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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초, ‘새로운 학교의 탄생을 말하다’ 행사 개최 - 지난 4년간 새로운 학교를 위한 과정을 실천도서 출판 기념식 등 개최
  • 기사등록 2024-04-26 12:46:44
  • 기사수정 2024-04-26 13:3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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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해밀초등학교는 24일에 4년간의 혁신학교 운영 성과와 의미를 정리하기 위해 해밀초 내 해밀 카페에서 ‘새로운 학교의 탄생을 말하다’ 행사를 개최했다.


25일, 해밀초등학교에서 ‘새로운 학교의 탄생을 말하다’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세종시교육청]

25일, 해밀초등학교에서 ‘새로운 학교의 탄생을 말하다’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세종시교육청]

이번 행사는 개교 이래 4년의 역사를 담은 학교 실천도서 ‘새로운 학교의 탄생을 말하다(도서출판 수류화개)’의 출판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행사는 ▲축하공연 ▲교육감 축사 ▲해밀초 4년의 역사를 담은 도서 ‘새로운 학교의 탄생을 말하다’ 저자 소개 및 대표 인사 ▲해밀 2.0 보이는 라디오 영상상영 ▲릴레이 서평 ▲모두의 제안 ‘해밀 2.0’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학교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집필에 참여한 저자, 학생, 학부모, 최교진 교육감, 교육청 관계자 등 150명 이상의 인원이 참여하였다.


해밀초 책 놀이터 학부모 도서관 도우미로 활동한 윤선영 학부모는 “같이의 가치를 생각하며 느끼고 한층 더 성숙해져가는 해밀초가 자랑스럽고, “해밀마을과 학교가 함께 만들어가는 해밀초를 항상 응원한다.”고 말했다.


유우석 교장은 “해밀초 교육공동체는 학교가 우리 아이들에게 어떤 곳이어야 하는지 지난 4년간 끊임없이 고민하고 도전해왔다.”라며, “새로운 학교는 특별한 게 아닌 이렇게 고민을 멈추지 않는 학교가 새로운 학교이며, 앞으로도 새로운 학교를 위해 나아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밀초는 2020년 9월 개교하였으며, 지금까지 세종시 최초 평교사 출신 내부형 공모 교장(유우석 교장)과 교육공동체가 뜻을 모아 ‘모두를 위한 햇살 교육’,‘마을과 함께하는 학교’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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