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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충청 세계U대회, 세종 선수촌 1,327세대 규모 조기 착공 - LH 공공주택의 선수촌 활용 및 조성 위한 첫 삽 - 세종 5-1생활권 L5블록 공동주택 가설공사 착공
  • 기사등록 2024-12-31 14:08:43
  • 기사수정 2024-12-31 14: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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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선수촌 조성 일정 단축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우선 시공이 가능한 현장사무실, 가설울타리 및 현장출입문 등의 가설공사를 조기 착공했다고 31일 밝혔다.


세종5-1생활권 L5BL 가설공사 착공 사진 [사진-2027 충청 세계U대회 조직위]

세종5-1생활권 L5BL 조감도 [사진-2027 충청 세계U대회 조직위]

지난 11월, 조직위는 세종 5-1 L5블록 공공주택의 선수촌 조성 일정 단축을 목표로 LH(한국토지주택공사) 및 계룡건설산업(시공사)과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LH와 계룡건설과 협업해 선수촌 조성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세종 5-1 L5블록은 6,0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1,327세대 규모의 공동주택으로, 모듈러주택, 제로에너지, 스마트 커뮤니티 등이 반영된 스마트 주거단지로 조성된다.


세종5-1생활권 L5BL 가설공사 착공 사진 [사진-2027 충청 세계U대회 조직위]

이번 조기착공으로 그동안 2027 충청 세계U대회의 선수촌 공사 지연에 대한 우려는 가라앉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2027 충청 세계U대회는 전 세계 대학생들이 모여 펼치는 국제 메가 스포츠 이벤트로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대전·세종·충북·충남 4개 시도 일원에서 개최되며, 150여 개국 1만 5,000여 명이 참가해 총 18개 종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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