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세종특별자치시지부(지부장 정태조)는 10월 28일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에서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으로 회원 56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몰장병 추모와 호국정신 함양을 위한 현장답사를 진행했다.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세종특별자치시지부 회원들이 10월 28일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에서 열린 ‘철의삼각지대전투 전몰장병 추모제’에 참석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현장답사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으로 진행됐다. [사진=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세종특별자치시지부]
이번 ‘호국정신함양 현장답사’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가 지원하는 취약계층 국가보훈대상자 정서 및 생계 지원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6·25전쟁 당시 치열한 격전지였던 철원의 철의삼각지대전투 전몰장병을 추모하고, 참전유공자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이날 DMZ 평화문화광장에서 열린 ‘철의삼각지대전투 전몰장병 추모제’에 참석해 헌화와 분향으로 나라를 위해 헌신한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이어 철원 평화전망대 등 DMZ 안보현장을 둘러보며 참전 당시의 호국정신을 되새겼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평소 외부 활동이 쉽지 않았던 고령의 참전유공자와 유족 회원들이 함께해 호국영령의 뜻을 기리고, 서로를 위로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세종특별자치시지부 회원들이 10월 28일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에서 호국정신함양 현장답사에 참여하고 있다. 왼쪽은 제2땅굴 체험시설을 둘러보는 모습, 오른쪽은 평화전망대 관람 모습. [사진=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세종특별자치시지부]
세종시지부 관계자는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은 6·25 참전 영웅들의 피와 땀, 숭고한 희생 위에 세워진 것”이라며 “앞으로도 참전유공자 어르신들이 명예와 자부심을 가지고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세심한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는 참전유공자와 유족의 상부상조와 친목을 도모하고 회원의 권익을 높이기 위해 설립된 보훈단체다. 참전유공자의 복지 증진과 명예 선양, 전몰장병 추모, 호국정신 함양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지부는 이러한 설립 취지를 세종지역에서 실천하는 지역 조직이다. 올해 6월 세종문화원에서 제76주년 6·25전쟁 기념식을 주관하는 등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알리고 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전하는 보훈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