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형제국 터키에 한국정원 첫 조성
`국제 정원 엑스포´ 열리는 안탈리아에 한국정원 준공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2016 국제 정원 엑스포(2016.4.22.∼10.30.)´가 열리는 터키 안탈리아에 한국정원을 조성하고 28일(현지시각) 준공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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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이 터키 안탈리아에 한국정원을 첫 조성했다. 사진은 28일(현지시각) 현지에서 개최된 한국정원 기념식 행사 모습.(사진=산림청) |
한국정원은 2013년 순천만 정원박람회 때 터키정원을 조성해 준 데 대한 감사 표시이자 한국전쟁 시 파병을 해 준 형제국 터키에 처음으로 조성된 정원이여서 의미가 깊다. 이를 통해 한국-터키 간 우호협력을 증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터키 안탈리아 한국정원은 산림청이 2015년부터 정원정책을 맡은 이후 순천시와 함께 해외에 조성한 첫 한국정원이기도 하다.
<터키 안탈리아 한국정원 조성 및 운영개요>
조성기간 및 면적 : (조성기간) ´16.1.26∼4.15, (면적)1371㎡
주요시설 : 순천만국가정원, 순천지(池), 우정의 종, 세계 어린이 광장 등
소요예산 : 9억6000만원(국비‧순천시비)
조성방식 : 한국업체 및 현지업체
관리주체 : (EXPO 기간) 안탈리아 교민회, (EXPO 이후) EXPO 운영위원회
준공식에는 김용하 산림청 차장, 조충훈 순천시장, 조윤수 주 터키대사 등이 참석했다.
김용하 산림청 차장은 준공 기념사를 통해 “한국의 팝‧드라마‧음식이 세계 에서 각광받는 문화로 자리 잡았듯 전통정원을 통해 한국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안탈리아 한국정원이 터키인과 우리 교민들이 즐겨 찾는 휴식‧소통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 향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