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2025년 첫 세종시의회 제96회 임시회가 4일부터 2월 4일까지 11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세종시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조례안 67건과 결의안 1건, 동의안 19건, 보고 5건 등 총 92건을 처리할 예정이며 공공기관 이전 촉구 결의안 및 세종시와 교육청의 주요 업무계획 보고·청취의 건 등을 처리할 계획이다.
임시회 개회 첫날인 오늘은 김영현, 김현미, 김효숙, 유인호, 김현옥, 홍나영 의원의 5분 자유발언과 세종시 교육청의 25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청취의 건이 진행됐다.
임채성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 첫 회기인 만큼 제96회 임시회에서 집행부의 주요 업무계획을 꼼꼼히 살펴보고 한 해의 나아갈 방향을 잘 설정하겠다”라며 "그동안 시민들의 마음을 어느 때보다 차갑게 얼어붙게 했던 엄중한 시국과 경제 상황도 봄의 따뜻한 기운과 함께 녹아내리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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