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과 함께 `나눔´을 팔고 사는 행복나팔 아나바다시장 개최
30여팀 참가, 장난감, 도서 등 다양한 중고물품 직접 가격 정해 팔아
대전YWCA(회장 김정민)는 지난 7월 15일(토) 오후 12시반부터 3시반까지 대전YWCA 4층강당에서 청소년(초.중.고)과 함께하는 `행복나팔 아나바다 시장´을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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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 YWCA가 준비한 행복나팔 아나바다 시장. 사진제공-대전YWCA |
`행복나팔 아나바다 시장´은 사전 신청한 초·중·고등학생 30여팀이 참가하여 이제는 작아서 입지 않는 옷이나 어렸을 때 가지고 놀던 장난감, 도서 및 생필품 등을 다양한 중고물품을 가지고 나와 장을 펼쳤다.
아이들은 헌옷을 깨끗이 빨아 비닐에 하나하나씩 정성스럽게 포장하여 가져오기도 하고 , 손으로 가격표를 적어 물건과 함께 진열해 놓기도 하였다.
대전YWCA 한 관계자는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직접 가격을 정하고 흥정하며 어떻게 해야 물건이 잘 팔리는지 고민하게 된다. 나에게는 비록 소용없는 물건이지만 다른 사람들에게는 필요한 물건이 될 수 있고 또한 이것이 돈이 될 수 있다라는 경제교육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러한 긍정적 경험을 통해 청소년들은 어렸을 때부터 함부로 버리는 물건을 줄이고 자원 재활용 방법을 고민하며, 환경도 보호하는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참가자들이 기부한 판매수익금 10% 는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박 향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