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청주 국제 공항/오송역 교통.관광활성화에 앞장선다
7개 기관 청주 국제공항/오송역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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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16일 10시 도청 소회의실에서 6개기관과 `청주국제공항/오송역 상생발전 및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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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X오송역과 청주국제공항 급행버스 개통식 |
작년 11월 청주시, 충청북도,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를 주축으로 구성된 `청주 국제공항 교통관광 활성화 협의회´에서 청주공항과 오송역의 상생발전을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를 추진할 필요성이 제기되어 이번 협약이 추진됐다.
협약기관은 청주 공항.오송역 발전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상호 홍보, 공동 협력 사업 발굴, 청주 공항↔오송역간 연계방안 마련에 공동 협력하기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신동오 행정지원국장은 “작년 청주공항 연이용객이 200만명을 돌파(212만명)해 이용객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이 청주 공항 활성화 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일본,동남아 등 다양한 국제노선 취항과 청주공항 접근성 향상 등 지역주민의 항공수요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 정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