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남북교류협력위원회, 실무 중심으로 재구조화
- 5일 오전 시청에서 기금운용, 사업 추진 로드맵 등 논의 -
2018년 제2회 남북교류협력위원회가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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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태정 대전시장이 지난 5일 대전시청에서 제2기 남북교류협력위원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사진제공-대전시청 |
지난 5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시 남북교류협력위원회는 지난 2016년부터 활동해 온 1기 위원들의 임기 만료에 따라 신임 위원들을 대거 보강한 2기 남북교류협력위원회를 꾸리면서, 실무 중심의 전문가 위원회로 재구조화됐다.
이에 따라 위원회 신규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한 허 시장은 “전쟁 없는 한반도를 맞아 이제 본격적인 남북교류협력이 추진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남북교류협력위원회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남북교류협력위원회는 남북관계, 시민사회, 경제, 문화예술, 북한이탈주민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7명으로 구성, 2016년 9월 지자체 차원의 교류협력 관련 사업 등을 논의하기 위해 출범했다.
대전시 남북교류협력위원회는 지난 2016년부터 활동해 온 1기 위원들의 임기 만료에 따라 신임 위원들을 대거 보강한 2기 남북교류협력위원회를 꾸리면서, 실무 중심의 전문가 위원회로 재구조화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9년도 남북교류협력기금 운용계획안을 심의하고, 남북교류협력사업 추진과제 확정, 분과위(과학기술, 사회문화 등) 구성 운영, 실무접촉절차 등 하반기 추진 로드맵을 논의했다.
대전시 신상열 자치행정국장은“우리 시는 2020년까지 50억 원을 목표로 남북교류협력기금을 조성하고 있고, 현재 30억 원을 마련하는 등 본격적인 지자체 남북교류협력을 대비해 시 차원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오늘 위원회에서 논의 된 사항도 면밀히 검토해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대전시는 위원회 및 분과위(과학기술, 사회문화 등)를 구성․운영해 추진과제를 확정하고, 실무 접촉(통일부, 민간단체) 등을 통해 2019년 상반기에 추진사업을 가시화할 예정이다.
박 향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