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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선수 관련 대한배드민턴협회 사실관계 파악한다
  • 기사등록 2024-08-06 17: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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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지난 5일 안세영 선수가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단식에서 금메달 획득 후 배드민턴협회의 선수 관리를 비판한 것과 관련, 올림픽이 끝나는 대로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그 결과에 따라 적절한 개선조치의 필요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안세영 선수는 어제(8. 5.) 배드민턴 여자 단식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후 대한배드민턴협회의 선수 부상관리, 선수 육성 및 훈련방식, 협회의 의사결정 체계, 대회출전 등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참았던 울분을 쏟아냈다.


안 선수는 “올림픽에 우승하고 싶었던 이유가 내 목소리에 힘이 실렸으면 하는 바람으로 7년 동안 정말 많은 것을 참고 억누르면서 살았고 목표를 이룬만큼 조심스럽지만 이야기는 한번 해 보고 싶다”라며 대한배드민턴협회의 선수 관리를 비판했다.


한편, 문체부는 대한배드민턴협회 외 다른 종목들도 선수 관리를 위해 개선할 점이 있는지 전반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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