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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회장 이원국·송은순)가 지난 8일 금남면 도남리 일원에서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자 수확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수확한 감자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수확한 감자는 41개리 각 마을 회관에 1박스씩 전달됐으며 남은 감자는 판매한 후 수익금을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할 계획이다.


송은순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장은 “회원들의 화합과 정성으로 주변 이웃들에게 작은 행복을 베풀 수 있어 행복과 보람을 느낀다”며 “감자와 함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건제 금남면장은 “새마을지도자회장님과 부녀회장님께서 금남면 주민들을 위해 매년 작지 않은 정성을 베풀고 계신다”며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금남면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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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6-09 07: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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