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시 농민이 직접 길러서 저렴하게 믿고 먹을 수 있는 한우 숯불 축제가 세종시 도시광장 일원에서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개최된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전국한우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세종시지부가 주관하는 ‘세종대왕님도 맛보고 싶은 숯불 축제’는 ▲숯불구이 체험존, ▲한우구이 무료 시식회, ▲세종산 한우 암소 판매, ▲문화관광재단 공연(영사운드 유영춘, 미스터 트로트 장영우, 난타 등), 사은품을 제공하는 시민참여 명랑 세종 레크레이션, 행운권 추첨(한우 증정) 등 다채로운 행사로 나흘 동안 진행된다.
한편, 11월 1일 한우의 날을 맞아 개최되는 세종 한우 축제에서는 소고기 1++플러스 100g당 1만 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고 구매한 소고기를 현장에 마련된 숯불구이 체험존에서 직접 구워 먹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시민들은 고품질의 한우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고 세종시 축산 농가에는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축제현장을 방문하면 등심은 시중가 대비 20.6%, 양지는 30%, 불고기와 국거리는 31.7% 정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므로 많은 시민과 애호가들이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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