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세종시 반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오는 10월까지 고독사 위험군 5가구에 매주 2만 원 상당의 생활쿠폰을 지급해 외출을 유도하고 정기적인 안부 확인에 나선다.
세종시 반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오는 10월까지 고독사 위험군 5가구에 매주 2만 원 상당의 생활쿠폰을 지급해 외출을 유도하고 정기적인 안부 확인에 나선다. [사진-세종시]
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적 고립 상태에 놓인 취약가구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사회적 고립가구 생활쿠폰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독사 위험이 있는 주민에게 생활쿠폰을 지원해 생필품을 직접 구매하도록 함으로써 외출과 사회적 접촉을 유도하고, 정기적인 안부 확인을 통해 위기 상황을 조기에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반곡동 관내 고독사 위험군 5가구다. 대상 가구에는 오는 10월까지 매주 2만 원 상당의 생활쿠폰이 지급된다. 대상자는 지정 상점인 GS더프레시 세종수루배점에서 생활쿠폰을 이용해 생필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다.
반곡동은 쿠폰 이용 과정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대상자의 안부와 생활 상태를 살필 계획이다. 건강·주거·돌봄 등 추가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 확인되면 가구별 필요에 맞는 복지서비스도 연계할 방침이다.
이기항 반곡동장은 “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살펴 모두가 행복한 반곡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반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생활쿠폰 지원과 정기적인 안부 확인을 병행해 고립 위험가구가 지역사회와 접촉할 기회를 넓히고, 위기 징후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돌봄 체계를 이어갈 계획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박완우 기자 bou0108406@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