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세종·경기도의회 민주당 대표단 “행정수도특별법 연내 제정” - 유인호 대표의원, 전국 광역의회에 지속적인 관심과 공동 대응 요청 - 지방의회법 제정 등 지방의회 권한·독립성 강화 방안도 논의
  • 기사등록 2026-08-27 16:14:07
기사수정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와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 대표단은 27일 세종시의회에서 간담회를 열고 행정수도특별법의 연내 제정과 지방의회법 제정을 위해 공동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다.


세종시의회와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 대표단은 27일 세종시의회에서 간담회를 열고 행정수도특별법의 연내 제정과 지방의회법 제정을 위해 공동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다. [사진-세종시의회]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와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 대표단이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 의회 교섭단체 대표단은 이날 세종시의회에서 간담회를 열고 행정수도특별법의 조속한 제정 필요성과 향후 광역의회 차원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지방의회의 조직·인사·예산 등 독립성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문제도 주요 현안으로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지방자치가 실질적으로 작동하려면 지방의회의 권한과 책임을 명확히 규정하는 별도 법률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유인호 세종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 대표의원은 행정수도특별법이 조속히 제정될 수 있도록 전국 광역의회가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공동 대응에 나서 달라고 요청했다.


이번 간담회는 행정수도특별법 제정 요구가 충청권을 넘어 수도권 광역의회와의 협력 의제로 확대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넘어 국가 주요 기능의 세종 이전과 행정수도의 법적 지위를 뒷받침하려면 특별법 제정이 필요하다는 게 세종시의회의 입장이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 대표단은 전국 광역의회 간 교류를 확대하고 주요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28일까지 세종·대전·울산·부산지역 광역의회를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양 의회 대표단의 공조가 선언에 머물지 않고 전국 광역의회의 공동건의나 결의안 채택 등 구체적인 입법 지원 활동으로 이어질지가 향후 과제로 남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6-08-27 16:14:07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신뉴스더보기
유니세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