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사)세종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명옥) 소속의 다정·고운·한솔·도담·보람동 자원봉사플랫폼은 10월 8일, 11일, 15일, 17일, 18일 총 5회의 네트워크 간담회를 각 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동 행정복지센터, 세종시의회 의원,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체육회, 자율방범대, 바르게살기운동 위원회, 자율방재단, 적십자봉사회, 새마을부녀회, 한국자유총연맹 세종지부, 그리고 세종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플랫폼 봉사단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지역 내 직능 및 봉사단체의 2024년 상반기 활동 성과와 하반기 계획을 공유했다. 특히 2025에는 센터와 행정복지센터, 직능단체가 협력하여 시민들의 보행 편의를 위한 ‘자전거 바로 주차하기’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며, 방치된 자전거를 효과적으로 수거하기 위해 직능단체가 자전거의 위치를 사진으로 찍어 신고하는 방안도 논의되었다.
세종시자원봉사센터 임명옥 센터장은 “이번 간담회가 직능단체와 봉사단체 간의 협력과 소통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의 발전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아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세종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한솔동, 새롬동, 도담동, 고운동, 보람동, 다정동을 중심으로 한 6개 자원봉사플랫폼을 통해 직능단체와 봉사단체 간의 소통과 협력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앞으로도 지속될 예정이며, 지역사회의 연대와 자원봉사 일감 개발 및 활성화를 위해 더욱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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