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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목재이용 활성화로 신기후변화체제 대응 - 20일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한국임업진흥원과 업무협약 체결
  • 기사등록 2016-05-20 16: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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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목재이용 활성화로 신기후변화체제 대응

20일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한국임업진흥원과 업무협약 체결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20일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과 야외목재시설물의 안전한 이용과 친환경목재 사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일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정영덕 소장(오른쪽)과 한국임업진흥원 김남균 원장(왼쪽)이 친환경목재 사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20일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와 한국임업진흥원은 친환경목재 사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후 참석자들이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열린 이번 협약은 목조건축물에 대한 산림탄소상쇄사업 발굴을 통해 신()기후변화체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후변화체제 : 세계 평균온도를 2이하로 안정화시키기 위한 온실가스감축목표에 관한 국제적 합의를 2015년까지 끝내고 2020년부터 발효(모든 당사국이 의무감축국가에 포함) 시키는 것을 내용으로 한 합의문>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야외목재시설물에 대한 성능진단과 유지보수, 친환경목재 사용 활성화를 위한 정보교환 목조건축물에 대한 산림탄소상쇄사업 발굴 등을 상호 협력한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에 임업분야 6차 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개발이 포함되어 산림임업분야의 블루오션 개척은 물론, 손에 와닿는 지속가능한 산림정책 실현과 국가 창조경제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양 기관이 보유한 기술적인 정보의 상호교류를 통해 상생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내 친환경 목재이용 활성화로 신기후변화체제에도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 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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