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찾아가는 육아용품 나눔 큰 호응
세종맘 카페 코너 운영… 대상자에게 용품 직접 전달
“되팔기엔 애매하고 버리기엔 너무 아까운 물건들이 좋은데 쓰여 뿌듯합니다.”
“육아에 들어가는 비용이 만만치 않아 걱정이었는데 한결 마음이 편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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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아용품나눔-유모차 |
▲ 유아용품나눔-카시트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인터넷 세종맘 카페와 `찾아가는 육아용품 나눔´ 코너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세종시는 육아 용품의 재활용과 아이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찾아가는 육아용품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보건소는 세종맘 카페에 육아용품을 기증하면, 대상자들에게 필요한 용품을 전달하고, 고장 난 경우 수리전문 재능기부자들이 고친 뒤 나눠주고 있다.
또한 보건소에서 육아 용품을 수거하여 직접 전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최 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