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역 정동지역에서 28일 야시장 열려
- 빈 점포많은 슬럼지역에서 미술 작가들과 마을 주민이 함께 해-
대전역전길에서 야시장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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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역전길 정동마켓. 사진제공-대전시청 |
대전시는 마을미술프로젝트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커뮤니티 사업인 `정동마켓´이 오는 28일 오후 5시부터 정동 역전1길에서 첫 번째 야시장을 연다고 밝혔다.
행사가 열리는 지역은 빈 점포들이 많아 슬럼화 된 곳이지만 지난해부터 마을미술프로젝트 작가들이 입주해 주민들과 함께 마을을 변화시키고 있는 곳으로 최근에는 `청소년 통행금지 구역´을 해제하는 등의 변화가 일어난 곳이다.
세 번째 열리는`정동마켓´은 마을주민과 마을미술프로젝트 작가(대전공공미술연구원)들이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만들어진 다양한 작품 및 생활 공예품을 전시․판매하는 행사다
이 번“정동마켓3”은 현대마임연구소 제스튀스와 함꼐하는 야시장으로 기획되어 역전1길 주민들에게 예술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마임공연이 준비되었다.
이날 행사에서 먹거리로 호박죽, 주먹밥, 어묵, 물만두, 소떡소떡, 토스트, 추억의 간식, 컵라면이 준비된다.
살거리로는 청잎치마, 에코백, 수브로치, 시멘트화분, 업사이클링 열쇠고리 등 20여가지가 마련된다.
즐길거리로는 현대마임연구소 제스튀스 마임공연, 캐리커쳐, 핸드프린팅, 점토클레이 등 9가지 체험이 진행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대전 시민과 방문객들이 이 행사를 즐김으로써 마을 이미지를 변화시키고 주민 공동체 조성에 발판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동마켓을 여는 대전공공미술연구원과 27일 문자메세지로 인터뷰을 진행했다.
정동마켙을 열게 된계기와 야시장을 여는 계기는 어떻게 되시나요?
-잊혀져가는 원도심지역인 역전 1길이 마을미술 프로젝트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를 통해서 지역주민과 작가들과의 지속적인 커뮤니티의 결과물들을 지역주민을 넘어서 외부에 알리고자 마련한 자리입니다.
어떠한 작가들이 모여서 어떠한 작품활동을 하시는지요?
- 자원의 재생, 공간의 재생, 사람의 재생 이라는 주제로 업사이클링을 통해 지역주민과 버려지는 플라스틱 패트병이나, 생활쓰레기를 작품으로 만들고 전시도 하면서 지역주민들이 쉽게 미술을 접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정동마켙을 열면서 주민들의 호응은 어떠신지요?
- 처음에는 내가 할 수 있을까? 라고 말씀하시면서 소극적인 반응을 많이 보이셨지만 이번 야시장을 개최하면서 저희보다 더 열정적으로 준비하시는 모습에 준비하는 저희도 더 힘을 내고 행사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정동마켙의 미흡한 점은?
- 지역주민의 나이가 대부분 고령이시라 많은 주민들이 행사에 참여하시기가 어려워운점이 늘 아쉽습니다. 그래서 참여작가들이 1인 5역을 하며 더 열심인것도 그렇한 이유도 있습니다.
앞으로 계획은?
- 마을미술 프로젝트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프로젝트의 지속가능한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지역 공폐가을 청년들이 취업공간으로 사용 할 수 있도록 지원하면서 보다 많은 외부인구가 유입되어 안전하고 가고싶은 마을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박 향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