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동, 불법노점상 일제정비
관계기관 합동, 가락마을 5단지 앞 보도 등 정비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동장 이광태)이 고운동 가락마을 5단지 아파트 앞 보도 등 노상(路上) 불법 노점행위에 대해 7일부터 관계기관 합동으로 일제정비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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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법노점상 이미지 |
이번 일제정비는 지속적인 계도와 단속에도 불구, 노상 불법 노점행위가 고착화돼 보행자 통행 불편과 도시 미관을 크게 저해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특히 고운동 5단지아파트 앞 보도에서 운영되는 모 단체의 목요장터는 한솔동에서 운영하다 3년간의 대치 끝에 고운동으로 이동한 바 있다.
현재 이곳은 아파트 주민과 주변 상가로부터 단속을 요구하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아름동과 종촌동 등 1생활권에 불법노점상이 증가하고 있어 공정한 법 질서 확립을 위해 강력한 대처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광태 아름동장은 “불법노점상 이용 자제와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질서 확립을 위해 시민들께서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 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