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체육회는 2월 15일부터 개최되는 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세종시 소속으로 아이스하키 종목이 처음으로 출전한다고 밝혔다.
첫 전국동계체육대회 출전을 앞두고, 세종터틀스는 김대경 단장을 중심으로 김정운(도담초 3), 남도규(도담초 6), 남도우(도담초 3), 김준수(나래초 6), 김지연(나래초 2), 이하준(나래초 6), 신서정(나래초 5), 이수빈(나성초 6), 이동원(새롬초 2), 이시우(온빛초 5), 정시후(한결초 2), 홍정운(한결초 1) 등 12명의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선수단은 모두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연내 세종시에는 반다비 빙상장이 완공될 예정으로 세종시 첫 아이스하키팀 창단은 행정수도 세종시에 동계스포츠 인프라 구축과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태봉 세종시체육회장은 “먼저 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세종터틀스의 선전을 기원한다.”며, “그동안 동계스포츠는 인프라가 부족했지만 앞으로 체육회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동계스포츠 성장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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