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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윤리위, 고위공직자 재산내역 공개 - 이춘희 시장 등 재산공개대상자 19명 평균 신고재산 7억5천3백만원
  • 기사등록 2016-03-25 09:5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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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윤리위, 고위공직자 재산내역 공개

이춘희 시장 등 재산공개대상자 19명 평균 신고재산 753백만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정기 재산공개 대상자 19명의 평균 신고재산이 75,343만 원으로 나타났다.

세종시 공직자의 재산공개 현황(단위, 천원)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5일 관보를 통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이춘희 시장과 부시장, 시의원 등 올해 세종시 공개대상자의 평균 재산신고액은 75,343만 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1.5%, 1,131만원이 감소했다.

 

세종시 재산공개 대상자 19명 중 재산이 증가한 공직자는 11, 감소한 공직자는 8명으로 나타났다.

 

주요 재산증가 요인은 토지와 건물 등 부동산 평가액 상승과 저축 등이며, 주요 재산감소 요인은 가계비용 등 지출로 인한 채무증가 및 예금감소로 나타났다.

 

이번에 신고된 재산변동 사항은 인사혁신처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의 심사를 받게 되며, 불성실한 신고나 재산형성 과정에 불투명한 사실이 발견되면 경중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를 받게 된다.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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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3-25 09:5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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