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강면 광제사, 경로잔치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광제사(주지 원행스님)가 15일 부강 문화복지회관에서 마을 어르신을 위한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 |
광제사는 지난 10여년동안 어른을 공경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매해 경로잔치를 열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어르신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광제사에서 준비한 중식을 함께 나누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경로잔치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광제사 신도들이 내 부모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정성스럽게 음식을 만들어 맛있게 먹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원행 스님은 “지역에 봉사하는 마음으로 꾸준히 경로잔치를 열겠다.”고 말했다.
최 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