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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재난취약가구 점검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 연동면 및 연서면 일대 저소득 재난취약가구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세종시가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 지난 7일 연동면에 있는 재난취약

가구를 방문해 옥내 분전만 접지저항 및 절연저항 측정을 하고 있다.

 

세종시는 7일부터 16일까지 주거환경이 열악한 연동면 및 연서면 일대 홀몸어르신, 중증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102개 재난취약 가구를 선별해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사용년수를 초과한 등기구 사용(67), 전선피복이 벗겨진 멀티탭 사용(19), 누전차단기교체 작동불량(19), 문어발식배선확장(2) 등 총 112건의 안전 위협요소를 정비했다.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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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12-16 1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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