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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호 57.1% 득표…세종시장 당선 유력 - 최민호 후보와 격차 벌리며 개표 중반 우세 유지 - 행정수도특별법·자족기능 확충 공약 민심 반영 - 민주당, 세종시장 선거서 세종시정 탈환 가시권
  • 기사등록 2026-06-04 00:02:32
  • 기사수정 2026-06-04 00: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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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 기자]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세종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조상호 후보가 57.1% 득표율로 국민의힘 최민호 후보를 앞서며 당선이 유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 후보는 행정수도 완성과 자족기능 확충, 시민 삶의 질 향상 공약을 앞세워 우세를 이어가고 있다.


조상호 후보가 57.1%의 득표율로 세종시장에 당선이 유력시 됐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세종시장 선거에서 조상호 후보가 57.1%의 득표율로 당선이 유력시 됐다. [사진-mbc LIVE 캡처 사진]   

3일 실시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세종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조상호 후보가 개표 중반 이후 안정적인 격차를 유지하며 당선 유력권에 진입했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세종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조상호 후보가 57.1% 득표율로 국민의힘 최민호 후보를 앞서며 당선이 유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세종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조상호 후보가 57.1% 득표율로 국민의힘 최민호 후보를 앞서며 당선이 유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현황에 따르면 조 후보는 57.1% 안팎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국민의힘 최민호 후보를 앞서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개표율이 상승하는 가운데 두 후보 간 격차도 유지되면서 정치권 안팎에서는 조 후보의 당선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다만 개표가 진행 중인 만큼 최종 득표율은 변동될 수 있다.


이번 세종시장 선거는 현직 시장인 국민의힘 최민호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조상호 후보 간 양강 구도로 치러지며 전국적인 관심을 모았다.


특히 세종시 핵심 현안인 행정수도 완성과 국회세종의사당·대통령 세종집무실 추진 문제가 주요 쟁점으로 부상하면서 선거 결과에 관심이 집중됐다.


조 후보는 선거 기간 행정수도특별법 제정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우며 “세종시를 온전한 행정수도로 완성하겠다”고 강조해왔다.


또 종합국립대 유치와 국가산업단지 조성, 집현동 테크밸리 및 디지털미디어단지 추진 등을 통해 자족기능을 강화하고 청년 일자리를 확대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조 후보는 개표 상황이 우세하게 전개된 뒤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준 세종 시민들과 당원 동지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함께 경쟁했던 후보들의 좋은 공약도 세종시 발전을 위해 적극 검토하겠다”며 통합 시정 운영 의지도 강조했다.


조 후보는 또 “제5대 세종시장의 가장 중요한 과제는 행정수도 완성”이라며 “국회와 시민사회, 충청권이 함께 힘을 모아 행정수도특별법을 반드시 관철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행정수도특별법이 통과돼야 세종시가 온전한 행정수도로 기능할 수 있다”며 “그동안 제 기능을 하지 못했던 여러 문제들도 함께 해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세종시를 공무원만 사는 도시가 아니라 공공과 산업이 조화를 이루는 혁신경제 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복지·교통·청소년 정책·어르신 치매 예방·생활체육 확대 등 시민 삶의 질 향상 정책도 주요 시정 과제로 제시했다.


한편 이번 세종시장 선거 결과는 향후 행정수도특별법 논의와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대통령 세종집무실 추진 등 세종시 핵심 현안 추진 방향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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