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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1월 31일까지 선착순 접수 - 산불 예방 등 환경보호 효과 기대
  • 기사등록 2025-01-03 17:43:06
  • 기사수정 2025-01-03 17:4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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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대전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월 10일부터 3월 21일까지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영농부산물 파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대전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월 10일부터 3월 21일까지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영농부산물 파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사진-대전시]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 사업은 농작물 수확 후 발생하는 고춧대, 깻대, 과수 잔가지 등의 영농부산물을 파쇄하여 산불 예방과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하고, 농업인들의 일손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된다.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1월 2일부터 1월 31일까지 선착순으로 대전시 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팀으로 전화해 신청할 수 있으며, 파쇄 작업은 농가별 일정에 맞춰 진행된다.


이효숙 대전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영농부산물을 불법으로 소각할 경우 미세먼지가 발생하고 산불의 위험이 있으므로, 농업인들은 파쇄지원단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 라면서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영농 활동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 라고 전했다.


한편, 대전시 농업기술센터는 파쇄 지원 사업과 함께, 영농부산물의 불법소각 금지와 부산물 파쇄 효과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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