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전의면 “메론” 메카로 급부상한다!
메론경작의 최적지로 급부상하는 세종시전의면 당도 전국최고
세종시 전의면이 메론의 메카로 떠오르며 세종시의 대표 특산물로 자리잡을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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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의면은 타지역보다 높은 고지대이고 일교차가 커서 그동안 전의 생산과일의 당도를 자랑하였으나 대체품종으로 14농가가 참여하여 약25,000평에 메론을 경작하여 요즘 출하가 한창이며 이번 출하후 곧바로 메트메론을 경작 일년에 2번 수확한다.
박민수 농장주는 전국의 어떤 메론보다 전의면에서 생산되는 메론이 우수하다고 확신하며 자신에 찬 목소리로 전의면 메론을 에찬하고있다.
전의면 신방리 103번지 금반농장(농장주 박민수 010-4263-2571)는 약 3천평의 하우스에 메론농사를 지으며 1년에 2번 수확 출하하여 타농사보다 농가수익이 월등하고 보조난방 등이 필요없이 하우스 자체로 농사가 가능해서 원가경쟁력있는 메론농가가 점점 확대되는 추세이고 머지않아 메론의 메카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확언 하였다.
또한 세종시 타지역보다 최저기온이 3℃정도 낮고 일교차가 상대적으로 크며 토양이 비옥하여 메론농사의 최적지여서 내년에는 더 많은 농가가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하였다.
일반적으로 수박은 13브릭스 정도면 당도좋은 수박으로 평을 받고 메론은 14브릭스면 흔히들 달다고 말할 수 있으나 전의면에서 생산되는 메론은 16브릭스, 높게는 18브릭스도 생산된다며 전의면 메론의 우수성을 자랑 하였다.
또한 이곳 금반농장에서 출하되는 메론은 1상자 5kg기준으로 1만6천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수박에 비하여 월등한 경쟁력을 갖추고 특히 껍질이 얇고 당도가 높아 남녀노소, 어린아이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다.
전의메론이 세종시 특산물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형식적인 보조금 지원보다 실질적인 지도관리와 진취적인 공무원들의 장려지원정책을 통하여 판로 및 기술지원이 진정 농업을 장려하고 지원하는 농가와 함께하는 길임을 잊지말아야할 것이다.
혹시라도 잘못될까 걱정속에 방관하지는 않을까 우려섞인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 지금 공무원과 농협의 진취적인 지도감독이 절실히 필요하고 함께 노력하는 모습이야 말로 그 어떤 보조금보다 강력한 힘을 발휘할 것이다.
<무단전제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