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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남면 하수관로 정비 168억 투입 - 세종시, 12월 착공… 분류식 오수관로 신설
  • 기사등록 2015-11-30 09:5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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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남면 하수관로 정비 168억 투입

 

세종시, 12월 착공분류식 오수관로 신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금남면 하수관로 정비 사업에 168억을 투입한다.

 

위치도(금남면 하수관로 정비사업)

금남면 하수관로 정비사업

 

세종시는 12월에 금남면 용포신촌장재호탄리 4개리 지역의 하수관로 정비 사업을 착공한다.

해당 지역은 그동안 생활하수가 합류식 관로를 통해 인근 하천과 금강으로 방류되어 수질오염 및 악취발생 등으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681500만원(국비 1177100만원, 시비 504400만원)을 들여 분류식 오수관로를 신설하는 것으로 20186월 준공할 예정이다.

 

세종시는 이 일대에 분류식 오수관로 L=13.9km를 신설하여 행복도시 3-1생활권에 건설 중인 수질복원센터로 이송 처리할 계획이다.

 

2002년 하수관거정비 원년 선포 이후 전국적인 하수관거 정비사업이 한 강수계 하수관거정비, 댐상류 하수도시설확충, BTL사업등 다양한 형태의 국책사업으로 진행 중이며 2020까지 약33조원의 예산이 투입될 전망이다. 이러한 하수관거정비사업의 주목적 중 하나는 분류식화를 통한 I/I(침입 수/유입수) 저감 및 하수처리장의 효율성을 증대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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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11-30 09:5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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