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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소형(수소폭탄) 핵실험에 대하여 우리군 경계 강화 - 북한 소형(수소폭탄) 핵실험에 대하여 우리군 경계 강화
  • 기사등록 2016-01-07 00:4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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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소형(수소폭탄) 핵실험에 대하여 우리군 경계 강화

 

국방부(장관 한민구)가 북한의 4차 핵실험 강행에 발빠른 경계태세를 갖추고 경계태세를 격상 강화하였다

 

국방부는 북한이 2016161030분경 함경북도 풍계리 일대에서 국제사회의 경고와 우려에도 불구하고 4차 핵실험 도발을 감행하였다고 밝혔다.

 

북한의 핵실험 도발은 한반도는 물론 세계의 안정과 평화를 뒤흔드는 중대한 위협이며, 한반도의 비핵화를 열망하는 국제사회의 기대를 무시하는 행위라고 밝히며 이에 대하여 우리 군은 즉각 위기관리체계를 가동하였고 밝혔다.

국방위기관리위원회를 소집하여 국방부장관 주관으로 관련 상황과 대비태세를 점검하였으며 아울러, 한미 연합 감시자산을 증가 운용하여 북한의 군사동향을 집중 감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전군 주요지휘관회의를 화상으로 소집하여 상황을 공유하고, 경계태세를

격상하여 대비태세를 강화하였다.

 

이와 함께 합참의장, 연합사령관은 공조통화에 이어 공조회의를 실시하였고, 한미

국방장관 간 공조통화를 오늘 중 실시할 예정이고 이처럼 한미 간 긴밀한 공조체제

를 유지한 가운데 북한의 추가도발을 억제하고 북한 핵실험에 대한 대응책을 강구

하고 있다고 국방부는 밝혔다.

▲위사진은 외국의 참고용사진입니다

위사진은 외국의 참고용사진입니다

우리 군은 북한의 핵실험에 대해 상응하는 대가를 치르도록 한미동맹 및 국제사회

와의 공조 하에 필요한 조치를 취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수소폭탄(hydrogen bomb)은 수소 및 그 방사성 동위 원소의 행융합 반응을 이용한 핵폭탄에서 무기론 핵무기의 일종이다.

 

원자폭탄을 기폭장치로 사용하며 핵분열 반응에서 발생하는 방사선 및 초고온 초고압을 이용하여 수소의 동위원소의 중소수와 삼중수소(트리튬)의 핵융합 반응을 유발시켜 막대한 에너지를 방출 시킨다.

 

일반적으로 핵 출력은 원폭을 훨씬 웃돌며 현재 까지 수소폭탄을 무기로 실용화 한 국가는 미국, 러시아, 영국, 프랑스, 중국뿐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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