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3회 한국 중·고등학교 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 체육중 여중부 종합우승 달성
박동주 학생 제주평화기 대회 1위에 이어 전국대회 연속 재패
대전체육중고등학교(교장 조준형)은 2016년 4월 6일부터 4월 9일까지 전라남도 광양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43회 한국 중·고등학교 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여중부 종합우승을 차지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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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체육중 박동주, 김혜원 1위 기념 단체사진(사진=대전시교육청) |
개인전에서 박동주(3학년) 여중부 미들급, 김혜원(3학년) 여중부 라이트급에서 각각1위를 차지하였고, 김대호(3학년)이 남중부 라이트미들급에서 2위, 장제효(3학년) 플라이급에서 3위를 획득하고, 동생들이 뒤이어 김용빈(2학년) 남중부 헤비급과 이선주(2학년) 여중부 핀급, 서탄야(2학년) 여중부 페더급에서 각각 3위를 획득하며 합계 금2, 은1, 동4을 획득하여 종합우승을 하였으며, 이병곤 체육지도자는 지도상을 수상하였다.
특히 박동주 학생은 올해 2월에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제11회 제주평화기 전국태권도대회´에 이어 전국대회 연속 재패라는 놀라운 쾌거를 이뤄 앞으로 열릴 45회 소년체전에서의 좋은 성적을 기대해 볼 수 있게 되었다.
권동주 감독과 이병곤 체육지도자는 “박동주 학생의 활약에 힘입어 2015년도 소년체전에서 금2 획득에 이어 올해 5월에 강원도에서 개최예정인 소년체전에서도 2년 연속 좋은 경기를 펼칠 것으로 기대되는 바 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권 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