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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임기만료 … 후임대표이사 공모에 16명 지원
  • 기사등록 2024-01-29 15:41:50
  • 기사수정 2024-01-29 15:5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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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김종률 대표이사 임기만료 도래에 따른 후임 대표이사 공모를 진행한 결과 총 16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위치한 박연문화관 전경사진[사진-세종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선임은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해 공개경쟁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임원추천위원회는 세종시장이 추천한 2명, 세종시의회에서 추천한 3명, 재단 이사회에서 추천한 2명 등 총 7명으로 구성됐다.


대표이사 공모는 지난 5일부터 19일까지 재단 누리집을 통해 공고됐으며, 서류심사와 발표평가를 포함한 면접심사를 거쳐 복수의 후보자를 시장에게 추천해 최종 임명하는 절차를 거치게 된다.


대표이사의 임기는 임용일로부터 2년이며, 1회에 한해 연임될 수 있다.


한편, 이달 초 개방형직위로 공모를 진행한 경영기획본부장에는 총 26명이 지원했고, 서류심사와 발표평가를 포함한 면접심사를 거쳐 29일 최종합격자를 재단 누리집에 발표했다. 경영기획본부장의 임기는 2월 6일부터 2년이며 연임이 가능하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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