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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학교(총장 김희수) 평생교육대학(원장 윤봉환)은 지난 1일 논산시가 지원하는 2015년 특화산업 전문인력양성사업의 일환인 `논산시민 축제학교(지역축제 매니저 양성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

 

 

건양대 산학협력단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 행사는 논산시 평생교육과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41명의 학습자가 참여하게 되는 `논산시민 축제학교(지역축제 매니저 양성과정)´는 국내·외 축제동향 및 사례를 통해 축제의 기획과 원리를 익히고 시민이 만드는 바람직한 논산축제 방향을 제시하게 된다.

 

 

축제관련 전문교수(주강사 : 건양대학교 호텔관광학부 지진호 교수) 및 현장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하며 이론 및 축제현장교육(실습) 등 실무교육 중심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9월 1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11월 11일까지 총 15회 68시간의 수업을 진행하며, 이 중 축제현장 견학(교육) 및 실습과 지역축제 자문 실습을 하는 등 총 6회 41시간이 포함되어 있다.

 

 

학습자들은 본 사업을 통해 지역축제의 이해 및 국내·외 축제 동향, 사례를 통해 본 축제의 성공과 실패, 축제 기획의 원리, 축제 운영의 실제 등을 배우게 되며 이를 통해 지역축제 분석, 지역축제 프로그램 기획, 타 시군 운영사례 현장 견학, 평생학습동아리 구성 및 활동, 축제 매니저로서의 지역축제 자문 및 인턴십에 참여하게 된다.

 

건양대학교 평생교육대학 윤봉환 원장은 “전문 지식을 배워나가며 참여 및 자문을 통해 논산시 축제의 시민입장에서 바라 본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명축 축제로의 방향 전환 계기가 가능할 것이다. 또한 예학의 고장으로서 다양한 축제, 체험 거리가 풍부한 논산시로의 인식을 변화시킬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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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9-09 07: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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