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종합/최대열기자] 충·대·세 민주포럼(대표 박범계, 사무총장 강준현)이 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대한민국의 중심, 제2수도권 충청’ 추진 등 충청권 공동의 이익을 추구할 것을 결의했다.
이를 위해 ▲충청권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조속 추진 ▲청주국제공항 중부권 거점공항 육성 ▲청주 오송 바이오 첨단산업단지 육성 ▲제 2서해대교 건설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 대체산업 육성 ▲대전권 첨단국가산업단지 조성 등 충청메가시티 완성에 충청권 민주당 국회의원들이 뜻을 모았다.
또한, 국회 세종의사당 완전 이전과 함께 국회 세종의사당, 대통령 세종집무실을 포함하는 세종 국가상징구역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이를 위해 2월 내 추진전략을 구체화하고, 각 시도별 세부과제도 도출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공개회의에서 김형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의 대통령 제2 집무실 건립과 세종 국가상징구역 조성 추진 경과 및 추진계획, 공춘택 국회 세종의사당 추진단장의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 보고가 진행됐다.
한편, 충·대·세 민주포럼은 박범계 대표, 강준현 사무총장, 송재봉 부총장, 이재관 부총장, 강훈식, 문진석, 박수현, 박용갑, 박정현, 백승아, 복기왕, 어기구, 이강일, 이광희, 이연희, 이정문, 임광현, 임호선, 장종태, 장철민, 조승래, 황명선, 황정아 국회의원으로 구성,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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