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세종교육청 선배 영양 교사와 후배 영양사 멘토링 추진으로 학교급식 질 높인다
  • 기사등록 2024-03-08 09:07:06
기사수정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신규 및 저경력 영양 교사와 영양사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멘토링 사업’을 운영한다.


지난 2월 15일 세종교육원에서 영양교사와 영양사 156명을 대상으로 ‘2024년 영양교사 및 영양사 직무연수’를 실시하는 모습. [사진-대전인터넷신문DB]

이번 사업으로 신규 및 저경력 영양교사와 영양사의 업무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급식 운영 내실화에 도움을 주어 세종시 학교급식의 질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학교급식 멘토링 사업’은 신규 및 저 경력 영양 교사와 영양사의 학교급식 현장 적응력을 제고, 안정적이고 위생적인 학교급식 운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멘토링 사업 인원 구성은 배움 멘티 15명, 나눔 멘토 15명이며, 멘토링은 3월 13일에 대면식을 시작으로 올해 10월 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나눔 멘토는 식단 작성, 영양 관리, 식생활 지도, 급식 위생, 안전관리 등 급식 운영 전반에 대한 사항을 배움 멘티에게 지도하고, 업무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노하우도 공유할 예정이다.


정광태 교육행정국장은 “이번 학교급식 멘토링 사업은 지식 전달뿐만 아니라, 지혜와 경험을 나누는 소중한 자리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선배, 후배 영양교사와 영양사가 서로 도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2023학년도 학교급식 멘토링 사업을 추진한 결과, 멘토링 사업이 신규 및 저경력 영양교사와 영양사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지속해서 운영되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많았다고 전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4-03-08 09:07:06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신뉴스더보기
유니세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