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강주엽 행복청 차장은 19일 공주시와 공동으로 추진 중인 행복도시∼공주(3구간) 연결도로 건설현장을 방문해 동절기에 대비한 시공 상황과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행복도시∼공주(3구간) 연결도로 건설사업은 노후화된 기존 금강교를 대체하기 위해 공주시 신관동과 금성동을 연결하는 제2금강교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총연장 513.7m, 폭 9∼12m 규모의 교량을 2026년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강주엽 차장은 “제2금강교는 행복도시와 공주시의 경제‧문화 교류를 촉진함으로써 지역 균형발전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며, “동절기 고품질의 안전 시공으로 적기에 완공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