리마켙과 체험부스 또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화합과 소통의 방편으로 자리 잡은 반면 지역 봉사를 전문으로 하는 도담동 적십자 봉사단의 난전 판매가 문제점으로 대두됐다. 도담동 적십자 봉사단은 봉사 대신 무허가 난전 판매를 통한 수익 창출을 강행하면서 지역 농산물 대신 완도산 미역, 곱창 김, 다시마 등을 영수증 발행 불가, 카드 결제 불가 등을 동원, 판매하면서 불법 난전 영업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이와 반대로 지역에서 활동하는 각종 단체는 지역주민 화합의 행사에 초점을 맞춘 각종 체험을 무료로 진행하면서 주민과 아이들에게 호평받았고 먹거리 판매 부스 또한 적정가격과 다양성으로 주민만족도 향상에 기여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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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시민과의 대화 부활, 2024년 한솔·새롬·다정·나성 시민과의 대화 성료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새로 시작된 2024년 읍면동 시민과의 대화가 24일 오후 16시 30분 한솔동 복합커뮤니티센터(정음관) 다목적 강당에서 한솔동, 새롬동, 나성동, 다정동 주민을 대상으로 개최됐다.오늘 시민과의 대화에는 한솔동, 새롬동, 나성동, 다정동 주민 100여 명과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 최민호 시장과 동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오늘 주제발표로는 ▲지역 역사 문화 경관 개선(한솔동), ▲여성 친화 거리 활성화(새롬동), ▲제천 변 반딧불이 정원 조성(다정동), ▲유휴부지 활용방안(나성동) 등이 순서대로 발표되면서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박수와 환영을 받았다.이어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한솔동 주민 00은 “세종보 3단지 앞 시민공원 조성 착공계획과 참샘 약수터 인근 1.2Km 황톳 길 조성에 따른 예산 지원, 백제 고분, 한글 거리를 알리는 이정표 및 표지판 설치 예산 지원 등을 건의했고 권영석 환경녹지국장은 26년 개최 예정인 국제정원도시와 연계 금강을 시민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며 지역마다 많은 현안이 있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추진하기는 어렵지만 이정표 및 표지판 설치는 주민의 뜻을 받들어 적극 검토하겠다”라고 말했고 최 시장은 “주민현안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새롬동 주민 00은 잔디광장에 대한 유지관리와 진행과정에서의 주민설명회 개최와 종합체육시설 진행과정을 물었고 최 시장은 “잔디광장으로의 전환을 진행하고 있고 복합 체육시설은 대평동 종합운동장 건립 때문에 시간을 두고 해결하자”라고 화답했다.다정동 00은 “도로변 크린넷 악취 발생과 고장으로 인한 쓰레기 적치에 대해 크린넷 이동설치 및 폐쇄”를 건의했고 권영석 환경녹지국장은 “주민 민원 발생으로 현재 야간 단속도 병행하고 있지만 행정력으로만 무단 폐기 등을 차단하기 어렵다”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협조를 당부하면서 아울러 “전국 크린넷을 사용하는 지자체와 문제점을 공유하고 시민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 시장은“단기적으로 해결이 어렵지만 차근 차근 문제점을 해결, 주민불편을 최소화 시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는 지난 13일부터 공무원들을 동원,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야간 시간대 자동크린넷 주변 생활 쓰레기 투기 방지를 위한 단속과 계도를 진행하면서 상습 적치 구역을 중심으로 인근 상인과 지역주민들에게 자동크린넷 사용법을 알리고 불법 투기 근절에 참여할 것을 홍보하고 있다.나성동 00은 “ 제천 변 침수복구 진행상황과 나성중학교 인근 돌다리 경사도 및 단차로 인한 통행 불편 해소 등을 건의 했고 권영석 환경녹지국장은 제천 변 침수복구는 현재 진행 중이고 올해 우기 전 공사가 마무리 될 예정이며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적극 협조할 것을 대안으로 제시했다.이밖에 ▲교차로 회전 신호등 설치(BRT 도로 설치 불가/경찰청 협의 후 결론), 여성 친화 거리 표지석 설치, 1번 국도 절개지 부문 관리 요구, 아파트 택배 위치 선정 및 가정 내 배달 인력(노인 일자리 등) 지원, 백화점 부지 활용 방안 등을 비롯한 많은 현안이 제기됐고 최 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들은 ”가능한 것은 최대한 신속하게 처리하되 예산이 수반되는 민원에 대해서는 세종시 재정을 고려한 중장기 대책으로 적극 행정을 통한 민원 해결을 약속했다.한편, 최 시장이 주민을 직접 만나 현안을 경청하고 합리적 대안 마련을 위한 시민과의 실질적 대화가 동(한솔동) 지역 자랑에 20여 분을 소비하면서 시장과 주민과의 실질적인 현안을 위한 대화와 한솔동을 제외한 나머지 동지역에 대한 주제발표 시간은 상대적으로 부족했다는 지적이다. 시장이 시민을 직접 만나 현안을 경청하고 대안을 마련해 주기 위한 시민과의 대화가 동장의 치적 자랑으로 변질했다는 지적 속에 새로 시작되는 시민과의 대화가 주민 현안 해결에 초점이 맞춰져야 한다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특히, 20여 분을 넘겨서 끝낸 한솔동 현안 발표로 나머지 동 지역 현안이 축소 발표되는 듯한 모습을 보이면서 아쉬움을 더했다.특히, 시민과의 대화를 담당하는 세종시 시민소통과 담당자는 당초 4개동 주제발표에 주어진 시간이 총 20분인데 불구하고 한솔동 주제발표만 20분이 넘게 진행된 것을 문제삼자 "사전에 5분 내외로 주제발표하기로 되어 있는 데 왜 그런지 모르겠다"라고 대답하면서 행정부재의 단면을 적나라하게 노출하면서 시급히 개선되어야할 문제점으로 대두되었다. 사전에 시민과 시장의 현안 문제에 초점을 맞추고 주제발표 시간에 대한 꼼꼼한 체크가 이루어졌다면 이같은 불필요한 시간 낭비는 없었을 것이며 시민과 시장의 뜻깊은 대화가 이뤄졌을 것이라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고 있기 때문이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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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교안위, 2024년도 조례안 등 14건 심사…원안가결 12건, 보고청취 2건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24일 제89회 정례회 제3차 회의를 개최하고 조례안 등 14건을 심사했다. 이날 심사 결과, "세종시교육청 공익신고 처리 및 공익신고자 등 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 등 12건은 원안가결하였으며, "2024년∼2028년 지방공무원 중기기본인력 운용계획" 등 2건에 대해서는 보고청취했다.아울러 교육안전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다양한 방면으로 조례 제·개정안을 발의하며 세종시의 발전과 개선을 도모했다.안신일 위원장은 "세종시교육청 동물 사랑 교육에 관한 조례안" 제정 발의를 통해 세종시 소재 학교 소속 학생들을 대상으로 동물 사랑 교육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학생들의 생명 존중 의식을 강화하고자 노력했다.김현옥 부위원장은 "세종시교육청 학교급식의 잔식 기부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제정 발의를 통해 세종시 내 학교급식에서 발생하는 잔식을 "식품 등 기부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기부할 수 있도록 하여 환경보호 및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자 했다. 아울러, "세종시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 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제정 발의를 통해 세종시 내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를 예방하고 관련 안전시설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노력했다. 김학서 위원은 "세종시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개정 발의로 장제·유족 보상 관련 담당 공무원 확인사항 중 인감증명서를 삭제하여 불필요한 절차와 서류를 간소화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했다.더불어 조례안 심사 중 시행의 방향성 설정에 도움이 될 의견들도 거듭 제시됐다. 홍나영 위원은 학교급식의 잔식 기부 활성화에 관한 조례에 대해 “기부를 위해 학생들의 급식이 소홀해서는 안 된다”라며 급식의 질 유지와 잔식 기부가 양립이 가능하도록 힘써달라고 제언했다.또한 김효숙 위원은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에 설치된 안전시설이 본래의 용도와 더불어 다양한 용도로도 쓰일 수 있도록 활용도를 높일 방안이 추가적으로 마련되기를 바란다”며 첨언했다.끝으로 안신일 위원장은 “오늘 심사한 조례안들은 타시도에 앞서는 선제적인 조치를 담고 있다. 해당 조례의 적극적인 시행으로 세종시정과 교육행정이 선도적 사례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교육안전위원회에서 이날 심사한 안건은 6월 21일 열리는 제89회 정례회 2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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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세종수박 24일 첫 출하 시작… 6월 5일 지나면 못 먹어요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 기자] 세종시 우수농산물 공동브랜드인 ‘싱싱세종수박’이 24일 첫 출하를 시작했다. 연동면에서 생산되는 싱싱세종수박은 평균 당도 11.5브릭스를 유지하는 명품 수박으로 입소문을 타고 출시와 동시에 전국각지로 본격 출하를 시작했으며 1년을 기다려온 소비자의 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초음파 레이저 당도검사와 엄격한 선별을 거친 후 오늘 첫 출하가 시작됐다.특히, 첫 출하가 시작된 싱싱세종수박은 올해 고향 사랑 기부제 답례품으로 선정되면서 그 인기를 더하고 있으며 출하 기간 또한 짧은 관계로 첫 출하부터 주문이 쇄도하고 있는 상황이다.강영희 동세종농협 조합장은 “기술센터가 지도하고 지역농협이 유통과 판매를 책임지면서 농가는 우수 농작물 재배에만 몰두한 결과 다른 지역 수박 대비 월등한 당도와 생산량 증가로 농민의 소득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라며 우선 품질이 우수한 세종산 수박을 세종시민에게 공급하고 싶다는 소박한 심경을 밝혔다. 한편, 6월 5일까지 출하가 예상되는 싱싱세종수박은 관내 농협과 싱싱마트 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출하 첫날 기준 다른 지역 수박보다 다소 저렴한 가격으로 출하되면서 맛과 가격 모두를 만족 시키고 있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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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시정 자문, 전문가 의견 수렴 강화 위해 정책특별보좌관 4명 추가 위촉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시정 현안에 대한 자문과 전문가 의견 수렴을 강화하기 위해 24일 비상임 정책특별보좌관 4명을 추가 위촉했다. 새롭게 위촉한 정책특별보좌관은 ▲사회통합분야 강석천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위원 ▲예술분야 김종률 전 세종시 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교육분야 원성수 전 공주대학교 총장 ▲외로움분야 이동일 서강대학교 교육대학원 초빙교수이다. 시는 올해 상반기 공석이 발생한 정책특보 인사를 단행했으며, 신규 위촉 특별보좌관 모두 오랜기간 사회‧문화분야에서 활동한 전문가로 구성되었으며 이는 시가 사회문제 해결 및 문화도시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최민호 시장은 “세종시가 품격있는 문화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분야의 역량이 필요하다”며 “신임 정책특별보좌관들께서 많은 정책 제언을 해주실 것으로 믿는다”라고 말했다.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