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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격팀, 직지배 금12개 획득 - 김정남 6관왕·정다인 3관왕 달성 - 전국대회서 금12·은4·동1 등 총 17개 메달 수확 - 나고야 아시안패러게임·세계선수권 선발전 겸해 열려
  • 기사등록 2026-05-28 15:02:14
  • 기사수정 2026-05-28 15: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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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격팀이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8회 직지배 전국장애인사격대회에서 금메달 12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 등 총 17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아랫줄 왼쪽부터 유연수, 조정두, 윤예빈, 김정남 선수, 장성원 감독, 윗줄 왼쪽부터 정다인 선수, 진성민 장비매니저, 최재윤 선수, 장재원 트레이너. [사진-세종시]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격팀이 전국 장애인사격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세종시장애인체육회는 제8회 직지배 전국장애인사격대회에서 금메달 12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 등 총 17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제5회 나고야 아시안패러게임과 2026년 창원장애인사격세계선수권대회, 2027년 상시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열린 전국 규모 대회로,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청주종합사격장에서 개최됐다.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격팀은 시 기업 연고 기반 장애인 실업팀인 BDH 파라스 사격팀과 세종시장애인스포츠단 소속 선수들로 구성됐다. 이번 대회에는 감독 1명, 코치 2명, 선수 11명 등 총 18명이 출전했다.


선수들은 소총과 권총, 산탄총, 청각 종목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른 성과를 냈다.


개인 권총 종목에 출전한 BDH 파라스 사격팀 김정남 선수는 P1 남자 공기권총, P3 혼성 25m 권총, P5 혼성 스탠다드 공기권총에서 금메달 3개를 획득했고, P4 혼성 50m 권총에서는 동메달 1개를 추가했다.


조정두 선수는 P4 혼성 50m 권총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P1 남자 공기권총에서는 은메달을 차지했다.


세종시장애인스포츠단 소속 김연미 선수는 P2 여자 공기권총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개인전 메달 획득에 힘을 보탰다.


소총 종목에서는 BDH 파라스 사격팀 정다인 선수가 두드러진 성적을 거뒀다. 정 선수는 청각 여자 공기소총과 50m 소총 3자세, 50m 소총복사 개인전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해 3관왕에 올랐다. 특히 50m 소총 3자세에서는 한국신기록을 기록했다.


윤예빈 선수도 R2 여자 공기소총 입사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혼성경기에서도 메달 행진이 이어졌다. P6 혼성팀 공기권총에서는 조정두 선수와 김연미 선수가 함께 금메달을 획득했다.


단체전에서는 P3 혼성 25m 권총 김정남·조정두·최재윤·김연미 조, P4 혼성 50m 권총 김정남·조정두·최재윤·박미선 조, P5 혼성 스탠다드 권총 김정남·조정두·최재윤·김연미 조가 각각 금메달을 차지했다.


P1 남자 공기권총 김정남·조정두·최재윤 조와 P2 여자 공기권총 김연미·박미선·이복실 조는 각각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에 따라 김정남 선수는 개인전과 단체전을 포함해 모두 6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며 6관왕에 올랐다.


임규모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선수들이 꾸준한 훈련과 집중력을 바탕으로 전국무대에서 우수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국가대표 선발전과 국제대회를 겸해 열린 만큼 세종 장애인사격 선수들의 경쟁력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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