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시의회가 2025년도 행정사무 감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감사는 세종시의 행정 전반에 걸친 다양한 분야를 점검하며 시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 이번 행정사무 감사는 각 부서의 업무 수행 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 및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2025년 세종시의회 행정사무 감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이번 감사에서 세종시의회는 시정의 주요 사업과 정책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특히, 도시 개발과 관련한 문제, 예산 집행의 적정성, 공공 서비스의 질 향상 방안 등이 주요 쟁점으로 다뤄졌다. 시의원들은 각 부서의 업무 보고를 받으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다양한 질문을 던졌다.
"이번 감사는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행정 절차와 사업 진행 상황을 명확히 파악할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라고 한 시의원은 말했다. 그는 이어 "행정사무 감사를 통해 시정 운영의 문제점을 발견하고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감사에서는 세종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도 이루어졌다. 특히, 환경보호와 관련된 정책 강화,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원 확대, 스마트 시티 구축을 위한 기술 도입 등이 논의됐다. 한 시의원은 "세종시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의회는 이번 감사에서 제기된 문제점과 개선 사항을 토대로 향후 정책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감사 과정에서 드러난 긍정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세종시의 발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임을 다짐했다.
세종시의회는 행정사무 감사가 끝난 후에도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시민들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라는 시의회의 다짐은 앞으로의 시정 운영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2025년도 행정사무 감사는 세종시의 투명한 행정 운영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평가받고 있다. 앞으로도 세종시의회는 시민을 위한 행정서비스 개선과 시정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한편 세종시의회는 12일부터 상임위별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청취하고 13일부터는 2025년도 세종특별자치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2025년도 제1회 세종특별자치시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하고 17일과 18일 양일간에 걸쳐 세종시와 교육청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계수 조정 및 의결을 거칠 예정이지만 세종시가 추경에 반영한 빛 축제 예산 4억은 부결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집행부와 의회의 갈등은 다시 한번 폭풍전야를 예고하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