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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현 국회의원, 허위사실공표 유튜버 고발, 단독 보도 언론도 고발예정
  • 기사등록 2024-04-02 16:06:01
  • 기사수정 2024-04-02 16:5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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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세종을 국회의원 후보가 최근 유튜브 및 SNS 등을 활용해서 강 후보에 대한 악의적인 허위 사실을 유포한 유튜버를 후보에 대한 흑색선전과 허위사실 유포로 선관위에 신고하고 수사기관에 정식 고발을 마쳤다고밝혔다.


강준현 후보 공동선거대책위원장(김재형, 이현정)이 허위사실 유포로 000연구소 유튜버 고발장을 접수하고 있다. [사진-강준현 선거사무소]

000연구소 유튜버는 강 후보가 간적도 없고 알지도 못하는 세종지역 000000호텔 내 바를 룸살롱으로 비화시키고 이 곳에서 강 후보가 공인으로 적절치 못한 행동을 했다는 취지로 방송을 했고 모 언론은 사실관계 확인도 없이 유튜브 내용을 기반으로 단독이라는 바이드까지 달아 강 후보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는 게 강 후보 측 설명이다. 


강 후보는 “이는 선거법 위반을 포함하여 민·형사상 처벌의 대상이 되는 명백한 불법행위다”라며 후보에 대한 흑색선전과 허위사실 유포, 비방에 대해 엄중하게 대처할 것임을 경고했다.


이미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관련 불법 행위에 대해 즉각적으로 선관위에 신고하고 수사기관에 정식 고발을 마친 상태며 아울러, 향후 강준현 후보 낙선을 목적으로 하는 허위 사실 유포, 보도, 게시 등 모든 행위에 대해 단호히 법적 조치를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단독이라는 수식을 붙여 허위사실을 보도한 매체도 고발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 후보는 “세종시민의 성숙한 시민의식을 얕잡아 보는 악의적인 흑색선전을 즉각 멈추기를 엄중히 경고한다. 혼탁한 불법 선거로 이익을 얻으려는 세력은 반드시 세종 시민들의 심판을 받을 것이다”라며 “선거의 마지막까지 공명한 선거가 이루어지도록 한 치의 흐트러짐 없이 매진하는 동시에 세종시의 더 큰 발전을 위해 흔들림 없이 일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강 후보 측은 문제의 BAR(유튜브에서는 룸살롱으로 호칭) 대표와의 녹취록을 이미 확보했다며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증거를 이미 확보했다고 밝혀 단순한 허위사실 유포를 떠난 또 하나의 후폭풍을 예고하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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