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영상뉴스] 최민호 세종시장, "박대표 임명관련 감사원결과 겸허히 수용...그 이상 요구는 정치적 공세?”
  • 기사등록 2025-02-20 16:05:30
  • 기사수정 2025-02-20 16:10:06
기사수정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최민호 세종시장은 "감사원의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임명과 관련해 지난 2월 14일에 배포한 입장문과 같이, 세종시는 감사원의 감사결과를 겸허히 수용하며, 재단 직원들의 미숙한 업무처리로 인해 혼란을 부른 점에 대해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시장은 "다만, 입장문에서 밝혔듯이 감사 결과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당부드리고 싶다." "감사원 감사결과는 재단 직원의 업무처리 절차 미숙에 관한 징계 요구 사항이며, 임명된 대표이사의 사퇴에 이르는 중대한 하자를 말하는 것은 아니다" 라고 못 박았다.


20일 기자간담회에서 최민호 세종시장이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임명과 관련해 감사원의 감사결과를 겸허히 수용하며, 재단 직원들의 미숙한 업무처리로 인해 혼란을 부른 점에 대해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고 말했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이어 "감사원 감사 결과에서도 이에 관해서는 어떠한 지적사항도 없었음을 거듭 말씀드린다." "또한, 감사 과정에서 시직원을 대상으로 광범위하고 심도 있는 감사가 이뤄졌음에도 시 직원에 대한 별도의 지적 및 조치사항은 요구된 바가 없다" 고 말하면서 "이에 세종시는 “감사원의 감사 결과에 따라 세종시문화관광재단에서 신속히 처분절차를 이행하도록 조치하겠으며, 앞으로 세종시 산하 공공기관에 더욱 철저한 관리와 감독을 통해 운영상 공정성과 신뢰성을 더욱 확립해 나가도록 하겠다” 고 최민호 세종시장은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대열 기자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5-02-20 16:05:3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신뉴스더보기
유니세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