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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생거진천 농다리 축제 평가보고회 개최 - 전반적인 만족도 55.3%로 만족, 어린이합창단공연, 음악회 등 호응 높아
  • 기사등록 2015-08-10 08: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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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은 10일 오후 2시 포석 조명희 문학관 세미나실에서 제15회 생거진천 농다리 축제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날 보고회에는 유영훈 군수, 이정환 생거진천 농다리 축제 추진위원장을 비롯해 50여명이 참석했다.

 

 

군은 축제현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방문동기 △관람일 △동반자 유형 △교통수단 △정보원천 △축제방문객의 이용실태 등 총 49개 항목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연령별 분포는 40~50대가 38.8%, 거주지별로는 외지방문객이 61.2%로 가장 많았으며 충청지역 37.3%, 인천·경기 14.9%, 서울 6% 순으로 나타났다.

 

방문 동기는 문화행사에 대한 관심이라고 응답한 방문객이 32.88%로 가장 많았으며 관람임은 축제 첫날인 29일 가장 많았다.

 

전반적 만족도에서는 55.3%가 만족했다고 응답해 전반적으로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고 외지 방문객의 만족평가가 58.9%로 진천군민의 만족도 49.9%보다 10%정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호응이 높은 프로그램으로 진천군민은 △어린이합창단공연 △음악회 △개막식 공연 △걷기대회 △상여다리 건너기를 외지 방문객은 △걷기대회 △어린이합창단공연 △각 종 음악공연 △김동규 성악 △상여다리건너기 △수변무대공연 △사진촬영대회 △수박먹기대회 △노래자랑 등을 뽑았다.

 

축제장을 찾은 교통수단으로는 진천군민과 외지관광객 모두 전체의 79.7%가 자가용을 이용했으며 셔틀버스 이용이 11.9%로 뒤를 이었다.

 

축제 개선사항으로는 △주차문제 △수변무대 그늘막 설치 △휴식공간 부족 등이 지적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평가보고회 결과를 적극 반영해 축제 방문객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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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8-10 08: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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