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사)세종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명옥)는 8월 6일(화), 8월 8일(목), 8월 9일(금) 세차례에 걸쳐 보람동 자원봉사플랫폼, 도담동 자원봉사플랫폼, 세종시자원봉사센터에서 60여 명의 학생들과 함께 여름방학 청소년 자원봉사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학교 프로그램인 ‘봉 스쿨’은 자원봉사의 의미와 가치를 이해하기 위한 자원봉사 기본교육과 함께 냅킨아트 만들기 체험활동으로 구성되었다. 세종시 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 교육강사단은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자의 자세와 역할, 필요성, 봉사활동의 유의사항에 대해 교육했으며, 버려지는 플라스틱을 활용한 냅킨아트 화분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냅킨아트 화분은 지역주민의 정서 활동을 지원하고, 자원봉사 활동 참여 유도를 위해 도심 속 다육이 분양에 활용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를 정기적으로 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고, 재미있는 체험활동도 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세종시자원봉사센터 임명옥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자원봉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경험을 통해 미래의 활약할 수 있는 자원봉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향후 더 다양한 교육과 활동을 기획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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