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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의 혼 세종에 피어나다’...제18회 독락문화제 개최 - 길놀이, 판굿, 헌다례, 임난수장군 연극 등 문화공연 진행 - 세종의 인물 임난수장군 탄신 683주년 기념행사
  • 기사등록 2025-04-16 10:52:54
  • 기사수정 2025-04-16 10:5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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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문화원은 오는 22일 오전 10시 30분, 세종시 나성동 독락정 역사공원에서 ‘제18회 독락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종문화원이 오는 22일 오전 10시 30분, 세종시 나성동 독락정 역사공원에서 ‘제18회 독락문화제’를 개최한다. [사진-세종문화원]

이번 행사는 임난수 장군 탄신 683주년을 기념하며, 장군의 충절과 세종의 지역 정체성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자리다. 특히 올해는 그동안 정비가 이뤄지지 않아 사용하지 못했던 독락정 역사공원에서 8년 만에 처음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의미가 더욱 깊다.


탄신 683주년을 맞이한 이번 행사는 ‘고려의 혼 세종에 피어나다’라는 주제로 신명나는 길놀이와 판굿, 전통 예절을 담은 헌다례, 임난수 장군과 얽힌 일화들을 엮은 연극 공연, 그리고 모범 군인과 경찰을 대상으로 한 임난수 장군상 시상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더불어 임창철 세종문화원장의 후원으로 ‘제18회 독락문화제, 독락 사생대회’가 함께 열려, 세종시 작가와 시민들이 그린 작품이 행사장 곳곳에 전시되고, 시상식도 진행될 예정이다.


‘독락문화제’는 세종문화원이 주최하고 독락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전통문화행사로, 임난수 장군의 얼과 세종의 역사적 자긍심을 시민들과 나누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임창철 세종문화원장은 “세종의 역사와 인물을 기억하는 이 뜻깊은 자리에 많은 시민들이 함께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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