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장애인단체연합회는 지난 20일 오후 장애인단체 실무자 15명을 대상으로 장애인단체실무자 역량 강화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 케이크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지역사회 현장에서 장애인복지 향상을 위해노력하고 있는 실무자들이 그간 업무에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더 힘찬 2025년을 맞이하자는 취지로 이루어졌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실무자는 “그동안 장애인을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해 왔는데, 거꾸로 실무자를 위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벅찬 감동을 느꼈다.
더불어 내가 직접 만든 케이크를 장애인가족에 전해주면서 따뜻한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보낼 것 같다‘고 말했다.
윤강일 연합회장은 ‘장애인들의 복지를 위해 애쓰고 있는 실무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며, 힐링 프로그램으로 재충전하여 2025년을더 열심히 뛸 수있길 바란다’고 전했다.이사업은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지정기탁으로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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