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3월 2일 오후 22시 14분경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영대리 (단독주택)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 화재 발생 38분 만에 진화됐다.
세종시 영대리 단독주택 화재현장. [사진-세종 소방본부]
이날 화재로 단독주택 반소 및 수손 피해와 가재도구 및 집기 비품 일체가 소실되면서 소방당국 추산 재산피해 총 2,300만 2만 원(부동산:1,865만 8천 원/동산:436만 2천 원)이 발생했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화재는 주택 인근 주민이 화재를 목격하고 119에 신고한 상황으로 신고접수 11분 만에 현장에 도착한 선착대가 화재진압을 시작했고 진압 시작 12분 만에 초진, 27분 만에 완진한 상황으로 인력 46명 (소방 36, 경찰 8, 한전 2), 장비 19대(지휘 1, 조사 1, 펌프·탱크 5, 구조 2, 구급 1, 기타 9)대가 동원됐다.
한편, 당국은 방화로 추정되는 이번 화재에 대해 추가 조사를 통해 화재 원인을 밝힐 예정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