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박물관단지, 행정수도에 걸맞은 중부권 대표 문화공간으로 조성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국립박물관단지는 행복도시 건설사업 초기에 문화균형발전의 중요성에 인식을 같이한 행복청,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국토교통부, 문화재청 등 5개 기관의 정부 협력(MOU 체결 ’12.6)을 계기로 마스터플랜 수립, 기본․실시설계를 거쳐 2020년 12월 착공됐다.작년 12월 26일 개관한 국립어린이박물관은 국내 최초의 독립형 어린이박물관으로서, 향후 순차적으로 개관할 박물관들의 주제인 도시건축, 디자인, 문화유산, 기록문화 등 다양한 소재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전시한 상설전시관과 지구를 주제로 한 기획전시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국립어린이박물관에는 매주 평균 2천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있으며, 특히 주말에는 전 회차가 매진될 만큼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전시 체험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어린이들이 마음껏 놀면서 배우고 체험하며 상상력을 키우고 꿈과 함께 자라날 수 있는 세종시의 대표적인 어린이 문화공간으로 가치를 높이고 있다.국립어린이박물관 개관을 시작으로 도시건축박물관(‘26년), 디자인박물관(‘27년), 디지털문화유산센터(‘27년), 국가기록박물관(‘28년)이 순차적으로 들어설 예정이며, 서울 소재 국립민속박물관이 2030년까지 국립박물관단지로 이전하게 되면 국립박물관단지는 명실상부 중부권을 대표하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이외에도 국립박물관단지 잔여구역(2구역) 약71천㎡에 추가로 문화시설을 유치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금년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동 연구용역을 통해 추가로 유치 가능한 박물관, 미술관 등을 발굴하여 관계부처와 협의를 통해 신속히 건립할 계획이다.김형렬 행복청장은 “국립박물관단지를 주변의 다양한 문화·여가시설과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인 ‘일상이 풍요로운 보편적 문화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국립박물관단지 인근에는 중앙공원, 호수공원, 대통령기록관, 국립세종도서관, 국립세종수목원, 세종예술의전당, 도시상징광장 등 풍부한 문화·여가시설이 조성되어 있으며, 이들을 연계한 중부권 문화·관광·여가벨트가 완성되는 경우 이곳 세종시는 실질적 행정수도이자 문화균형발전의 대표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권혁선 기자
-
주민 화합의 장 '도담나눔체육대회' 열린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도담동 행정복지센터가 ‘체육대회와 나눔장터가 만났다’를 주제로 오는 25일 도담중학교 운동장에서 ‘도담나눔체육대회’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도담동의 대표 마을계획사업인 나눔장터와 체육대회를 연계해 주민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가운데 당일에는 명랑경기, 주민참여 플리마켓, 풍선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개막식에는 최민호 시장과 이순열 시의회 의장을 포함한 주요내빈이 참여할 예정이며 시상식과 공연 등으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한다.명랑경기는 체육회·주민자치회 등 도담동의 다양한 직능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진행되고 업체의 후원과 협찬을 통한 경품추첨도 예정돼 있다.특히 도담동 의용소방대·자율방범대의 협조와 별도 안전요원 배치를 통해 대회 중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이종엽 도담동장은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안전하고 행복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
세종시, 베어트리파크와 '정원 속의 도시 세종' 위해 힘 모은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세종시가 베어트리파크와 ‘정원 속의 도시, 세종 조성’과 ‘2026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힘을 모은다.최민호 시장과 이선용 베어트리파크 대표이사는 21일 시청 세종실에서 정원도시 조성을 통한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정원문화·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정원 속의 도시, 세종’ 완성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북부권 정원거점으로서 박람회장 내 정원조성 및 홍보 등 협력 ▲정원관광 활성화 및 정원산업 진흥을 위한 공동 노력 등에 나서게 된다.최민호 시장은 “베어트리파크는 세종시의 대표 정원관광지 중 하나로,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함께 세종시를 정원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2026 국제정원도시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많은 홍보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는 지난 3월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고 지난달 30일에는 기획재정부 국제행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되는 등 사업이 순항 중이다. 최대열 기자
-
바보의 어원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바보의 어원바보의 어원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그중에서 한 가지는 '밥을 남달리 많이 먹는다'는 의미의'밥보'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결국 지나친 욕심을 경계해야 한다는교육이 있기도 합니다.흔히 욕심이 있어야 성공할 수 있다고 합니다.하지만, 지나친 욕심은 더 갖지 못함에 대해괴로움과 피폐함을 만들고 결국 자기 자신을망가뜨리게 됩니다.욕심을 버리고 마음을 비우면 행복해집니다.큰 행복이 찾아와도 만족이 없으면 불행해지고사소하고 작은 행복이라도 만족이 있으면큰 행복이 찾아옵니다.끝없는 사람의 욕심은아름다운 꽃인듯해도무서운 아편이 될 수도 있는양귀비꽃과 같습니다.탐욕은 모든 것을 얻고자 욕심내어서도리어 모든 것을 잃게 한다.– 몽테뉴 – 권혁선 기자
-
고운뜰 공원 둘레길 주민에 개방…주민 웰니스 라이프 도움에 기대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행복청이 고운동(1-1생활권) 고운뜰 공원 둘레길을 5월 10일부터 시민에게 개방했다고 밝혔다.고운뜰 공원 둘레길(이하 ‘둘레길’)은 기존 산책로와 연계하는 약 2.6km의 순환형 둘레길로 급경사구간은 데크길을 설치하는 등 보행 편의성과 안전성을 확보한 개선된 보행환경을 제공하도록 조성됐다. 둘레길 조성사업은 2018년 국민공모를 통해 선정된 국민참여형 사업이다. 고운뜰 공원 둘레길의 경우, 조성 초기부터 지역주민의 관심이 특히 높아 주민 의견수렴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그 결과를 반영하여 현재의 노선으로 변경하여 조성했다. 이준식 도시공간건축과장은 “고운뜰공원 둘레길은 주민 의견을 반영하여 조성된 만큼, 둘레길이 지역민의 공원복지를 높여 신체와 정신이 건강하고 행복한 ‘웰니스 라이프’에 도움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행복청은 ‘공원복지’, ‘웰니스’ 등에 부응하는 도시조성을 위하여 행복도시 면적의 약 52% 수준을 친수공간 및 공원‧녹지로 계획 중이며, 행복도시에서 지역민이 여유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더 나은 휴식 공간 조성을 위하여 힘쓰고 있다. 권혁선 기자
-
세종시립도서관, 조치원어린이도서관서 독서문화 프로그램 선봬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립도서관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23일부터 조치원어린이도서관에서 ‘오월의 도서관’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가정의 달 프로그램은 23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어린이 200명을 대상으로 ‘오월의 영화관’ 등 3개 강좌와 어린이가 직접 참여하는 ‘아나바다 장터’ 등 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오월의 영화관은 영화 ‘라스트 필름 쇼’를 관람한 뒤 지역의 오래된 극장인 왕성극장 등을 통해 극장의 문화를 이해하고 직접 영사기를 제작해 영화 상영의 원리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오월의 그림책은 초등 연령별 2회차로 나눠 영어 그림책을 함께 읽으며 다양한 독후활동을 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또 오월의 고고학은 고고학자와 연구법에 대해 배우고 수렵도구 발리아레스 투석구를 직접 제작·사용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독서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오월의 도서관 독서문화 프로그램의 모든 강좌의 수강료와 재료비는 무료다. 권혁선 기자
-
세종시, 전 직원 대상 반부패·청렴교육 실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지난 20일과 21일 이틀간 시청 여민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교육을 했다.이번 교육은 공직사회 자율적 청렴 역량 내재화를 목표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김정환, 정승호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했다.교육에서는 공무원 행동강령에서 정한 ▲사적 노무 요구 금지 ▲직무권한 등을 행사한 부당 행위의 금지 ▲감독기관의 부당한 요구 금지 등 직무상 갑질 금지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례가 소개됐다.특히 올해는 직원들에게 일상 속 청렴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렴에 대한 공감을 이끌 수 있는 샌드아트 공연형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시는 ‘365일 24시간 청렴세종’ 비전을 구현하기 위해 매년 반부패·청렴시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청렴 실천을 일상화하는 등 시민들이 신뢰하는 청렴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김광남 감사위원장은 “전 직원의 자율적 청렴의식 고취를 위해 청렴교육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반부패·청렴시책을 꾸준히 추진해 청렴한 공직사회를 조성하고 청렴 문화를 확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
5월 21일 화요일 오늘의 운세 점쳐 보세요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5월 21일 화요일 오늘의 운세 점쳐 보시고 오늘 하루도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자료-더사주]쥐띠36年生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이 없다더니 소득도 없이 여기 저기 다니게 되는 날입니다 .48年生 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적극성을 띄고 피하고 싶은 것은 의사를 확실히 밝히세요 60年生 현 상황에 낙담하고 실의에 빠지게 된 이유를 찾아 해결책을 찾는 것이 중요해요.72年生 오늘 하루는 남에게 의심받을 행동은 절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84年生 사소한 실수로 인해 아픔을 겪을 수 있으니 중요한 판단에는 신중해야 합니다 96年生 힘든 일과 부딪쳐도 책임감 있게 마무리 짓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좋습니다.08年生 오늘 하루는 말띠 지인과 함께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소띠37年生 쓸데없는 일로 걱정하면 괜한 근심만 생기니 가볍게 넘기는 것이 좋아요49年生 옛 정에 얽매여서 끊지 못하면 곤란한 상황에 처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61年生 사람들이 많이 모인 곳에서 곤란한 일이 일어날 수 있으니 그런 곳은 피하세요. 73年生 새롭게 시작하려는 일은 계획을 세우고 준비해서 시작해야 되는 날입니다.85年生 오늘은 모험을 하지 않으면 큰 성과를 얻을 수 없으니 참고 하는 게 좋아요97年生 오늘은 이성운이 좋은 날로 솔직하게 본인의 마음을 표현해 봐요09年生 오늘은 당신의 잠재적인 능력을 발휘하는 날로 자신감 있게 행동해요호랑이띠38年生 오늘 하루는 자연스럽게 일이 진행되니 여유로운 하루를 보낼 수 있습니다.50年生 많은 사람들의 도움으로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으니 감사한 마음을 가져야해요62年生 흘린 땀과 노력으로 결과가 없던 일들이 이젠 성과를 거둘 수 있는 날입니다. 74年生 동료들이나 선배들의 조언을 따르면서 좋은 시기를 기다리는 것이 좋습니다.86年生 몸을 바쁘게 움직이면서 변화를 추구하면 기대 이상의 즐거움이 생길 수 있어요 98年生 자신의 매력을 상대에게 어필하고 가지고 있는 능력을 보여주는 것이 좋습니다토끼띠39年生 건강으로 인해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려면 검진을 미리 받아보세요 51年生 지나친 욕심만 버린다면 진행하는 일들은 자연스럽게 흘러가게 되는 날입니다. 63年生 실력을 과신하는 언행은 도움 되지 않고 사람과의 관계를 서먹하게 만들 것입니다75年生 하고 싶은 일과 해야 하는 일을 구분해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 보는 것이 좋아요87年生 새로운 계획을 세워 매진하면 목표치보다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99年生 일의 성패를 좌우하는 것은 얼마나 계획을 꼼꼼하게 짰는지에 달려있습니다.용띠40年生 급하게 건강문제를 해결하려고 서두르지 말고 꾸준히 치료하는 방법을 선택해요.52年生 주변 사람들과 만남이 많아지고 관계에 큰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하는 날입니다. 64年生 오늘 하루는 가까운 지인으로부터 획기적인 제안을 듣게 되는 하루입니다.76年生 여러 가지 일을 할려고 애를 쓰지 말고 한 가지 일에만 전념해야 되는 날입니다88年生 누구에게 도움을 주기보다는 하던 일에 집중하여 마무리를 짓는 것이 좋습니다.00年生 필요한 것이 있다면 상대의 눈치를 보지 말고 분명하게 나의 의사를 표현하세요. 뱀띠41年生 몸이 무겁다고 자리에 누워만 있지 말고 소소한 운동이라도 좋으니 많이 움직여요. 53年生 오늘 하루는 재물에 대한 욕심을 줄이고 검소한 하루를 보내는 것이 좋아요65年生 부정적인 결과를 미리 예측하기보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좋아요77年生 일을 할 때는 의욕은 자제하고 여유로운 마음을 가져 일을 처리하는 것이 좋아요.89年生 두서없이 일을 처리하면 결과는 미흡할 것이니 우선순서를 정해두고 처리하세요.01年生 사랑을 해보고 싶은 사람은 마음에 드는 사람이 나타나면 과감히 다가가세요. 말띠42年生 오늘 하루는 나보다 어려운 사람을 직접 도와주는 것이 유리합니다.54年生 오늘 하루는 어제보다 매우 바쁜 날로 비교적 정신이 없을 수 있습니다.66年生 긴장의 끈을 잡고 일을 수행하면 자신이 바라는 것을 성취할 수 있을 것입니다.78年生 새롭게 도전해 보고 싶은 일이 있다면 혼자보다는 동료들과 함께 해 보세요.90年生 좋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면 자신이 좋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02年生 공부할 때에는 여기 저기 돌아다니지 말고 수양하는 마음을 가지고 해야 좋아요.양띠43年生 오늘 하루는 제 2의 인생의 막이 펼쳐지는 하루로 기대해도 좋습니다.55年生 변화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심신이 안정되고 노력한 만큼 보상도 받는 날입니다.67年生 중요한 안건은 급히 결정하지 말고 여유를 가지고 상의하여 결정하는 것이 좋아요79年生 외부에서 닥쳐오는 어려움에 흔들리지 말고 실력을 키우고 내실을 다져야 합니다.91年生 결심한 일은 머뭇거리거나 주저하지 말고 신속하게 행해야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03年生 오늘은 자신만의 시간을 가지면서 지금까지 미뤄왔던 일들이나 공부를 해 보세요. 원숭이띠44年生 배움의 즐거움이 있는 때이고 좋은 스승을 만나 한 단계 발전을 이루는 날입니다. 56年生 하는 일이 성과가 나지 않더라도 사람들과 교류하면서 정보를 얻는 것이 좋습니다. 68年生 겸손으로 몸과 마음을 낮추고 노력해 나가는 모습이 더욱 더 필요한 날입니다. 80年生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질 수 있으니 재주를 너무 과신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92年生 얻고자하는 것이 큰 만큼 힘든 것이 많을 것이니 끈기와 인내심이 필요한 날입니다. 04年生 자신의 매력과 끼가 넘치는 날이니 사람들에게 자신의 끼를 발산해 보세요.닭띠45年生 자신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사람들의 관심을 받아 바빠지는 날입니다57年生 대인관계에 힘쓰는 것 보다 나의 내면을 다스리는데 집중을 해야 해요69年生 늘 지루한 것처럼 느껴지더라도 내실을 다져놓으면 빠른 속도로 발전할 것입니다.81年生 오늘 하루는 양띠 지인과 함께 다니는 것이 유리한 하루입니다.93年生 큰 변화를 주는 것보다는 사소한 변화를 주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05年生 오늘 하루는 개띠 지인과 함께 다니는 것이 유리한 하루입니다.개띠46年生 오늘은 안에서 고민하는 것 보다 바깥으로 나가 고민하는 것이 유리해요.58年生 아랫사람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적극 수용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70年生 주변 사람들과 협력해 일을 같이하게 되면 앞으로 유대 관계도 좋아 질 것입니다.82年生 혼자할 수 있다고 생각되는 일에 무작정 뛰어들게 되면 억울할 수도 있습니다.94年生 무엇보다 본인 스스로 자신감을 가지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 될 것입니다.06年生 오늘 하루는 토끼띠와 함께 다니는 것이 유리한 하루입니다.돼지띠47年生 오늘 하루는 인간관계에서 앞서나가거나 아는 체를 하는 것을 줄이도록 해요59年生 오늘은 믿고 있는 사람에게 발등을 찍힐 수도 있는 날입니다.71年生 자신의 성공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스스로의 길을 개척해 나가는 것입니다.83年生 좋은 기운이 들어오는 날로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면 모든 것이 수월할 것입니다.95年生 지나친 과민 반응이 상대를 소극적으로 만들 수 있어 가급적 여유 있게 행동해요. 07年生 주위의 모든 여건이 당신에게 매우 좋은 기운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권혁선 기자
-
2024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대책, 우회전 신호등 설치 확대, 이륜차 번호판 확대, 음주운전 조건부 면허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한 우회전 신호등 설치 확대와 화물차 바퀴 이탈사고 예방을 위한 화물차 정기점검이 추진되고 이륜차 불법·난폭운전 단속 강화를 위한 번호판 글자 크기가 확대 되는 등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대책이 추진된다.’23년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2,551명으로 사망자가 가장 많았던 ’91년 대비 1/5 수준이고, 전년 대비 6.7% 감소했지만 인구 10만 명당 사망자 수는 여전히 OECD 회원국 중 중하위권 수준(28위/38개국, ‘21년 기준)에 그치고 있으며 특히, 화물차(23%) ‧ 이륜차(15%)로 인한 사망자 비율이 높고 보행 중 사망자는 전체 사망자의 34.7%를 차지하면서 OECD 회원국 평균(18%)의 1.9배에 달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사망자도 지속 발생하고 있으며, 교통사고로 사망한 고령자의 44.4%가 보행 중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정부는 5월 20일(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보행자·고령자 안전, 화물차·이륜차 안전관리 강화에 중점을 둔 「2024년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대책」(이하 대책)을 발표했다. 먼저 보행자 안전 강화를 위해 우회전 사고다발구간에 우회전 신호등 설치를 확대(현재229대→ ’24400대)하고, 대형차량을 대상으로 우회전 사각지대 감지장치를 부착하는 시범사업(버스 등 50대)을 추진한다.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보도‧방호울타리(100억원) 설치를 지원하고, 마을주민 보호구간을 확대 설치(67곳)하여 고령자 사고를 예방한다. 바퀴 이탈 등 정비불량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노후한 사업용 대형 화물차(5톤 이상)는 정기적으로 가변축 분해점검을 받도록 하고, 이를 차량 정기검사 시 확인하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륜차 불법운행 단속을 강화하기 위해 후면 번호판 무인단속장비를 확대 설치(현재324대 → ‘24529대)하고, 번호판 크기를 키워 인식률을 높일 계획이다.버스·택시 운수종사자의 안전운행을 위해 운행 중 동영상 시청을 제한하고(과태료 50만 원), 대열운행에 대한 제재를 강화(3회 이상 적발 시 감차)한다.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하여 사고잦은 곳(400개소), 위험도로(141개소)를 개선하고, AI 기반 교통사고 예방시스템을 구축(국도, ~’26년)한다. 상습적인 음주운전을 근절하기 위해 음주운전 방지장치를 장착한 경우에만 운전이 가능한 조건부 운전면허 제도를 시행(’24.10월)한다.백원국 국토부 2차관은 “올해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대책은 보행자의 안전을 강화하고 화물차·이륜차에 대한 선제적 예방관리에 중점을 두고 마련하였다”면서,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를 위한 분야별 교통안전대책을 적극 이행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최대열기자
-
반려동물 안고 운전하면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과태료 대상된다, 위험성 4.7배 증가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반려동물을 안고 운전할 경우가 그렇지 않을때보다 사고 위험성이 4.7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이 또한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과태료 부과대상이 된다.한국교통안전공단은 “반려동물을 안고 운전하는 것의 위험성을 알리고자 2024년 개인택시양수요건 교육 입과자를 대상으로 주차·주행·제동 등 종합운전능력을 평가한 결과, 반려동물을 안고 운전할 경우가 그렇지 않을 때보다 그 위험성이 4.7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반려동물을 안고하는 운전은 ▲전방시야 가림 ▲집중력 분산 ▲대처능력 저하의 우려가 있으며, 반려동물의 돌발행동으로 각종 사고 위험이 높아져 교통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공단은 2024년 개인택시양수요건 교육(1월9일 ~ 2월2일)에 입과한 669명을 대상으로 공간지각능력(주차) 및 종합운전능력(주행 및 제동)평가를 실시하고 비교 분석을 진행한 결과, 반려동물을 안고 하는 운전은 의도하지 않은 차선이탈, 시간 내 과제 미수행 등 인지․반응․조작의 어려움을 발생시켜 사고 위험성을 높이는 것으로 확인됐다.이에 공단은 대국민 교통사고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반려동물 동반 운전 에티켓 등 안전조치를 권고하고 있다. 먼저 반려동물과 동반하여 운전 할 때는 이동형케이지, 운반상자 전용 안전벨트 등을 이용해야 안전운전에 효과적이다. 또한, 반려동물용 바닥 카시트를 사용하고, 반려동물을 운전석 주변에서 분리해서 동승해야한다. 아울러,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는 반드시 교통운반용 규격에 맞는 전용운반상자를 활용해야 한다. 도로교통법 제39조 제5항에 따르면, 모든 차의 운전자는 영유아나 동물을 안고 운전장치를 조작하거나 운전석 주위에 물건을 싣는 등 안전에 지장을 줄 수 있는 우려가 있는 상태로 운전해서는 안 된다. 이를 위반할 경우 자전거 등 손수레 2만 원, 이륜차 3만 원, 승용차 4만 원, 승합차 5만 원의 범칙금이 부과된다. 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작고 소중한 우리 가족 반려동물과 차량에 동승할 때에는 반드시 안전조치를 취해주시길 바란다”라고 강조하면서, “차량 주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상황에 대한 안전운전 대응 및 안전조치 방안을 지속적으로 연구하여, 대국민 교통사고 예방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최대열기자
-
5만 원 숙박 할인권 받고 여행 가세요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6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비수도권 지역을 대상으로 5월 28일(화)부터 5만 원 숙박 할인권 25만 장을 배포한다. 문체부와 공사가 지난 2~3월 숙박 할인권 20만 장 배포한 것이 여행 지출액 약 862억 원, 약 48만 명(동반인 포함)의 지역관광객을 유발하며 내수경기 진작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6월에도 여행가는 달을 맞이해 지역관광 활성화와 내수진작의 일환으로 숙박 할인권을 지원하기로 했다.특히, 기존에는 5만 원 초과 숙박 상품에만 할인권을 사용할 수 있었지만, 이번 ‘6월 여행가는 달’ 캠페인 기간에는 할인권을 사용할 수 있는 숙박 상품을 7만 원 이상 숙박 상품에 대해 비수도권은 5만 원 할인, 수도권은 3만 원 할인 등으로 확대하는 등 혜택을 강화했다.이번 ‘숙박세일페스타’는 먼저 지자체와 함께 할인금액을 더욱 높인 ‘지역특별기획전’을 5월 28일(화)부터 30일(목)까지 진행한다. 강원, 경남 등 12개 비수도권 광역시도 숙박시설 중 7만 원 이상 숙박상품 예약 시 5만 원 할인권을 지원한다. ‘본편’은 6월 3일(월)부터 30일(일)까지 서울·경기·인천을 제외한 비수도권 지역 숙박 시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2만 원 이상 7만 원 미만 숙박 상품 예약 시에는 2만 원 할인권을, 7만 원 이상 숙박 상품 예약 시에는 3만 원 할인권을 지원한다. 할인이 적용되는 시설은 호텔, 콘도, 리조트, 펜션 등 국내 숙박 시설이며 미등록 숙박 시설과 대실에는 할인권을 사용할 수 없다. 숙박 할인권은 5월 28일(화) 10시부터 참여 온라인 여행사 채널(붙임 참여 온라인여행사 목록 참고)을 통해 1인 1매 선착순으로 발급받을 수 있으며, 준비된 수량이 모두 소진되면 종료된다. 할인권을 발급받은 후에는 유효기간인 매일 오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 안에 결제해야 하며 예약 취소 등으로 유효기간 안에 할인권을 사용하지 않으면 할인권은 자동으로 사라진다. 하지만 할인권 미사용자의 경우, 다음날 오전 10시부터 할인권을 재발급받을 수 있다. 발급된 할인권은 5월 28일(화)부터 7월 14일(일)까지 입실하는 숙박 상품에 사용할 수 있다. 지난 2~3월 행사에 할인권을 사용한 사람도 이번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나 ‘지역 특별 기획전’ 할인권을 사용한 경우, ‘본편’ 할인권을 발급 받을 수 없다. 문체부 김근호 관광산업정책관은 “숙박 할인권의 할인 혜택이 더욱 커진 만큼 지역으로의 여행을 통해 우리 국토의 아름다움을 즐길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최대열기자
-
“세종시, 보통교부세 206억원 삭감…시민에게 공식 사과해야 ”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 기자] 세종시의회 김현미 의원(소담동, 더불어민주당)은 20일 제89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세종시가 방만한 예산집행으로 올해 보통교부세 206억 9백만 원의 교부세를 삭감당했다”며 이에 대한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에 대해 최민호 시장을 대신하여 답변에 나선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패널티로 인한 삭감보다 민선 4기들어 늘어난 보통교부세를 설명하면서 행사 축제성 경비, 지방보조금 항목, 예산의 이월 불용액이 늘어난 점등은 앞으로 유념해서 잘 관리 하겠다면서도 궁색한 변명으로 일관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최대열 기자
-
행복청 6-2生 복합커뮤니티센터 ‧ 6生광역복지지원센터 기능 복합화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행복청이 20일 ‘6-2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 ‧ 6생활권 광역복지지원센터 기능 복합화’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복합커뮤니티센터(이하 ‘복컴’)와 광역복지센터(이하 ‘광복’)가 동떨어져 있는 타 생활권과는 달리 거점 복컴과 광복이 서로 인접하고 있는 6생활권의 지리적 여건을 고려하여 각 시설간 공간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운영프로그램을 복합화하여 이용자 편리성과 만족도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연구용역 수행자는 건축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사)대한건축협회가 선정되었으며, ▲복컴‧광복의 운영현황 및 우수사례 조사 ▲복컴‧광복의 통합 건축모델 및 지구단위계획 변경(안) 제안 ▲주변 공원 등과의 연계 활용방안 도출을 통해 변화하는 사회적 트렌드와 시민수요를 반영한 새로운 건축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이로써 6-2생활권 복컴과 6생활권 광복은 주민교류․소통, 지역행정, 종합복지 등이 모두 생활권 중심부에 자리한 새로운 행정․복지타운 형태로써 행복도시의 가장 대표적인 주민편의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최형욱 시설사업국장은 “행복도시의 본질적 지향점인 ‘15분 도시’를 실현하여 주민들의 이용 편의를 증진하는 한편, 시설 복합화를 통해 재정 효율성 또한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
세종시 다정동 바른초밥, 취약계층 아동에 도시락 나눔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다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다정한 마음이 담긴 도시락 후원이 올해 2월부터 이어지고 있다.다정동 소재 바른초밥은 20일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도시락 25개(34만 원 상당)를 다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돈가스와 계란 초밥 등으로 구성된 도시락은 매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다정동 저소득 한부모가구 아동 25명에게 전달되고 있다.이날 다정동 지사협 위원들은 대상 아동 가구를 직접 찾아가 도시락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김광엽 다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에 온정을 베풀어 주신 바른초밥에 감사하다”며 “이웃의 따뜻한 사랑이 담긴 도시락을 먹고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랐으면 한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
세종시의회 김동빈 의원,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지원 인력 확보 촉구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 김동빈 의원(부강면·금남면·대평동, 국민의힘)은 20일 제89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성공적인 국제정원도시박람회 개최를 위한 인력 활용 방안에 대해 제언했다. 이날 김동빈 의원은 행정수도를 넘어 ‘미래전략수도’로 나아가고 있는 세종시가 지속 가능한 미래 신산업 키워드 중 하나로 ‘정원도시’를 선정했고, 이를 위해 2026년 ‘국제정원도시박람회’ 개최를 준비하고 있음을 설명하며 5분 자유발언을 시작했다.김 의원은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다면 세종시의 위상이 더욱 높아지고 ‘미래전략수도’ 완성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또한 2013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정원박람회를 개최한 순천시를 예로 들며, 목표치를 초과한 980만 명 이상이 방문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가정원도시로 인정받고 있음을 설명했다. 아울러 애초 ‘경제정책연구원’이 예상한 생산유발효과와 일자리 창출 효과 등의 수치를 뛰어넘는 것은 물론, 지난해만 기업 10곳을 유치해 지방시대, 중소도시의 저력을 보여줬다고 덧붙였다.김 의원은 순천시의 이러한 성과가 시민들의 협조와 자발적인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박람회장 내의 자원봉사자와 정원해설사, 그리고 도심 곳곳의 시민홍보단 등 시민 4,200여 명의 활약으로 방문객들의 만족도 또한 높아졌다고 강조했다.더불어 김 의원은 세종시도 이러한 선례를 만들어 낼 수 있음을 확신하며 ▲정원박람회의 총사업비 중 운영 인력 예산 비중을 높이고 ▲장기적으로 전문성을 발휘할 인력을 양성하고,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끝으로 김 의원은 대한민국 ‘미래전략수도’ 완성과 ‘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 기원을 재차 강조하며 발언을 마쳤다. 권혁선 기자
-
백제문화의 정수 보여준다, 공주·부여·익산에서 백제문화유산주간’ 열린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백제문화의 정수를 엿볼 수 있는 ‘백제문화유산주간’이 5월 27일부터 6월 2일까지 일주일간 충남 공주시·부여군, 전북 익산시 일원에서 개최된다.국가유산청(청장 최응천)은 국립박물관, 지자체(공주, 부여, 익산), (재)백제세계유산센터 등 8개 기관과 함께 개최되는 이번 2024 ‘백제문화유산주간’은 교육·전시, 공연, 체험 등 26개의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방문을 맞을 예정이다.공주 공산성과 무령왕릉, 부여 관북리 유적과 정림사지, 익산 왕궁리 유적과 미륵사지 등 백제문화권의 다양한 문화유산 8개소가 포함된 백제역사유적지구(공주 공산성, 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 부여 관북리 유적과 부소산성, 부여 정림사지, 부여 왕릉원, 부여 나성, 익산 왕궁리 유적, 익산 미륵사지)가 2015년 7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것을 기념하여 열리는 ‘백제문화유산주간’에는 백제문화유산의 역사적·문화적 중요성을 국민이 쉽게 이해하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매년 다양한 지역 연계 행사를 선보이고 있으며, 7회를 맞는 올해에는 교육·전시, 공연, 체험 등 26개의 풍성한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먼저, 백제 유적에 대한 해설과 다양한 공연 등이 마련된 대표 프로그램 ‘백제문화유산 녹턴’이 5월 30일 익산을 시작으로 5월 31일 공주와 6월 1일 부여에서 각각 개최된다. 백제역사유적지구와 출토유물에 대한 전문가 해설과 문제 맞추기(퀴즈 이벤트), 한여름 밤 클래식 공연 등을 즐길 수 있다. 사전예약은 5월 22일 오전 10시부터 백제문화유산주간 누리집에서 지역별로 선착순 60명씩 신청할 수 있고 ▲전시기획자(큐레이터)에게 듣는 전시해설, 백제왕궁 놀이터 등 교육, ▲익산 도장 찍기 여행(스탬프 투어), 백제를 거닐다(사비왕궁 함께 걷기) 등 방문 인증, ▲백제유산 관련 기념품(무령왕릉 무드등, 백제산수무늬벽돌 우드액자 등) 만들기, ▲가수 김뜻돌의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국가유산청 관계자는 “백제왕도를 관할하는 지자체(공주, 부여, 익산)와 국립박물관, 관계기관들과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진행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백제문화유산의 가치와 우수성을 국민에게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대열기자
-
세종시 20일부터 빈집 정비·슬레이트 철거 추가 모집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빈집 정비·슬레이트 철거 비용 지원 사업’ 추가 모집을 시행한다.이번 추가 모집 물량은 빈집 18동, 슬레이트 처리 50동 등 총 68동이다. 빈집 정비는 1년 이상 거주 또는 사용하지 않고 방치되어 미관을 저해하고 정주 환경을 악화시키는 주택 등을 대상으로 하며 한 동당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슬레이트 처리지원은 발암물질인 석면에서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으로 ▲주택 최대 700만 원 ▲창고·축사 등 비주택 200㎡까지 전액 ▲지붕개량은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사업 참여 신청은 20일부터 오는 6월 21일까지 신청서, 동의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건축물(빈집)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지난 1월 개정된 농어촌정비법이 7월 3일부터 시행되면 안전사고와 범죄 발생 등 우려가 있는 특정 빈집에는 이행강제금 제도에 따라 500만 원 이하의 범위에서 벌금이 반복 부과될 수 있다”며 “시민 모두에게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건축물 소유자의 자발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빈집 소유자가 빈집을 철거하면 해당 토지에 대한 재산세는 3년 동안 50% 경감되며 공공활용 동의 시 5년 동안 재산세를 면제받을 수 있다. 권혁선 기자
-
건보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고용노동부 대전지방고용노동청과 업무협약 체결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고용노동부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은 20일 11시 대전지방고용노동청에서 "사업장 근로자 건강권 제고 및 건강증진" 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사업장 근로자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국가건강(암)검진 장려 사업 등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 ▲ 사업장 근로자의 건강권 제고 및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관리사업 시행 ▲ 국가건강검진 제도 안내 및 암 인식도 제고를 위한 암 예방 교육 및 캠페인 운영 ▲ 고용노동청 운영 협의체 소속 기관들과의 암검진 협력사업 지원 활동 등이다.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정향숙 청장 직무대리는 “관내 사업장 근로자의 건강‧보건 향상을 위해 양 기관이 뜻을 함께하여 협업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건강보건포럼과 협의체 등을 적극 활용하여 산업보건에 대한 인식제고 및 국가건강(암)검진 장려 정책에도 이바지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어서,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이정수 본부장은 “지역사회 유관기관인 노동청과 업무협약을 통해 국가건강(암)검진 장려사업 등을 공동으로 추진함으로써, 관내 사업장 근로자의 건강권을 제고하고 안전한 보건환경을 조성하여 사회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견고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실효성 있는 사업을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권혁선 기자
-
세종시설공단, 공공체육시설 챗봇 시스템 도입…24시간 대민서비스 제공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설관리공단은 대민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공공체육시설 3개소(보람수영장, 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 조치원수영장)에서 24시간 정보 전달이 가능한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밝혔다.챗봇 서비스는 채팅과 로봇의 합성어로 AI 인공지능 시스템과 연계해 준비된 응답을 출력하는 검색방식을 구현하는 기술로, 단순 문의에 대한 답변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실시간 이용이 가능하여 고도화된 시민 맞춤형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챗봇 이용방법은 카카오톡 어플 검색창에 공공체육시설의 사업장 명을 검색하여 채널을 추가한 뒤, 대화창에 키워드를 작성하면 신속하게 원하는 답변을 제공받을 수 있다.공단은 카카오톡 챗봇을 통해 공공체육시설 모집일정, 이용안내, 요금문의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채널소식을 통해 공단의 최신 소식과 행사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조소연 이사장은 “카카오톡 챗봇은 시민들이 공공체육시설 이용과 관련하여 원하는 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빠르게 전달하고자 도입했다”며, “지속적인 시스템 보완과 데이터 피드백 과정을 통해 이용편리성과 접근성을 높여 시설이용에 만족감을 더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세종시선수단 출전…총 442명 선수단 출전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선수단은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선수와 임원등 총 442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이번 전국소년체육대회는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사전경기(축구·야구소프트볼)와 5월 25일부터 5월 28일까지 본경기가 진행되는 가운데 세종시체육회는 지난 3월 1일부터 4월 1일까지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표선수 선발전’을 개최해 19종목에 초등학교부 131명, 중학교부 160명, 임원 151명 총 442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지난해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세종시선수단은 11개의 메달(금 2·은 2·동 7)을 획득한 세종시선수단은 이번에도 10개 이상의 메달을 목표로 도전할 계획이며, 세종시의 효자종목 레슬링을 비롯하여 육상, 롤러, 승마, 복싱, 태권도 등에서 메달획득이 예상된다.오영철 세종시체육회장은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세종시의 미래를 대표하는 체육꿈나무로써 그동안 각종 전국대회에서 갈고 닦은 기량을 바탕으로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하며, 대회에 출전한 모든 선수들의 안전과 선전을 기원했다.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