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는 지난 24일, 대전 쪽방상담소를 찾아 주거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했다.
최근 계속되는 장마와 무더위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전 노숙인 및 쪽방생활인을 위해 선풍기 180대를 후원하였으며, 현장방문을 통해 쪽방촌 일대를 점검했다.
또한, 쪽방생활인의 거주공간을 직접 찾아 선풍기를 전달하며 장마철 위생수칙을 안내하는 등 주거 취약계층의 질병 예방 및 건강관리에 힘썼다.
이정수 본부장은 여름철 건강관리 당부와 함께 “이번 지원활동이 주거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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