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이하 동계체전)가 18일 강원 특별자치도 일원에서 개막됐다.
오늘부터 2월 21일까지 4일간의 열전에 돌입한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는 루지, 바이애슬론, 봅슬레이스켈레톤, 빙상, 산악, 스키, 아이스하키, 컬링 등 8개 종목에서 각 지역의 명예를 걸고 한판 대결을 펼치게 된다.
선수 66명, 임원 34명으로 구성된 세종시 선수단은 올해 처음으로 세종시로 출전하는 고려대학교 아이스하키 선수단과 전년도에 크게 활약한 스키 종목에서도 좋은 활약이 기대되면서 종합성적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1월11일부터 1월23일까지 진행된 사전경기에서 세종시 선수단은▲피겨스케이팅 종목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쇼트트랙과 스피드스케이팅에서 각각 동메달 1개씩을 추가하면서 강세 종목인 빙상 종목에서만 총 10개의 메달을 획득하면서 역대 최다메달 획득을 노리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